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은 세계책의 날...

도서정과제로 인해 책을 사보기가 어렵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 또한...

책을 살때 이리저리 따져보고 할인받고해서 싸게 사곤했는데.. 정가제이후는엔 도서관에서 빌려보는 책들이 많아진듯하네요.

빅뱅이라고 책대여점도 이용하곤 했는데요. 근처에 송파소나무도서관이 있어서 자주빌려보게 되네요.

올해의 12번째 책은 바로 유시민 전 장관의 글쓰기 특강입니다.

 

좋은 예제들을 들어서 쉽게 읽히고 자신감 생기게 잘 설명해준 책이네요.

날개가 꺽인 듯한 기분이 자꾸 드는 이유도 있고...앞으로 좋은 책으로 만나볼수 있으니...위안을 삼고.

글쓰기도 연습과 노력으로 이룰수 있다고 하니...나도 한번..이라는 헛된 생각을 하게 되기도 하지만 ㅋ

뭐 노력한다면....

신경쓰는 일이 있다보니 자기전 한시간씩 읽는 책도 간간이 읽게 되고...

다시금 하루 한시간 독서를 위해서...

 

세계책의 날.....

우리나라 도서정가제도 좀더 다듬어서 책을 읽고 싶게 만드는 그런...정책과

좋은 책들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

다음책은 경매에 관한 책이네요..^^

게이고 그는 누구인가...많은 소설책을 내는데 또 다 읽게 만드는 중독악마.

일본의 추리소설작가...80여편을 쓴 그...30년을 기념하여 발표한 라플라스의 마녀...

500여쪽이 넘은 긴 장편으로...추리소설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독자에게 재미와 스릴을 선사하는데..그의 수많은 책들이 다 재미가 있다..

소설의 절대 법칙 재미가 있어야하는데..독자의 입맛을 잘 알고...

그야말로 다작달인.올해의  열한번째 책으로 라플라스의 마녀를 읽고...

어떤 면에서는 부럽기도 하고,,얄밉기도하고,,,

그의 소설이 항상 베스트셀러 상위에서 떠나질않으니..

작가가 직업으로서 살아가기 어려운 우리나라인지..

뭐든 안그렇게냐 만은...

 

그건 그렇고..

게이고의 소설은 쉽게 읽히고...재미가 있다,...이것이 정답인듯...

다음은  경매가 처음인데요.와 유시민작가님의 글쓰기 특강 두권을 읽으려 합니다..

소설뿐 아니라...다양한 책을 읽을려하는데..소설로 손이 먼저가는 건 어쩔수가...

 몇 주전인가 기사로 맨부커상 후보에 올랐다는 뉴스를 보고 읽어 봐야겠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쉬는 일요일 첫장을 펴서 읽기 시작..

오전부터 읽기시작

너무 집중을 한건지...책속에 빠져든건지..두통이 아주 심해지는데..

책분위기도 암울하고...점점 그 검은 구멍으로 빨려들어가는 듯함에...

몸도 찌뿌등하고....머리도 너무 아프고 ...기분탓인지..

50여페이지는 남기고 책을 덮고..

어제 월요일 남은 책을 읽었는데...음...

책은 좋은데...정말 좋은데... 너무 암울해지는 듯한 답답한 마음이...소설이나 영화를 보면 그 여운이 길게 남아서..

잘 헤어나오지 못하는데..이 책 채식주의자도...너무 머릿속에 깊이 박혀서...두통을 동반하는가 보다.

 

산뜻한 봄을 맞아...

벚꽃을 보며 좀 잊어보자...ㅠㅠ 

 

다음 11번째 책은 게이고 소설 라플라스의 마녀

기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후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이 나왔네요.]

나를 사랑함으로써 다른이도 사랑하게되고..세상을 포옹할수있는...그런...사람이 되기를...

가끔은 이런 생각도 드네요. 이처럼 깨끗하고 사랑스러운 책을 감히 내가 읽어도 될런지...하하

실천은 아니더라고 그러한 마음가짐만이라도 가진다면...

 

나를 아껴야 남도 아낄줄 아는...나로부터 시작되는 모든것...

책 중간중간에 들어간 그림은 마음을 평화롭게 하네요.

 

 

스님의 생활이야기가 적적할게 들어가고..

좋은 글귀들이 마음을 쓰다듬어주는 듯합니다.

여러 명인들이 후기를 적어주셨네요. 

