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아...잘가....너무 고맙고 미안해..

너무너무 고마워....감사해...담에 보자...

양...

불쌍한 표정...놀아달라고 앙탈중

집사가 컴을 좀 보려는데...자판을 못 치게 자판앞에서 딱 버티고 있네요.

놀아달라는것인가..손발물기가 같이 노는것인데..

눈빛보소...애처롭구나..

먹이 아삭아삭 먹고 오더니...집사방해하기

그 순간을 놓칠세라...핸드폰 들고 찍고있는 나...@@

신기해 하는 고양이 너...@@

 뒤에 보이는 전의 고양이 너@@

신기방기...한가...새로산 핸드폰이 ㅋ

 뭐하냥...

그래도 자판을 칠거냥....

온몸으로 방해하는 고양이

 

자려는가...

폼이 잘 모양...

모니터 옆의 선거하는 곳 주소하고 번호가 적힌 용지가..보이네요.ㅋㅋ 잃어버릴까봐 책상앞에 딱...

 

 

뭐하냥..그래도 컴퓨터를 하는 것이냥.

 

 흥 칫뿡..ㅋ

눈매가 무서워. 

눈두덩이엔 털이 별로 없어요 ㅋ

 

 모니터 노는구나..

 양

 접사..

접사하지마라..집사야

기분나쁘다...

물어버릴거다...앙

급기야는 자판치는 집사의 손을 물기시작.. 컴은 접고..

침대에 누워..책을 읽으니..옆에 살포시 들어와 잠을 자네요.ㅋ

고양이 승

[창밖을 바라보는 고양이]

편안한 휴일의 오후..나른하고 기분이 들뜨는 그런날...

환기겸 창문을 열어 놓았는데요. 양이가 웅웅거리며 밖을 바라봅니다.

햇살이 좋아서 그러는 구나...했는데..무언갈 골똘히 쳐다보는 야옹이...창틀에 앉아서 지나가는 차나 사람을 보는 양이

오늘은 무엇을 보길래..소리까지 내는지..

양이구나..창밖의 양이를 바라보네요.

밖에서 길양이가 먹이를 먹고 있어요.

그걸 지켜보는 너~ 

 초롱이보다는 좀 어려 보이네요.

먹이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밑으로 막떨어질듯이 먹는데..떨어지지는 않네요.

어떨땐 양이가 서로 노려보더라구요..

경계를 하는 듯....

어느순간 사라진 양이는 집앞쪽에 누군가 야채를 심으려고

다듬어 놓은 땅에 햇쌀을 쬐며 누워 있네요...

자유로운 길양이...

그러나 위험이 많이 도사리는 도시...

 언제부터인지...고양이와 집사의 배가 나오기 시작했어요.

나오다 못해 축 늘어질정도로

날씨 따뜻해지면 운동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몇달을 보내고 나니...

 

이젠 내 뱃살도 기름지지...ㅠㅠ

야옹이도 집사따라서 배가 축늘어져서,..,..

멀리서 뛰어 오면 뱃살이 좌우로 출렁출렁 거려요...

그래서 일요일 오전부터 ,,,,고양이 깃털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주려고,,,,,,

운동좀 시켜서 뱃살 좀 빠지게 하려고 노력을 했으나...금방 실증을 내는 야옹이,,,,누워서 놀아요.

다 귀찮아.......양

 누워서 앞발로 톡톡톡,,,,

가짜잔아...

딸랑 소리나는건...동생 고양이 정봉이네로 보내고,,,

고양이 모래를 시키면서 싸게 산...깃털장난감...ㅋ 

뭐 크게 신기하지도 않구만...하면서,...누워서...ㅠㅠ 

 그래 누워서라도 놀아라...

나무식탁은 긁기 말고,.제발~

 호잇호잇...

누워서도 잘놀아요

 자세 죽입니다.

 다 누워서 할거야

 누워 잡기

 누워보기

 

깃털과 친해지길 바래..

그래서 뱃살도 빠지길 바래..

 

내 친구의 집은 내집인가..

고양이와 강아지의 뽀송이 집 쟁탈전...그 끝은 어디 인가...

동물들의 아름다운 이야기 같지만 실제로는 서로 경계를 하며 눈치 싸움을 하는데요..

