마구마구 뛰어 놀다가..지쳤는지

 

숨을 고르다가.

 

털을 핧다말고,,,그자리에서 얼음..

 

그런데...이런...혓바닥을 안넣었네요..

 

혀가 불쑥 나와버린 고양이..

 

거칠거칠 수세미같은 고양이 혓바닥..

 

 

까칠까칠...고양이 성격같은 고양이 혓바닥..

 

저러고 한참을 있길래...사진을 찍어도 그대로 이네요..

 

그래서 손가락으로 톡건드니...쏙 집어넣고...모른척....

 

 

혀를 내밀고 한곳을 응시..어딜보는거냐..

 

 

눈이 풀려버린 고양이

마구 뛰어다니더니..

 

지친건가..

 

 

헤롱헤롱...메롱메롱....고양씨

 

 

 

밑에서도 찍어보고 위에서도 찍어봐도,,

 

아무 변화가 없는 얼음고양이

 

 

참다참다 폭발해버린 고양이

함부로 사진찍지 말란 말이다..어흥...

 

ㄲ ㅑ........

 

 

사실은 하품하는 장면입니다..

화내는 표정같은데...

 

찍고나니 호러블하네...

 

무서운 고양이...

 

 

 

 

 추석때 내려간 고향...

 

너무나도 반겨주는 이 있었으니...바로 말티즈...눈코입이 까메서 귀여운강쥐

 

흰 털속에 파묻혀 있었는데...여름에 털을 깍아서..

 

좀 이상해 보였는데...

 

두달여만에 다시 보니 그동안에 털이 부쩍 많이 자라 있네요..

 

다시 전의 귀여움을 찾아가는중...

 

고양이는 집에가면 크게 반겨주지 않는데..강아지는 아주 장난이 아닙니다요..

 

너무나도 좋아라 하는데요...

 

말도 잘듣고...

 

 

 

 

털실같은 공을 두개 사서 강아지 하나 고양이 하나 씩 나누어 주었는데..

 

서로 잘가지고 노네요..

 

 

한두 달 전의 강아지 말티즈 털이 좀 자란 모습인데요..머리에는 아직 털이 모자라보이긴 한데..

 

뒤에는 개껌을 두고 사진찍으러 왔네요.

 

 

작은 사과를 기념으로 가져가려 했는데..

 

강아지가 마구마구 물어버림...ㅋㅋㅋ

 

먹지도 않을것을 그냥 가지고 놀고 있네요..

 

 

이리깨물 저리깨물,...

 

 

 

 

눈코입이 까메서 너무나도 귀여운 강아지 또 보고 싶네...다음달이나 다다음달에 고향에 내려가서 말티즈강쥐랑 놀아주어야지 ㅋㅋ

 

 

 

 가을이라 하늘이 높고 맑은데...

 

고양이는 살이찌는 계절...

 

심심하다고 바닥에서 등을 붙이고 빈둥빈둥 거리고 있어요..

 

심심하다고...같이 놀아달라고...앙탈을 부립니다.

 

이리 누워있다가 저리 누워있다가..

 

강아지라면 같이 밖에 나가 산책이라도 할텐데..

 

밖은 무서워라하는 고양이...

 

거실에서 혼자 얌체볼 가지고 놀다가...밥먹다가..자다가...놀아

 

 

달라 옆에 와서 야옹거리다가..

 

 

 

겨울에는 남자친구가 올지도 몰라..기대해봐^^

 

 

 

 

정말이냐옹..

 

어서 댈구오라구..

 

 

 

아직 1년이 안되서 아직은 안된다옹..

 

 

 

 

그러든지 말든지...지금은 너무 심심하다옹..

 

같이 놀아 달란말이다..옹...야옹....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루종일 날라다니던 고양이가

 

어느새 조용해집니다..

 

이럴때는 분명 어딘가에 숨어서 잠을 자는 것인데..

 

너무나도 작아진 캣타워 위에서 내려다 보고 있네요..

 

옷장 위에 올라가서 사람을 내려다 보기를 좋아하는데요..

 

깜짝깜짝 놀랄때가 있어요..

 

지켜보고 있다...

 

벽이 밋밋해서 캣타워 뒤에다가...

 

페가수스 십자수를 걸어 놓았네요..

 

걸어놓기전에 못이 튀어나와있었는데... 그거 가지고 잘 놀았는데,..ㅋ

 

자는듯 안자는듯...

 

눈을 똥그랗게 뜨고 있네요.

 

그러다 어느새

 

 

 

 

한쪽타리를 척 걸어 놓고..비시비시 잠을 자고 있네요...

 

실눈을 뜬건가...

 

 

그러다 쳐다보면 언제 잠을 잤냐는듯이...눈을 동그랗게 뜨고...이리저리 살펴 봅니다..

 

잠안잤다는듯이...음.....

 

 

 

그러다 또 시비시비 꾸벅구벅 졸고 있네요...

 

요미요미 귀요미..