 

사람은 그렇게 완벽하게 태어나지 않았는데요.

 

죽음으로써 사람이 완성되는건가요.

 

세상의 이치를 따라가는 것이...

그러나 크게 휘둘리지 않고..나를 지키며...나를 아끼며..사랑하며..

하루하루 즐겁게..

다음 10번째 책은 맨부커상 후보에 오른 한강님의 채식주의자를 읽어보려합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가면산장살인사건]

다작다작..그야말로 다작의 달인..

그런데 다 재미가 있다...소설은 제일로 재미가 있어야...

아직 다는 다읽지는 못했지만...하루키 다음으로 일본소설을 많이 보게 만든.게이고.

이 소설은 마지막이 반전이지만...읽다보면...

이런추리 저런 추리를 하게되는데...비슷한 류의 소설이나 영화가 있기에...

예측이 가능한듯합니다.

그래도...흥미를 잃지 않고 마지막 한장까지...스릴를 선사하는..

 나미 잡화점의 기적을 읽고 소설은 이렇게..

재미와 감동의 정석을 보여주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몇년동안 소설베스트에 항상 올라가 있네요.

다음은 라플라스소녀인가 그 소설을 읽어봐야겠네요.

이분 게이고는 아주 대단한분...

해설에도 있듯이..무개감 있는 대작을 한번 기대

관계의 힘이란? 결국...인간관계

최근에는 상처받지 않고 행복해지는 관계의 힘이라고 바보빅터를 집필한 레이먼드조의 책을 읽어 보았네요.

장난감회사의 팀장이 조이사란 사람과 서로 약속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요. 나름 좋게 읽었네요. 인간관계를 믿지않던 팀장이 회사에서 친구를 만들면서 벌어지는 ...

 

인생에서 가장중요한것은 부와 명예가 아닌....관계...인간관계....

 

삽화도 간간이 들어가서 쉽게 읽히고 재미도 있는 

나는 지금까지 어떠했는지...

한번쯤 뒤돌아 볼수 있는 좋은 시간을 준거 같네요. 

그리고....올해의 7번째 책은

앵무새 죽이기의 작가...얼마전 타계한 하퍼리의 첫번째가 될수도 두번째가 될수도 있는 책

파수꾼입니다.

조금 읽은 상태...

고등학생일때  읽었던...앵무새죽이기의 긴박하고 무서운 이야기가 희미하게 떠오르네요. 

자기전 한시간의 독서....다음주면 다읽을수 있으려나....

3월접어드는 지금 7번째 책이네요..

 

 

아는 형님의 추천으로 보게된 그림자 소녀...

전에는 책 사서 모으는게 취미 아닌 취미였는데요.

이제는 빌려보게 되네요.

장장 500여페이지가 넘지만 2주에 걸친 평일에는 못일고 일요일두번에 걸쳐서 읽게 되었네요.

그랑둑의 일기와 현재가 교차되면서 진행되는 흥미로운 이야기

한명으로 두명을 살아가는....

 

도서관에서 빌린 책...책으로 가림 ㅋ 

한번은 소설 다음책은 소설외의 책을 읽기로 했는데요.

솔직히 소설이 더 재미있긴 하네요 ㅋ

다음 여섯번째는 ...

 어제는 최고로 추운 날이 었죠..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가져다 주어야하기에 옷을 단단히 입고 나갔으나..

너무나도 추운 날씨...그냥 미룰까도 하다가 읽을 책도 필요하고 해서 나갔더니...

 

후회가 물밀듯...얼음밀듯...

추워도 너무 추운...

책을 반납하고 무엇을 읽을 까 둘러보다가 노란 책이 눈이 띄어서....봤더니..

토크계의 전설 래리킹에게 배우는 말하기의 모든것....대화의 신이었네요...

대화를 잘하기란...어렵죠...

이직을 하고 나서 말을 좀 해야하는 일이라...좋을듯 싶어서...골라 봤습니다...

어제는 도서관 뺴고 집에만 있어서...방에서 책을 1/3 정도 보았는데요...음...좋네요..ㅋ

진실되고 정직한 마음에서 올라오는 말들등등..많지만...

 

본이이 생각하는건 경청...

들을 줄 알아야 말도 잘하는 법인듯한데요...

이 책에도 나올라는지...다 읽어보고....^^ 

 

추운데 나가려니..양이는

이불속에서 이리 추운데 어디를 가려하느냐..집사야..하듯 쳐다보네요..