하나뿐인 집을 사수하려는 멍멍이와..

새로운 집에서 살고 싶은 고양이의 눈물나는 집 쟁탈전.... 

위 사진은 고양이가 강아지 집에 들어가서 실망하고 씁쓸한 멍멍이 입니다.

내집 내놔....

전세집도 얻기 힘든 현실이야... 

 

이갸기의 발단은 이렇게 흘러갑니다.

1. 집없는 고양이

집이 없다.. 그냥 침대 위에서 잠을 자자

나는 털이 있으니 좋아...만족해

추울떈 이렇게 할짝거려...

몸을 웅크리고..그러고 있다보면 따뜻해져... 

 2. 작은 집을 구하다.

야호

종이박스가 아닌 종이가방을 구했어요.

너무나도 뿌듯합니다.

나의 집이 생겨서

 

그렇게 행복하던 어느날.....뚜둥 

 3.강아집을 발견 심경의 변화가 생기는 고양이

어느날...

종이가방에 만족하고 살던 고양이는 강아지의 뽀송한 집을 보았어요.

한번이라도 들어가서 잠시만이라도 들어가 보고 싶은 충동이 일었어요.

 

강아지의 매몰찬 거절..

여긴 내집이고 작아서 둘이 쓰기엔 부족하단 말이야..멍 

4. 엉덩이 들이 밀고 들어가서 집빼앗기..

나도 한번 들어가보자..

지붕 튼튼하고...아주좋아.

지붕없는 종이가방은 추워. 

 멍멍이가 집을 빼앗겨...

시무룩해요..

야옹이는 외면하네요..흥...

 집앞을 지키는 멍멍이..

 좋다 좋아..

5. 서로 양보하는 행복한 결말?..서로 물고 짖고 난리를 피움 ㅠㅠ

멍멍이가 참다가 막 짖고...고양이는 앞발로 강아지를 톡톡 치고..서로 쫓아다니고,,,

따로 각방에 넣어 났어요,,,,

친하게 지내더니..집앞에서는 형제자매도 없다고....

 멍멍이는 자기 집을 물고 다니네요..빼앗길까봐 ㅠㅠ

친구집 쟁탈 전은 그렇게 끝이 나고.

다시 고양이는 종이가방 집으로 강아지는 자기 집 찾고

원상태로 돌아갔답니다,^^

 

 

2월이 저물어가는 날 지난 일요일에 갑자기 함박눈이 많이 내렸는데요.

눈 내리는 장면을 보려고 창문을 열아 놓았는데...습기가 차서 밖은 잘 안보이네요.

고양이 보러 놀러온 조카와 야옹이가 창밖의  눈을 보려고 하네요.

고양이는 자기화장실을 올라타서..조카는 창밖을 잘 보려고 손가락으로 습기를 지워요.

 

겨울이라 잠시 화장실을 방안에 두었어요.

추울까봐 ㅋ

해서 냄새날까봐 매일 매일 갈아주어요. 

둘다 앙증맞아요..

 

창틀에 올라가고 싶은 고양이

전에 창틀에 끼어서 못나오던 기억이.. 

휴 일어서 있으려니 다리가 아파..

앉아서 쉬어야지.. 

 뭐냥..

몰래 사진찍냐 또...

 앞다리를 안으로 곱이접혀 있어서

신기해서 찍어 봣어요.

뚜잉..

다리 접은거 처음보냥...

집사가 책을 읽는데..꼬리로 방해하다가..

잠이 고냥이 입니다..자는 모습이 아주 묘해요...강아지 포즈인지..

아니면 하늘을 날아가는 꿈을 꾸는 건지...

높아서 무서운지 뒷발은 웅크리고 있어요...냥...

머리는 작은데 몸이 좀 크네요...길쭉하기도 하고....길쭉이의 낮잠....

좋은 꿈 꾸세요

 누워자는 고양이네요.

앞발이 귀엽네요..냥킁...

발이시린 뒷발 ㅋ

어떻게 꼬리를 떡하니 ...

꼬리 책갈피가 되었네요...

ㅋㅋ 

 냥쿵...누워서 잘꺼야...

 

시끄럽다옹... 좀 조용히 해다오...