 

 

앞쪽은 다소곳하나..뒷다리는 마음대로

 

부드러운 젤리를 내놓고...두 앞다리위에 얼굴을 괴고 잠들었네요...

 

계속 쳐다보는게 싫었던지...침대밑으로 쏙 들어가버리는구나...

 

 

 

 

 

 나른한 오후 너무나도 심심한 고양이가 선택한 일은

 

바로 장보러가자 장보리...ㅎㅎ

 

고양이가 놀고있거나 자고있는 모습을 이리 저리 찍어서

조합해봤어요 ㅋㅋ

 

나른하고 심심한 어나 오후..

 

몸이 근질 근질해진 고양이는 잠을 자기도 하고 거실에서 몸을 굴려 보기도 하지만..

 

너무나도 심심합니다..

몸을 쭉쭉이로 늘려도 보고...뭉크의 정규를 해봐도...

 

재미있지가 않아요..

 

누가 나와 놀아줄 사람도 없고요..

 

그래서 장을 보러갈려고...장바구니를 옆에다 두고...귀여운 눈빛 발싸

 

장보러 갑시다...참치캔도 사고요...

 

 

 

 

ㄲ ㅑ 너무나도 심심해...같이 놀아주.....

 

 

 

쭉쭉이를 해봐도 몸이 근질근질 몸이 풀리지가 않아..

 

야옹

 

불쌍하게 잠도 자보지만...

 

 

안영미처럼 못생긴 얼굴만들기로 목을 당겨보기도 하지만...

 

그래도 심심해...

 

 

이 심심함을 달랠길이 없어...

 

 

장보리...

장보러 갑시다..

 

나는 오늘 장보리...

 

 

므하므하...일회용 비닐은 쓰지 않아요...

 

장바구니를 들고가서 장을 봐요..

지구는 소중하니까요.

 

 조카한테 사준 메이플스케이트보드...쿠팡에서 저렴하게 산건데..

 

집에 배송이 오자마자 반기는건 고양이네요..

 

먼저가서 냄새를 맡고...한발을 떡하니 올려놓고...

 

타보겠다고 폼을 잡네요..

 

그것도 잠시 금방 실증이 나는지 옆에 누워버리네요...

 

조카가 선택한 해골문양의 보드...무섭진 않지만....음..

 

 

 

 

바퀴가 돌아가면서 led불빛이 나는데..

 

잘망가진다고 잘안한다고하네요..조카에 의하면,..음...스케이트보드에 대해 잘모르다보니...

 

현란하면 다 좋은줄..

 

 

 

새로운 물건에는 급관심을 가지는 고양이 초롱이...그러나 그것도 잠시

 

금방 식어버리는데..

 

 

한번 타보겠다고..먼저 올라가는데

 

앞발을 덕하니 올려놓고 고양이폼을 잡네요..

 

 

 

 앞면의 붉은 해골 그림..무섭

 

 

 

뒷면은 요로크롬..

 

 

뭐 정품 스티커라고 하는데...잘모르다보니...음..

캐나다산 나무라고하는데..잘모르다보니 음....

 

추석때 고향에 내려가 조카랑 초등학교에서 스케이트보드 연습을 했는데..

 

쉽지않네요..

 

중심잡기도 어렵고...

 

좀타다보니 초큼은 타겠는데..

 

티비에서 보는 그런 현란한 장면연출은 몇년을 해야 될듯...

 

 

 

 

 파마할때 쓰는것인지...

 

머리에 쓰는것이 있어서 고양이에게 던져 주었더니

 

바로 머리를 집어 넣고...

 

다시 빠져나오려고 발버둥을 치네요..

 

고무밴드가 있어서 잘 벗겨지지 않는데..

 

들어갈때는 좋았지...

 

빠져나올때는 아주 발광을...ㅡㅡ;;

 

그렇게 빠져나와서도

 

또 들어가는 고양이..

 

그리고 또 나오려고...발버둥..

 

몇번을 반복하는지..

 

 

혼자서도 잘노는 고양이네요....

 

 

나오려고 머리 흔드는 고양이...

 

헤드뱅잉중...

 

 

 

외계인 고양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얌전해지고 도도해진 고양이네요..

 

 

펌이 잘됐는지 봐달라고...내려다보네요..ㅋ

 

 

 

 

 

 

 

 

 화창한 토요일 오후 대명절 추석이라 고향에 내려가는데..

 

잠실서 전철을 타야하는 관계로 제2롯데월드 타워 옆으로 지나가는데..

 

그 날이 마침 프리오픈일이라는데요..

 

사람들이 좀 보이긴 하던데...

 

 

그리 많아 보이지는 안은듯...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공사...벌써 75층이상이 올라간걸 볼수 있는데요..

 

안전에 제일 우선이니...그점을 신경써서 건설해야 할터인데////

 

빌딩도 그렇고 그 주의 시설들과 주변 도로..등등...많네요...