 

빨리 갔다와라...심심하다...

냉큼...

 2년여 동안 독서를 하지 못했는데요...

공부한다고 하면서....이리저리 핑계로..

2016년에는 다시 독서를 시작...기본 50권에서 100권은 1년에 읽어 주어야하고 읽어 왔던거 같은데..

2년간의 공백이...시작이고 끝이고 없이...그냥 습관적으로 매일 읽어야하는게 책이건만...

다시 시작한하는말도 낯간지럽고..하네요...

첫번째로 읽을 책은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입니다...뭐 이런일이...

두권은 독서실에서 빌리고

한권은 롯데월드몰에서 둘러보다가 산 명언집^^

1주일에 한권내지 두권은 읽어야....하는데..자기전에 책읽는 습관이 들어야 할텐데..

살며시 쳐다보는 양이...

책의 내용은 암에 걸린 남자에게 나타난 악마가 세상에서 한가지씩 없애면 하루씩 생명을 연장 시켜주면서 일어나는 일들...

알로아가 악마라네요^^...

반넘게 읽고..이제 고양이 차례인데..ㅎㄷㄷ

영화로도 만들어진다고 하는데요...

 

두번쨰는 이너프

이 정도면 충분해...아직 고이 모셔둔 책인데요...

고양이 읽고 바로 읽으려고 대기중... 

비우고 비우라...

마음도 비우고 물질적인것도...

그런것인가...궁금하네요.

세계명언집은 그냥 심심할떄 간간이 읽어 보려고 산책...

청소년 교양독서 라는데^^ 

 

 

배우들의 열연에 박수를 보냅니다.

 어제는 친구녀석이 뮤지컬표 있다고 같이 보자고 보챙이를 해서 어쩔수 없이 보러 갔는데요. 혼자라도 볼테니 안오면 끝이라고..오라고 땡깡을 부려서..강동 호원아트홀로 출발...7시반 시작이라 미리가서 기다리고 있는데..하나둘씩 모이는 초등학생들...어..아동용인가 하고..약간 망설였던건 사실...그런데 나이드신분들도 연인도 친구도..아이들도 다양한 연령층들이 볼수 있고 즐길수 있는 좋은 그야말로 교훈적이고 감동적인 뮤지컬이더라구요.

임진왜란시 임금도 나라를 버리고 탐관오리들은 물론 모두 도망칠때 곽재우장군이 붓 대신 칼을 들고 노비와 도적들과 함께 나라를 위해..나보다는 나라를 위해 의적이 되는 이야기인데요.

육지에서의 첫승리를 한 남편이자 아버지인 영웅의 대서사시...

지금의 현실과 오버렙되는 장면들이 씁쓸하기도 하더라구요. 그야말로 우렁찬 목소리의 배우들과 정다운 우리가락들을 들어서 훌륭한 2시간을 보낸것 같네요. 웅장하고 가슴떨리는 울림...

가슴을 울리는 감동적인 뮤지컬 

너무나도 열연을 하시는 분들  

 

내 나라를 모욕한 자 목을 베어라!!! 

뚜벅뚜벅 내려가서 

시작전에... 

홍의 장군 팜플릿... 

지금같은 시절에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네요. 

처음에는 내키지 않았는데..보고나서는 잘 보았다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었습니다.교훈적이기도하고 감동도있고..남녀노소 모두 관람하기 좋은 작품이네요.

끝나고 맥주한잔 하고 밤늦게 들어가서 오늘 늦잠을 자긴했지만...

좋은 뮤지컬은 마음의 울림을 준다..

 

 

 오늘 개봉한 갤럭시 오브 가디언즈를 보기 전에 산 쿤토이 콤보

 

보통 롯데월드 시네마에서 보는데...명량이 스크린을  다 차지해서..

 

갤럭시 오브 가디언즈는 안하더라구요,,그래서 간곳이 건대 롯데시네마인데..

 

17일부터 소진시까지라 해서 없을 줄 알았는데..

 

아직 팔고 있더라구요....

 

팝콘을 담아 먹을 수 있는 팝콘상자....

 

상자를 가져오면 팝콘이 3천원이라는데,.,들고가기가 번거로울수도 ㅋ

 

배트맨으로 달라함...

 

 

 

 

호기심 많은 고양이 그냥 지나칠수 없지...뭔가

 

새로운것이다..

냄새를 킁킁...

 

그러나

 

금방 실증을 내 버리는군요...