잠을 못자겠다. 

 ㄲ ㅑ...

쭉쭉이를 하는 고양이..

다리가 길어보이는 고양이...

 

스트레칭하세요...키가 자라요 ㅋ

 하품하기....무서워 ㅠㅠ

 배도 이렇게....할짝...

카....잠 좀 자자....

표정이 너무 무서워...

 

혼자있는 야옹이에게 멍멍이가 놀러 왔어요.

둘다 어릴때 보고 두번째인데요. 개와고양이가 앙숙이라고 하는데...친하게 지내는것 같아요.

음..고양이는 피해다니고 강아지가 따라다니지만..같이 자고 그러네요..

야옹이와 멍멍이를 보려고 조카가 찾아왔어요.

셋이 놀다가 서로 지쳤는지...작은 침대 위에 올라가서 같이 잠이 들었네요. 

고양이가 핸드폰 하는거 아닙니다.

조카가 보다가 떨구고 자는데..양이가 베고 자네요.

강아지는 세상모르고 자네요. 

그러나 사진 소리에 강아지는 벌떡...

그리고 다시 잠을 청하고...

한가로운 오후의 어느날.. 

코코코...그녀들이 곤히 자고있네요. 

 이제는 가까이 붙어서 잠을 자네요..

귀요미들

집사가 잠들기 전에...다들 잘 준비를 합니다. 

침대에 올라오고 싶은 멍멍이..

그리고 멀찌감치 떨어져서 지켜보는 고양이..

고양이는 쉽게 올라오는데..

강아지는 좀 어려운가 봅니다.

올려주면 되는데..몇번 시도하다가도 올라오네요. 

올려주세요...뭉뭉이를요 

삐질거야...안올려주면

거실에 나와 책을 읽고 있는데..

어느세 둘이 또 다리를 사이에 두고 잠을 자네요...

 야옹이는 코를 박고 이렇게..

멍멍이도 머리를 박고 요렇게...

밤이 되어 잠잘시간..

낮에도 자고 밤에도 자는구나...

서로 몸을 할짝이네요..둘다 소리가 요란해...

 잡시다요...

빨리 끝내고 잡시다...멍멍

고양이는 좀더 털을 고르고 잘모양입니다.

서로 코를 킁킁...엉덩이도 킁킁...

 

 그제처럼 어제도 야옹이는 집사의 발밑 그 자리에서

잠잘준비를 합니다.

잠은 집사랑 같이 들지만...새벽녘에 집사배를 꾹 누르고 지나가고...발가락을 물고...잠을 못자게 합니다.

낮에 실컷자고 밤에 집사 못자게..심술을...

자기 전에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털을 정리하고 잡니다.

아주 깔끔쟁이 고양이.

어제는 손톱..아니 발톱을 똑똑 물어 뜯고 있어서..살펴보니..이빨로 물어서 보기 않좋게 되었더라구요.

그래서 발톱 앞발톱만 깎아 주었네요.

발톱깎이를 제일 싫어하는 야옹이 초롱이...씻겨줄떄는 얌전한데..발톱만 깎으려면...아주 전쟁입니다.

다행이 어제는 크게 난리를 안치고...무사히

<부제 발리에서생긴일 조인성 따라하기>

 앞발을 할짝이다가..

물어뜯고.

입안에 주먹을 넣을듯이 ㅋ 

 혹여..

발리에서 생긴일의 조인성을 흉내내는 것인가...

뭐시라...아니다옹.ㅋ

눈에 졸음이 가득. 

메롱...

코먹기 

냠냠....발톱빨아먹기 ㅠㅠ 

 다시 조인성 흉내 ㅋ

우는것인가

쿄쿄 웃는것인가.

뜨아...귀여워 ㅋ

수줍게 입을 가리고 웃어주어야

요조숙녀 

 그러다 먹겠네.

 안티집사..

눈뜨고...혀내밀고 자는모습찍기...

무서워.... 

정말 이러기냥...

이쁜사진만 찍으라니..

 

 이것 저것 다하고

밥도먹고...티비도 다보고 이제 잠자리에 들기전에..

집사가 침대에 누우면 쪼르르 발밑에 자리를 잡아요.

그리곤 할짝 할짝...꽃단장을 하고 잘준비를 하는 양이.