 

 

 

 

 

 

 

 맑고 푸른 하늘과 함께 어울려....안전하게 지어지기를 초롱이 고양이가 지켜보고 있어요...

 

 

 

 

지켜보고 있다...

 

 

 

 

 고양이 똥을 2~3일에 한번 갈아 주다보니...

 

매일 갈아줘야하는지...

 

냄새가 좀 심하게 나서 고양이 똥냄새안나는 가루를 사서 모래랑 같이 섞어 주었더니

 

냄새가 싹 가시더라구요..

 

진작에 살걸

 

그래도 모래가 좀 시간이 지나면서,,냄새가 슬금슬금 올라오기는 하네요

 

창문가에 두었더니...

 

양이가 매일 올라가서 밖을 쳐다봅니다.

 

궁굼한것이 많은 그녀...

 

오늘따라 유심히 쳐다보는데요..

 

무얼 그리 집중해서 바라보는지...

 

 

 

옆에 누가 와있어도 몰라보네요..

 

초집중 그녀...

 

 

 

 

 

먼산을 바라보는것인가..

 

바다로 떠나 거미줄로 물고기 잡을 생각을 하는 것일까..

 

눈이 맑아..ㅋ

 

 

 

다시 한곳을 바라보는 고양씨..

 

 

 

 

알고 보니..저 멀리 쪼그리고 앉아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아저씨,..ㅋㅋ

 

담배값이 오른다네요,,,,,

 

그런걱정에 다시 한개피...

 

 

담배는 건강에 해롭단다..

 

배우지 말그라 고양아

 

 

 

 

아 그래요?  

 

야옹..

 

딴소리 하지 말고...

 

똥이나 치워줘요...

 

알겟어 ㅡㅡ;;

 

 

 

 

 

 

 호기심 많은 고양이 초롱이

 

라면박스에서 노숙

 

은아니고...^^

 

박스를 너무나도 좋아해서,,,

 

박스안에서 잠을 잘자요..

 

어제 올린 글에서는 쭉쭉이로 잠을 편안하게 잤는데요..

 

반대로 상자안에서는 아주 불편하게 잠을 잡니다.

 

보기에는 그럴지 몰라도...

 

고양씨는 다 편안할수도 다 불편할수도...

 

아래는 눈똥그란 호기심 천국이 고양이..뭐든지 궁금한 고양이...

 

사진찍는 것도 궁금...

 

 

 

 

놀란듯 놀라지 않은듯...

 

저러고 자고 있는 것일 수도 있음...

 

눈뜨고 자는것인지...얼음

 

 

 

아래는 조금 불쌍한 표정으로 쳐다봄....

 

연민의 감정이...솔솔...

 

 

 

 

 

에라 모르겟다..잠이나 자자...사진을 찍던 안찍던..

 

상관없다..

 

나는 잠이나 잘란다...

 

상자가 좋아...

 

 

얼굴은 소두라...몸크기에 비해 얼굴은 작은 편인듯한 고양이...

 

귀요미 발산하는 눈망울이...귀여워요...

 

 

 

 

 

 부끄러운 것이야

 

 

아님 시끄러운것이야..

 

두 앞발로 머리를 감싸고 잠을 자는 고양씨

 

 

전에도 말했듯이..양이가 자는 모습은 똑같지가 않아요..

 

항상 다른 자세로 잠을 자는데요...

 

요가를 하듯이...머리를 이리로 돌렸다..저리로 돌렸다...

 

따라할수 없는.... 식초동물

 

 

 

형광등 빛이 싫은가...발로 눈을 가리고 잠을 자고 있어요..

 

두 뒷다리는 가지런히 모으고^^

 

 

 

 

세상 모르고 잠을 자고 있네요..

 

시옷자입 사이로 보이는 뱀파이어이..

 

저 이빨로 얼마나 물어대는 지...발톱을 깍아주었으나...이빨은...

 

 

 

시끄럽단 말이다~~~~~

 

잠좀자잔 말이다~~~

 

 

 

 

 

이 자세도 불편한데..어떻게 자야 편안하게 잘까...

 

 

에라 모르겠다...

 

쭉쭉이로 자자...쭉~~~

 

 

 

야쿵야쿵,,,

 

하루의 반이상을 잠을 자는 고양이,,

 

밤엔 잠을 안자서 못자게하는 말썽꾸러기...

 

낮잠메니아...

 

 

 

 

 

얼룩이 고양이는 잠도 잘잔다...

냐옹,,,,

 

 

 

 

 

 

 

 누가 업어가도 모를 그녀의 잠

 

완전 떡실신 한 모습입니다.

 

옆에서 사진을 찍어도 꿈나라에서 헤어나오질 못하는데요..

 

너무나도 편안하게 잠을 자고 있어요,.

 

소파위에서....소파는 다 망가 트려 놓고 ,,,

 

그렇게 예민하고 도도하던 그녀가,...옆에서 건드려도 암것도 모른체 잠만 자는구나...