 

 

 

 

 

 

양 옆에 끈이 달려서 올때 어깨에 메고 왔네요..ㅋㅋ

 

 

 

 

두둥....슈퍼맨...안같음....ㅡㅡ;

 

 

조만간....히어로에 합류할 원더우면...

 

안같음 ㅡㅡ;;두둥

 

 

히어로 삼총사,,

 

 

 

요리 요리 남은 팝콘을 담아옴...

 

 

 

 

 

얼큰이 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들...ㅋㅋ

 

 

 

모자를 벗은 모습들...ㅋㅋ

 

이상하군...

 

 

 

 

 

 

 

 

2월에 읽은 소설책 어벤저 

 

올해는 책을 좀 읽자는 마음만 있었는데..아는 형님이 빌려준 책을 한달 넘도록 가지고만 있다가

 

설날 집에 내려가서 읽었뜸 ㅋㅋ

 

마지막 반전도 있고...베트남전에서부터 이슬람에서 빈라덴까지 과거와 현재를 아우루는 광대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읽는데 어려움이 있는데 이 소설을 쓰는데는 얼마나 많은 노력과 정보와 지식이 동원되었을지..

 

글쓴이 프레더릭 포사이스에게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소설의 제1원칙 재미가있어야한다에 그 1원칙을 잘 지켜서 흥미롭고 재미있다.

 

이리저리 복잡해보이지만.. 한 청년의 안타깝고 어처구니 없는 죽음을 위로하고 복수해가는  재미는 흥미진진하다.

 

소설로 인해 현대사도 조금은 알수가 있고 도움도 되고 하는듯^^

 

450여페이지의 장편이지만 한번 마음먹고 읽으면 쭉쭉 재미를 따라 쉽게 읽혀져서 그 두께는 잊혀지게되는...

 

 

 

 

 

 

 

야옹씨께서는 이불속에 폭 들어가서 주무신다...

지금은 침대 발치에서 쪼그리고 자고있지만.

 

좀 잠이든다 싶으면 이불속으로 들어오는 귀염둥이

 

재간둥이 ㅋ

이젠 제법커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는데 얼마나 잽싼지...

빨라도 너무 빨라..

 

아 요즘은 고양이화장실에서 똥냄새가 너무 나는데 쩝...

 

모래를 통째로 다시 갈아줘야하는지...이사하면 새모래로 다 갈아줘야할듯합니다.^^구리구리한 고양이 똥냄시...아웅.

 

 

끝은 펼쳐보지말자...

미리 결과를 알면 시시해지니까

 

17센티의 작은 에마슈보다 충격적인

2권이 끝이 아니라 1부끝이라뉘

 

 

 

전에 신처럼 그렇게 6권으로 나아가려는지..

 

신6권을 보고 나서 베르나르 베르베르 예전같지 않아 하고 자세한 정보를 안보고

 

그냥 읽었던 제3인류 2권이 1부끝이라니...

 

개미를 기대하진 않았지만..점점 힘이 딸려보이는 건 왜인지..

 

그래도 이제는 의리로  나오면 바로바로 읽고 있긴한데..

 

 

 

역사는 돌고 도는 것인지...

 

제3인류에서도 거인- 인간- 에마슈로 이어지는 세대...

 

뭐 시작은 창대하였는데..갈수록 힘이 빠지는 이야기 같긴하지만.

 

그래도 그의 기발함은 알아주어야..

 

개미 파피용 지금까지 나온 책들의 잡탕같기도하고..

 

개미가 나온지 20주년이라서 그와 비슷한 구조로 했다고 하는데..

 

신에서는 가드에 관한 이야기를 하더니

 

3인류에서는 진화에 관한 이야기를..

 

아무튼지간에..아직 제3인류 3권은 안나온건가..언제나오는건가..찾아보자

 

프랑스는 출시되었는데..아직 우리나라는 ..

 

올해 초 나온다고 하네요..그래도 베르나르베르베르 책은 많이 기대가됩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한국 립서비스 아니 글서비스는 제3인류에 여실히 드러나네요^^

나쁘진 않지만..그래도 좀....

 

 

책보는 동안 얌전하게 곤히 자고있는 고양이

 

사진이 좀 뽀샤시하게 나와주었네요.

 

 

 이 포즈는 무언가요 ㅋ

 

자는 게 사각형안에 들어가서 자는거 같네요..