뒷다리를 치켜 세우고...

가위바위

보만 내는 고양이입니다.ㅋㅋ

또다른 말은 선생님 저요저요,,

버릇없이 뒷다리를 들어서 저요저요.

 

 

약올리기도 합니다.

메롱..

어제는 외국에 사는 혓바닥내민 야옹이를 봤는데요...

초롱이도 혓바닥을 넬름 넬름 ㅋㅋ

약올리는거 아니다옹.

콧물먹는 거다옹,..ㅡㅡ;;;

집사는 졸려서

사진도 잘 못찍어요...

배핧기... 

등핧기 

넖적다리 핧기 

 좀 쉬었다가

 

마지막으로 꼼꼼하게..

발가락 틈틈히

핧아보자

 

그리고 더 마직막은 말 못하겠어요...킁...

그리고 집사 다리 안마를 해주고 잘 잤답니다.^^

 

 

 

장장 5일간의 설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왔네요.

명절증후군 극복하기가 여러가지가 있을텐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좋은건 적당한 수면이겠지요.

양양이는 잠을 많이자요.

사람이나 고양이나 잠을 푹자야...만사가 편하지요.

피곤하면 신경이 날카로워지고..쉬운일도 그르치기 일수지요. 

오늘은 날씨도 포근해졌네요. 비가온다고는 하는데요. 오랜만에 10도이상으로 올라간다고 하네요.

연휴지나니 몸도 노근노근하네요.

모두 명절중후군 빨리 극복하고 즐거운 일상으로 고고 하세요.

극세사이불이 좋아요..

포근하고.. 

네다리 한곳에 다소곳이 모으고

뭐냥..

집사 출근하냥...

멀리안나가..

잘다녀와.. 

 다시 눈감고 잘거양...

 까꿍...

열심히 일해서 사료 끊기지 않게...

알았지..

까릉....

대자로 누워 잘끄야... 

어흥... 

 

이불도 폭신..

고양이 털도 폭신..

새해에는 모두 폭신폭신한 한해가 되세요.

 

 내일부터 2016년 설연휴네요.

혼자집에 있을 야옹이...이틀동안 혼자 있어야 하는데 미안한 마음이...

어제는 고양이 장남감 깃털을 가지고 놀아 달라고 순순한 ㅋㅋ 눈빛으로 쳐다 봅니다.

놀아주세요. 설연휴도 같이 놀아주는거죠? ㅜㅜ

두 앞발 가지런히 모으고 깃털을 앞에다 놓고..

깃털을 흔들어 주소... 

 삐질지도 모르오..어서..

신발끈도 좋소.

 어서,,

냉큼....흔들어 주소..

좋아 좋아..그렇게...

딸랑딸랑 흔들어주소.ㅋㅋ 

 호잇 호잇...

두개다 좋으다.. 

 킁킁...냠냠..

 귀찬아....누워서 놀래

 앞발도 핧고....냠냠..

메롱....

재미지다..

집사가 컴퓨터를 할때는 고양이랑 못놀아줌,,,,

그래서 개발한것이 ㅋㅋ 고양이 혼자놀기 장난감 

의자에 앉아서 집사는 컴퓨터를 여유롭게하고

고양이는 재미있게 놀고..일석이조 ㅋㅋ

양이가 좋아하는 신발끈으로 고양이 딸랑이를 묶어 놓았어요.

혼자 잘놀아요...

촉촉한 검은 코가....

좋아요..귀여워요 ㅋ 

그러나 금방 실증 난다는

그러다가 언제 와서는 딸랑거리며 놀고...

다시 밥먹고오고 

놀까 말까...

카페트가 좋긴 한데...

양이 털과 머리카락 ㅠㅠ

심심할떄 고양이가 긁어서...보플이 일어나요 ㅠㅠ

장난감을 보는것이 아니라 집사사진찍는 거 보기..

그러다가 의자로 올라와서 같이 놀아달라고..그르렁거리네요. 

아이쿵 좋아라...

 

등비비기...그르렁 그르렁 그르렁되...

뒷다리가 치킨다리같다능 ㅋㅋㅋ

바로바로 상자입니다.

마트에 다녀오면 상자에 물건을 담아오는데요.