 

 

 

자는데 깨우지 마쇼잉

 

 

자고나서는 언제 그랬냐는듯이 날라다닙니다.ㅜㅜ

 

 

 

 

 

 

 쪽잠을 수시로 자면서 밤이고 낮이고 방안을 휘젖고 다니는 고양씨///

 

마트에서 물건 담아오는 상자는 모두 고양이 차지입니다.

 

물건을 풀면 옆에와서 뭐사왔나..킁킁 냄새를 맡고,,,,

 

물건을 다 빼지도 않았는데.. 상자에 들어오고...

 

상자사랑 나라사랑..

상자를 무지 좋아라하는 고양이 입니다.

 

오늘도 여지없이..상자에 들어가서 놀다가...

 

잠이 들었네요..

 

이리 뒤척..저리 뒤척거리다가..

 

 

한쪽상자에 머리를 대고 잠이 들었네요...코~~

 

 

금새 불편했는지...자세를 바꾸어서..이리자고 저리자고,,,

 

 

 

 

무지 피곤했는지...사진찍어도 모르네요..

 

깊이 아주 깊이 잠든 고양이..

 

 

 

 

 

 

안잤나?

 

째려보는데요..쏘리

 

 

얼마나 피곤했으면...혀를 내밀고 자는지..

 

아닌가...더워서 그런가....덥지는 안은데...코로 숨셔야지...입으로 숨쉬면 먼지들어간다^^

 

 

상자는 나오면서 버렸단다..찾지마라 고양아..

 

담에 더 좋은 상자 가져오마...

 

 

 

 

 

 

 

 사람이 있어야 그 근처에 와서 자는 고양이..

 

집사를 이리저리 따라 다니다가 피곤한지....

 

 

옆에 집사있나 확인하고서는,

 

너무나도 작아진 캣타워 위에서 잠을 불편하게 자는데요.

 

그냥 바닥에서 자면 되는데 굳이 불편함을 무릅쓰고,

 

몰래몰래..사진 몇장을 찍었는데..그야말로 도촬...

 

금새 깨어버려서,,,그만 찍기로..

 

벽에 머리를 박고,,,,,뒷다리는 떨어질지도 모르게...

 

 

 

 

 

 

찰칵 찰칵...

 

먼소리가 들리는데..

 

눈이 떠지지가 않아...

 

 

 

 

정말 자는 것인지 확인....사진...ㅋㅋ

 

실눈 떴네...

 

 

 

 

함부로 찍지 마쇼...

 

 

더욱이 잠잘때는 방해하지말고...흘겨보는 고양이 미안....

 

 

 

다시 잘테니 조용히 좀 해주시죠....

 

아...네.....

 

 

 

 

 

아 불편해..

 

 

이렇게 자면 안불편할라나...

응양...

 

 

바닥이 편해....

 

그냥 날도 더운ㄷ...차가운 바닥에서 잠자자...

 

 

 

 

 

뒷다리를 벌리고 자는 모습이 귀여워서 한장..

 

 

궁디 팡팡...

 

 

궁디 팡팡 고양이

 

 

 

 

 

 

 

 요즘은 같이 있어주는 시간이 별로 없다보니..집에 가면 항상 현관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야옹하면서

인사를 해줍니다.

 

더워서 씻으러 화장실에가면..따라와서..

 

저렇게..화장실 앞에서 기다린다고 하는데요..

 

빨리나와서 같이 놀아주세요...하네요.

 

같이 노는거라 해봐야...집사의 손을 물어 버리기..

 

발톱으로 찍으면서 집사 암벽등반하기인데요..

 

발톱을 자주 깍아주어도,,금새 뽀족하게 자라나네요..

 

그 어마 무시한 발톱...ㅜㅜ

 

 

 

 

 

 

 

 

아래사진은 상자뚜껑안에 들어간 고양이인데요.

 

진정 저러고 싶을까..

 

불편해보이는데요...그래도 지딴에는 아주 편하다옹 하는듯합니다..

 

눈이 쭉 찢어져 보여서...여우같네요..

 

 

 

 

아침마다 모닝콜식으로 잠을 깨워주는 야옹이..귀요미./

 

모닝콜기능도 되는 고양이입니다.^^

 

 

 

 

 

 

 처음 왔을때 고물꼬물하던 고양이가..

 

이제는 너무나도 무럭무럭 자라서..

 

캣타워에 올려놓으면 무서워서 바들 바들 떨더니..

 

지금은 아주 장남감도 안되는 존재가 되어 버렸네요..

 

도리어 캣타워가 작아 보일 정도입니다.

 

한 일년전에 보라캣타워를 비싸게 샀는데,,

 

지금은 가격이 아주 바닥이네요.. 쿠팡같은 데서도 50%할인으로 팔고 있고..