 

하도 물고 뜯고 하더니 이제는 조용히 자는데요..

 

왜 이렇게 힘들게 잠을 자나요..

 

나 유연해요 이러는건가요..

이불속에서 가는걸 이불 살짝 걷고 찍고 내렸는데..

 

저러고 한참을 더잔후 샤료를 먹고 어디론가 사라졌어요.

 

침대 밑에 들어가있던가....의자밑에 숨어서 언제 나올까 눈치보고 있는지도 몰라요 ㅋ

 

 

 

 

이상하게 안 잔것처럼 이쁘게 보이려고 얼굴들이 미는 야옹이

 

자다일어나서 마구뛰어다니는 고양이 언제 자려는지...새벽마다 깨워주는 고양씨....흑

 

 

 

 

 러시 : 더 라이벌(Rush, 2013)

 

 챔피언을 향해 질주하는 두 라이벌 레이서들의 사랑과  블라블라

 

토르의 크리스 햄스워스, 다니엘 브릴 주연으로 제임스 헌트와 니키 라우다라는 실존인물들의 스피디한 경주를 볼수 있는 무비

 

뷰티플 마인드의 론하워드 감독의 믿고보는 영화

 

열정과 스피드를 한번에 즐길수있는  가슴뜨거워지는 영화 추천해요

 

 

 

 야옹이께서는 캣타워에 살포시 앉아서 꾸벅꾸벅 졸고계신데..

 

우리 초롱이 블로그검색에 구글님이 안되어서

 

이리저리 하이에나처럼 정보를 찾아 헤메었건만..

 

모르겠다..

 

로봇이 거부됨이라고 나오는데 에드센스에.. 로봇이 뭐꼬...로보캅도 아니고..

 

배워야된단께...

 

늦게 블로그를 하려니 이리 헤메이는구나

 

 

 

 

 

 

 아놕수나문....안그래도 방문자수가 적어서 매일 초롱이 글 올리는데..

 

구글마져 안도와주느구나

 

그래도 이제는 네이버에서도 검색되어 들어온다구요..

 

다음 view만되었는데..

이젠 네이버검색유입도 되고

 

이젠 구글만오시라니까...로봇....떱...

 

블로그머니에 질문을 올리긴했는데 ㅋㅋ정보도 많고 친절해서 자주보는 사이트 블로그머니보면서 블로그를 만듬 ㅋㅋ

 

새해부터 헬스운동하겠다고 어제 무리를 해서 목에 담결리고...감기기운있도,,,에헤라....

 

집사는 골골해요..

 

 

 오늘은 2013년의 마지막날이라...

 

점심시간을 끼고 영화를 한편보았다.

 

사무실 형님이 공짜표를 주셔서

 

공짜를 마다 할 수가 없다보니 킥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2013)

 

 

워터 미티 사진 한장을 찾아 떠나는 가슴 뛰는 멋진 여행

 

함께 환상적인 자연을 만끽하고 온듯하다.

 

영화도 아주 따뜻하고...딱딱하게 굳어있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어 준 고마운 영화

 

영화보는데 진동으로 카톡이 계속오더니 영화 끝나고 보니

 

조카가 고양이를 찍어서 보냈더라는 ㅋㅋ

 

 

 

 

 

 

 

벤 스틸러 주연 감독  따뜻하고 좋은 영화를 만들어 주어서 감사하기 까지 하다능

 

2014년 갑오년에는

 

초롱이도 상상하는 대로 이루어지고

 

집사도 상상하는 대로 이루어주고

 

모든 분들이 상상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매년 초에는 계획을 세우는데 운동을 하자가 그 첫째

 

올해도 헬스를 끈어놓고 잘가지 아니한 한해였음...

 

오늘 1년간 헬스 등록을 했음..

 

내년부터 열심히 하겠음 ㅋㅋㅋㅋㅋ

 

새벽 6시 일어 나겠음 ㅜㅜ

 

학원도 일끝나고 저녁에 다녀 보겠음...

 

너무 많은 계획을 세우는 거같음 ....

 

 

 

 

헬스 등록하고 집으로 오는 길에

 

초롱이와 비슷한 길고양이를 보았는데..

 

좀 뚱뚱하다 싶은 고양이가 같이 옆으로 걸어왔는데..

 

목적지가 같은가 하고 같이 걸어가다가 고양이는 골목으로 들어감..