 

보라캣타워에 올라가면 뒷다리는 감당이 안되서 뒤로 허공에 떠버리고..ㅋㅋ 편히 누울수없는 크기로 전락..ㅋㅋ

 

그래도 가끔은 올라가서 장난도 치다가 쥐잡이 놀이도 하다가..

 

실증나면...잉응...하면서 내려오네요..

 

 

 

 

이리도 작았던 아기고양이가..

 

지금은 아주 능구렁이 같은 고양이가 되었네요..

 

 

 

 

높은 곳을 좋아해서...수납함위로 올려 놓았더니

 

바닥에 있을때는 안올라가더니 올려 놓으니 자주 올라가네요..

 

 

 

 

내려다 보기를 좋아하는 고양이

 

 

 

 

메롱 장난도 친답니다..

 

누굴 놀리는 거냐옹

 

ㅜㅜ

 

캣타워 바꿔 주세요..너무 작아요...

 

 

 

 

 검은고양이가 잠을 잡니다..

 

앞발 두개를 배고 누워 잠을 잡니다.

 

작은 소리에도 민감합니다..

 

나 안잔다...하고

 

눈을 뜨고 째려 봅니다.

 

눈빛이 너무 날카로워 무섭습니다.

 

 

- 초롱이를 검은 고양이라고 했는데..조카가 검은고양이가 아니라고 하네요..등은 검고 배는 하얀데 검은 고양이가 아니라고...맞는 말인듯 싶기도 하고....

 

 

 

 

 

 

자는거 아닙니다...생각중입니다.

 

 

 

 

 

조카가 좋아하는 겨울왕국의 엘사...레잇고...

 

울라프도 있어요^^

 

파리바게트에서 팔고있는 겨울왕국 케익이 2만8천원하네요...

 

 

 

 

 

 

 

 

 

 

 

 

 화장대위에서 놀다가

 

주먹맛을 보다가...

 

앞발을 할짝 할짝...거리다..

 

벌러덩...까꿍...

 

하이얀 입과 동그란 검은 눈동자가...귀여워 보여서 한컷..

 

 

이렇게 맑고 순해보이는 고양이가...이리저리 날라다니고 말썽을 부리며 돌아다닙니다..

 

 

오늘은 쌀포대에서 쌀을 바닥에 촤~~~~

 

 

 

 

 

 

주먹맛을 보는 고양이가 언듯 여우처럼 보이네요...

 

도도한 고양이.///

 

 

 

 

 

다시 강아지처럼 배를 하늘로 향하고 발라당...

 

까꿍

 

 

 

 

 무언가를 쳐다보는 야옹씨....

 

 

그러다가..

 

그러다가..

 

 

그만..

 

 

 

 

 

 

 

 

잠이 들어 버렸네요..ㅎㅎ

 

수시로 잠을 자고 아무데서나 잠을 자는 고양이..

 

조용하면 잠자는거잉...

 

 

 

코자는 고양이네요...

 

 

자는자세는 같은적이 없다는.....

 

잘때마다 모양새가 틀려요..

 

 

 

 

 

 

 거울을 보는 고양이입니다.

 

큰 전신거울을 보면서도 장난을 치는데요.

 

 

이번에는 작은 거울로 자신을 들여다 봅니다.

 

넌 누구냐..나냐..너냐..

 

눈은 두개..코는 하나...

귀는 두개..

 

그리고 귀요미..

 

몇일전에 목욕을 했더니..털이좀 희구나...

 

 

 

 

 

 

 

 

한쪽 얼굴은 희고 반대편은검은데..

 

거울을 보니 다시 반대로 보이니...

델칼코마니같아요.

 

 

 

 

사진찍는 소리에 폼을 잡아주시는 고양씨...

 

이쁘게 찍어 주세요...

 

 

누워서도 거울을 보고

 

 

 

올려다도 보고,,,얼짱각도로 볼까...

 

 

 

 

 

 

거울을 보는데 왜 표정이 그러냐..생각만큼 안이쁜가...ㅋㅋ

 

사람이랑 같이살아서..거울보면 사람얼굴이 보일줄 알았는데..실망한건가..ㅋㅋ

 

 

 

 요즘은 어딘가 정신을 빼 놓고 살았는지..

 

초롱초롱 초롱이의 블로그가 조용했던거 같은데요..

 

그래도 초롱이는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전에 집으로 온택배상자를 버리려고 두었는데..

 

부시럭 부시럭 소리에 쳐다보니..

 

초롱이가 자기 집인양 들어 앉아서 놀고 있네요..

 

호기심천국 고양이는 상자를 좋아해요..전에는 라면상자에 들어가서 놀더니..이제는 몸이 좀 컷다고.더

 

큰 상자에서 자리 잡고있네요..

 

혼자놀기 심심한지..가이 놀자고 쳐다봅니다.

 

상자를 덥어 주니 손만 내밀고 어이어이 같이 와서 놀자고 손짓을...

 

말똥한 눈으로 바라보고있어요,.말썽부리다가도 저눈을 보면...혼내지를 못해요..

 

 

 

 

 

 

 

상자를 박박 긁어보자..

영차 영차

 

 

 

 

거기 누구 없소....같이 놀아보소..

야옹...

 

 

 

 

 

문닫아요..어서 들어와요..

 

문닫은후에는 못들어 옵니다..옹

 

 

 

 

고양이 단어공부...

 

고양이를 키우면서도 몰랐는데요..

 

 

모래에 쉬야를 하고 응아를 한 고양이 용변을

 

감자와 맛동산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용변을 치워주면서도 그전에는 몰랐는데..

 

그말을 듣고 보니 정말....딱들어 맞는 단어네요..

 

감자와 맛동산..ㅋㅋㅋ

 

 반려동물들의 수난의 계절 여름이 오고있네요.,..

 

사진은 아이와 고양이^^

 

털이 많아서...더위에 취약한 고양이와 강아지들..

 

에어컨에 선풍기가 있어서 다행이긴하지만..

 

그래도 여름은 동물들에게 힘든 계절이 아닐까 하네요..

 

요즘 너무더워서..

 

조카와 고양이가 선풍기를 틀어놓고...

 

찬 바닥에 누워있어요..

 

고양이는 어디든 차다 싶으면 철퍼덕 누워버리네요..

 

그리고 눈을 끔뻑끔뻑하다가 꾸벅꾸벅 졸고...

 

 

 

발을 괴고 자고있어요..

사람처럼 업드려 자는데요..

 

평화로운 한때...

 

 

 

아이는 닌텐도게임을...고양이는 쥐솜털을 가지고 놀아요...

 

털이 많이 안빠졌으면  싶구나 고양아...

 

요즘 털이 좀 많이 빠지는구나 ㅜㅜ

 

 

 

 

 

자다 놀란 고양이눈을 한 초롱이..누가 나 불렀나요?

 

 

 

 

 

사진찍을 줄 아는 고양이 핸드폰만 들이 대면...이쁜 표정으로

 

호기심가득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초롱초롱 초롱이..

 

 

 

 

 

 

 

 

고양이는 사람옆에서 자는 것을 좋아하는 듯합니다.

 

 

누군가 옆에 있어야 잠이오는지..

 

티비를 보거 있거나 책을 읽을때는 언제나 옆에와서 누워있어요.

 

자신의 등을 조금 붙이고서는...

 

베개가 편한지 잠을 자고 있는데요...

 

언제나 고양이는 족잠을 자는듯합니다..

 

깊게 오래 잠을 자는게 아니라...잠간씩 그래도 잠은 많이 자는 동물이라고 하는데..

 

아주 편안하게 잠을 자는거 같은데요..

 

잠이 깰세라..좀심조심 소리안나게 움직여야 합니다.^^

 

아이가 잘때나 동물이 잘때는 그리 평화로울 수가 없어요...

 

 

 

 

 

턱을 괴고 잠을 자고 있어요...

 

어절때는 뒤집에 져서 잠을 자기도 하고...

 

네다리를 쭉 펴고도 잠을 자는데요..

 

잘때마다 자는 모습이 다 틀려요..

 

 

 

 

 

베개의 움푹들어간 곳이 편안한지...

 

두다리는 척하니 밖으로 내놓고..

 

다리에는 얼룩소처럼 검은 반점들이 있어요^^

 

 

 

평화로는 오후의 한때...

 

잠을 자는 고양이 초롱이..

 

많이 컸구나...

 

 

 

 버릇없는 고양이입니다.

선생님께 질문을 하려고 하는데요,,

 

뒷발을 들고 질문을 하네요..

 

선생님 질문이있어요..

 

호기심 많은 고양이입니다.^^

 

내꼬마루캔을 주었더니 맛있게 다드시더니..

 

온몸을 핧기 시작하네요...

 

구석구석...

 

뒷다리도 들고...

 

 

 

질문하고 다른곳을 쳐다봅니다.

저 아닌데요...

 

그냥 다리 든건데요^^

 

 

 

발가락을 쫙 펴고있어요 ㅋㅋㅋ

 

 

 

 

 

코가 귀여운 양이

 

 

 

 

 

흰고양이 검은고양이가 합쳐져서

 

초롱이가 되었네요..

 

요즘 털이 많이 빠져 문제네요...ㅜㅜ

 

손을 자꾸 물어서 그것도 문제...킁...잠을 못자게 하는 나쁜 고양이...

 

고양이가 풀도 먹는다고 해서 찾아보니

 

귀리싹을 잘먹는다고 해서..

 

귀리씨앗을 좀 샀네요..

 

병에다가 물만 넣고 키웠더니..냄새가 나면서 썩어버려서

 

다시 프리스틱 화분에 흙을 사서 키웠습니다..

 

그랬더니 단박에 3일만이가에 부쩍 자라버리네요..

 

양이에게 주었더니 뜯어 먹는가 싶더니 니냥 몇번 씹다가 먹지는 않네요..