 

작별인사겸 사진 촬영

 

 

 

 

 

 

 

 

꼭 초롱이 어미같다는 느낌이 ㅋㅋ

 

인사하고 사라지는 검은 길고양이

 

힘들더라도 잘 살아가길 바란다..

 

 

 

 

 

핸드폰으로 사진찍는 그림자 사나이는 본인임...

 

초롱이는 허벅지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는중,,,귀여운 녀석...

 

 

 

움직이지를 못하겠구나..야옹아...

흐익흐익

 

 

암컷이라 꽃달았어요...큭

 

 

작년인가 고양이춤이라는 영화를 보았는데.

 

그때부터 부적 고양이를 기르고 싶다는 생각이 더 들었는데.

 

이제야 고양이를 키우게 되다니 

 

한 20여년 만 인듯 싶다...

 

초등학생때 고양이를 3대까지 키웠었는데..

 

그 기억이 너무 좋아서 항상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지냈었는데..

 

조카들 핑계로 고양이를 드디어 키우게 되어..요즘은 행복하여이다

 

 

 

 

 

 

 

2011년도작 고양이의 춤이 갑자기 생각나서...

 

특별히 고양이를 좋아한다거나 관심있지 않았던 두 남자가

 

길고양이들을 관찰하면서 돌보면서 점점 가까워지고

 

서로 마음을 열게되는 관찰 다큐인데..

 

 

길에서 자라는 새끼고양이들의 생존율이 매우낮고

 

각종 질병에 여러 위험에 노출된 모습을 보면서...

 

선뜻 고양이를 키울 마음이 생기지 않았던건 사실

 

혹시나 집을나가서 힘들게 살지는 않을까...

 

여러 걱정으로 인해서...

 

 

반려견이나 반려고양이를 버리는 사람들을 동물농장을 보면서 욕하는데

 

잃어버려 길고양이가 될수 도 있고 하니 남을 욕하기도 힘들고

 

뭐라뭐라 참 안타까운 고양이의 현실..

 

인터넷 뉴스에서 길고양이 캣맘이 어떤 남자에게 맞거나 욕을 얻어 먹었다는 뉴스도 있었는데..

 

이리저리 참 힘들 길고양이들입니다.

 

 

 

 

 

 

봄날의 고양이 솜털처럼 따뜻한 그런 고양이 세상이 왔으면....

 

 

 

 

 

 

검은고양이 초롱이를 두고

 

용평스키장을 다녀왔는데..

 

날씨도 적당하고 여러모로 재미있게 다녀왔다능.

 

얼굴 가린거로다가..ㅋㅋ

 

조카가 초롱이를 봐주어서 뭐..별로 신경안쓰고 다녀온듯...

 

 

 

 

오다가 대관령 동물농장에 다녀왔는데..

 

동물들은 좀 불쌍해 보여서 사진은 안찍음...

 

송아지는 피부병에 걸려서 털이 다 빠지고...

 

염소,양들은 먹을거 달라고 달려 들고...

 

먹을 것을 잘 안주는듯 우유병하고 먹이를 입장권에 포함해서 주긴하는데 택도 없이 모자란 듯하고..

 

동물농장이 아니라 동물혹사 같음 추운데다가...

 

밖에 나사나 철망등으로 잠자리를 만들어 놓아서 그거 몇장 찍음...

 

 

 (캘럭시 노트2 로찍음)

 

 

 

 

 

 

 잠자리 눈은 나사두개 날개는 철망으로 만든 겨울잠자리들...

 

 

 

 

 

 

 

겨울 속으로 한걸음 발을 내디딛다..

 

 

 

 

 

 

 

 

밤이 길어지는 겨울 밤

 

저 멀리서 들리는 찰쌀떡,메밀묵 파는 아저씨의 걸쭉한 목소리에

 

서둘러 옷을 챙겨입고 추우니 근처에 오면 나가라는 엄마의 말을 뒤로 하고

 

흰 눈빨을 뚫고 저멀리 아른거리며 오는 밤참을 기다리는 겨울밤 추위의 기억에 몸을 떨며

 

 

 

 

 

 

 

 

이렇게 오늘 깊어가는 겨울 밤 속에서

 

 술취한 어느 가장의 구성진 노랫소리가 저멀리서 들려오는데.

 

늦은 밤 소복소복 쌓이는 눈을 보며 누가 먼저 밟을까 아까운 흰 눈길위에는

 

 

뒷 집 강아지가 먼저 발도장을 찍어 두었구나...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