 

역쉬 사료만 먹는 고양이 ㅡㅡ;;;

 

입으로 물고 쏙쏙 뽑아내기도 하더니..

 

금방 실증을..

 

 

 

 

 

입으로 귀리싹을 쏙 뽑아버리는 고양이

 

처음엔 신기한냥...금방 실증을 냄 컹

 

 

 

귀리싹을 뽑아 놓고 뒤돌아선 고양이...

 

 

귀리와 고양이

 

 

3일만에 부쩍자라버린 귀리...흙을 사서 했더니 더 영양분이 있는건가..

 

 

그래서 다른 화분들도 모두 분갈이를 해주었네요..

제법 많이 자란 초롱이..살이안쪄서 홀쭉한 초롱이..

 

 

 

베란다 밖에 상추 한포기를 심엇는데...몇일전에 길고양이가 뜯어 먹은 흔적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일주일후...많이 자란 상추한포기에서 상추 한입을 뜯어서 조카가 고양이 먹으라고 주어보았어요.

 

잘게 뜯어진건 고양이가 한게 아니라 조카가 먹기 좋으라고 해논건데요..

 

잘근잘근 몇번씩은 씹어서 먹는 거 같은데..

 

그런다음에는 먹지않네요..

 

그래도 열심히 먹는거 같은데..먹은 건지 먹는 척한건지...영..

 

전에 고양이가 잘먹는다고 귀리 씨를 샀는데...물이 많아서 인지 다 썩어버리던데..

 

다시 도전해서 키워바야겠네요..고양이가 귀리 싹을 잘 먹는다고 하는데..

 

 

 

 

 

음...상추는 삼겹살이 제맛인데..

 

사료만 먹어서 살이 잘찌지 않는 고양이 입니다..암컷이라고 다이어트 하는것인지..음...

 

 

 

 

냠냠....상추먹는 고양이..

 

씹기만하고 삼키지는 않네요.ㅋㅋㅋ

 

상추맛본 고양이..초롱이

 

소파위에서 생각하는 고양이 초롱이 입니다.

 

전에는 새끼고양이 초롱이 였는데요..

 

이제는 부쩍 부쩍 자라서 어른은 아니고 청소년 고양이입니다.

사춘기인지...말성을 부리고. 검은 소파도 저리 긁어 났어요..

 

그리고 위에 올라 앉았다가..누워서....

뭔가를 골똘이 생각하는 듯합니다.

 

귀여운 장면...^^

 

 

 

초롱이는 항상 사람을 따라다녀요..정이 부족한가..얼마나 더 이뻐해야 하니..야옹아..

소파아 앉아있으면 소파로,,침대에 있으면 침대로..

식탁에 앉아 있으면 의자에 앉아 있어요..

그러다 꾸벅꾸벅 졸다가 잠이드는데요..

 

 

소파에서도 생각하다가 잠이 들어 버렸어요..

 

그래도 깊이는 잠은 안자요.. 움직이면 바로 눈을 떠서 이옹거리고..또 따라 다닙니다..

 

귀요이..

 

 

 

 

 

 

턱을 괴고 먼가를 생각해요..

 

잘까 말까 고민하나요..

 

잘거면서...

 

 

 

 

 

 

금새 잠이드네요...

 

그래도 귀는 쫑끗세우고 잠이 들었어요...

 

집사가 어디 갈까봐,,가면 또 쪼르르 따라오려고...

 

 

 

 

 

 

 

잠을 잘때는 자는 포즈가 아주 수시로 바뀌어요..

이리 누웠다가 저리 누워다가...

집사따라...ㅎㅎ

 

 

이리뒤척 저리뒤척....

 

 

 

 

악....저 실눈뜨고 자는 모습...

 

섬뜩하구나...

 

 

 

 

 

 

편하게 자려므나...상자에 들어가지말고...

 

고양이 캣타워 밑에 집도 있건만...거기서 한번을 잔적이 없네요.ㅋㅋ

 

어릴때 캣타워 사기전에..침대에서 자버릇해서 인지...

 

 

낮에는 아무곳에서나 자도 밤에는 꼭 침대에서만 자네요..

 

새끼고양이버릇 어른고양이까지 간다더니..

 

 

고양이와 박스

 

박스를 좋아하는 고양이 초롱이입니다.

 

저 박스보다 더 작은데도 들어가서 힘들게 누워있는데요.

 

그래서 좀 편안하게 큰 박스를 주었습니다.

 

딱 맞는지..

놀다가 자다가..

 

난리를 치다가 자다가 합니다.

 

보통은 침대에서 주인의 몸에 기대어서 자곤 하는데요..

 

낮에는 그냥 박스에서 놀다가 자기도 하네요..

 

아주 도도한 자세를 취하고 있어요..

 

도도한척하는게 아니라 정말 도도해요..

 

범접할수 없는 저 눈빛...모두를 녹아내리게 합니다.ㅎㅎ

 

 

 

 

도도하던 그녀가 잘때는 쭈구리고 잡니다.

 

누가 건들려도 업어가도 모릅니다..

 

침대에서 자면 쭉쭉이로 네발을 다 펴고 자는데,...굳이 저리 박스에서 힘들게 자는 이유는 뭘까요..

 

초라해보이는 초롱이...

 

 

 

 

그래도 나는 박스가 좋다옹...

 

 

고양이모래를 전에 갈색으로 주문해서..고생을 했는데요,,

양이 발이 노랗게 노랗게 물드러가는겁입니다.

 

지저분해보이고..안좋아보여서..

이번에는 흰색모래로 주문,,

 

그래서인지 네발이 흰색으로 돌아 왔네요..

 

 

풍선과 강아지

 

 말티즈 새끼강아지가 강아지와 함께 놀고 있어요.

 

분홍 강아지인데..푸들이에요..

 

풍선강아지인데요..

 

새끼말티즈강아지가 너무나도 좋아하는데요..

 

그렇게 놀다가 너무 좋아한 나머지 꽝 물어서 터져버렸어요....ㅜㅜ

 

좋아는 친구가 터져 버렸네요..

 

작은 한발로 꽉 누르고 엉덩이를

 꽝 물어서...총총총 뛰어 다니는 모습이 너무나도 귀여운데요..

 

부모님댁에서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다고 합니다..

 

크기는 기르 커지지않고 ㅋㅋ

 

 

 

 

아래사진은 강이지  1차 예방접종 맞고 피곤해하는 모습인데요..

 

공을 하나 선물 받았네요..

 

두개인데 하나는 고양이 초롱이에게 양보 했어요.

 

 

 

 

 

 

 

 

 

 

 

 

새집을 가진 새끼강아지 말티즈인데요..

 

동물병원에서 새끼라고

씻기지 말라고 해서 좀 지저분해보여요,,강아지가..

 

지금은 말금하게 씻어서 털이 하얗네요..

 

 

강아지 새집보다는 강아지 소파를 더 좋아하네요...

 

 

스파이더맨 고양이..

 

정확히 말하자면 스파이더걸 고양이입니다.ㅋㅋ

 

파리바게트에서 산 스파이더맨케익바닥에 스파이더맨 마스크가 숨어있었네요..

 

저번주에 스파이더맨2 4D로 봤는데..뭐 나름 볼만은 하더라구요...그리고 롯데리아에서 스파이더맨햄버거 세트를 먹고 ㅎㅎ

 

야옹이가 스파이더맨 마스크를 물어서 조카가 그래너해라하면서 고양이얼굴에...마스크를 대니..

 

스파이더맨 고양이 탄생 ㅋㅋ

 

일주일에 두번정도 고앵이캔을 주는데요..처음에는 반도 못먹다가 거의 4번에 나누어 주었는데,..

 

어느새인가 반정도먹고 못먹더니..

 

이제는 한캔을 앉은자리에서 다먹네요..

 

먹다 떨어진것도 깔끔히 주워먹고,,,귀요미,,,

 

 

 

 

검은 고양이가 그려진 캔을 검은 고양이가 맛나게 먹고 있어요.

 

 

 

먹다 바닥에 떨어진것도 맛나게 먹어주고..

 

 

 

이제는 고양이가 너무나도 부쩍 자라주어서...전에는 캔이 너무 커보였는데..

 

이제는 캔이 초라해 보이네요...네꼬마루를 좋아하는 초롱이

 

 요즘에 일도 손에 안잡히고...아무것도 하기 싫은 몇주였던거 같은데요..

 

스스로에게도 화가나고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랐는데요..

 

이기적이게도 밥은 먹고 할일은 하고 있었네요..

 

그동안에 고양이는 부쩍 자라서 어른이 다 되어갑니다...

 

새끼고양이라고 불리웠던게 얼마전인듯 한데요...

 

그래도 저에게는 아직도 새끼고양이 같이 귀엽긴하구요..

 

오랜만에 초롱이의 안부 인사였어요..

 

이제는 창밖을 자주 쳐다보곤하는데요..

 

어디로 도망나가지 안았으면 합니다.

 

1층이다보다..문열면 바로 밖이어서 불안하기도하고요..

 

출근하려면 문앞에 앉아서 못가게 막기도 하는데요..어디가지 말아라....

 

 

 

 

너무나도 도도해진 고양이입니다..

 

이제는 어디든 다 날라다니는 고양씨

 

 

 

멜롱멜롱하고 있네요..

 

코먹는 고양이...

컹..

 

더러워...

 

똥꼬도 핧아주시는 고양이인데 뭐..콧물이 대수인가... ㅡㅡ;;;

 

 

 

함께한 시간이 벌써 5개월정도 되가는데요..

 

앞으로도 건강하게 비만하지 말고 날렵한 고양이가 되어라..

 

요즘 고양이 털이 너무 빠져서 걱정입니다..

 

으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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