양이가 기다리는 건 박스...

물건을 빼놓기도 전에 막들어가려고 합니다.

딱 들어가선 내 자리다 하는냥...

몇일 잘가지고 놀면 상자가 망가지고 버리면 아쉬워하는데요.

어제는 요번주 일요일 마트가 쉰다고해서 서둘러 다녀왔네요.

롯데마트에는 다이소가 들어가 있어서 싸고 편리한 물건 살떄 좋더라구요.

내 자리임...

딱 내자리

사진으로는 털이 윤기가 있는데요.

이사하고 아직 씻지를 못해서 양이털이; 좀 좀 지저분해요.

요번주 일요일은 날잡아서 씻겨줘야할듯^^

지켜보기..

자리지키기...

상자메니아 고양이

초롱이

 

 

마지막 사진은

까꿍이 사진..

까꿍 놀랐지...

이사를 하면서 저렴한 냉장고를 찾았는데요..

대우냉장고가 가격이 저렴 적당해서 하나 구매를 했어요..

그런데....양이가 그위에 올라 가서 누워서 놉니다..컹...

세탁기를 타고 올라가서

세탁기를 발판삼아 냉장고 위로...올라가서는....밥먹는 집사를 지긋이 내려다 봅니다...

무서워.....

대우냉장고 광고를 노리는 초롱이....대우고양이... 

 

뭐라고요?

저 불렀나요?..

 

귀엽게 내려다 보기.,...

밑에서 보는 이는 무서워.. 

 뭘찍는 거냥..

함부로 찍지말아요...

잉...핸드폰이 사진도 되냥... 

 삐침표정...

천의 얼굴을 가진 고양이 초롱이..

다른이들은 표정이 하나라고 하네요 ㅠㅠ

무서운 표정의 고양이

다양한 표정... 

한가한 고양이...

나 한가해요... 

내려다보기... 

베이비페이스 양이..

집사만의 생각인가요 ^^

이사하고 한 일주일은 침대밑에서 웅크리고 있더니..

밤에만 살짝 나와서 밥먹고 똥싸고 그러더니..

이제는 이사온 집이 익숙한지 잘돌아 다닙니다.

창밖을 보는 걸 좋아해서..

나가고 싶은 건 아닌지 ㅠㅠ

창밖을 보다가...그만...창사이로 들어가 버림...

혼자 들어갔다 나왔다..잘 놀고 있어요,,

밖으로 튕겨 나갈까봐 밖창문은 잠구었는데..^^ 

몸이 좀 있어서 끼어 버렸어요...

살려주세요... 

이렇게  창틀에 올라 갔다 내려왔다 하다가..

으흣...

 꼬리 살랑살랑 흔들며..

몸은 좀 뚱뚱하고 배는 쳐졌으나...

얼굴만은 베이비페이스랍니다.

뭔가..이 털뭉치는....

나는 누구

여긴 어디...

창문은 잘 열지 않도록 조심해야

이러다 튕겨나가거나..

끼어버리면....

다이어트를 해야....할듯...어제는 창밖의 고양이들을 한참을 쳐다보던데....

나가고 싶은가....

안타까움..

아직도 길고양이가 좋은지...

고양이는  어느게 더 좋은지 모르겠음...

 

 

이제 루이지만 모으면 되는데...

한번에 다 산건 아니고 네번에 걸쳐서 사먹은 해피밀세트...

드디어 거의 다 모아 가는데요 ^^

참새방앗간이라고 우리 고양이가 가만히 있을수는 없죠..

냄새맡다가..물어뜯기 신공 ㅜㅜ 

처음에는 그냥 신경안쓰고 있다가...

냄새를 킁킁...

킁 

관심없는척하기... 

 덥석물기..

아닌가 모자쓰기인가요....

붉은 모자 하나 장만...

마리오의 썬캡 

 햇빛에 털이 그을릴지 몰라..

썬캡이 필요랬는데..

잘됐다..

 이리쓰고

저리쓰고,..

야옹..

야옹...

 물기...

조심하세요..양이가 물어요...

좋아해서 허리에 딱 씌어주었더니

이리뛰고 저리뛰고 난리를 ㅜㅜ

마리오모자 하나로 신나게 노는 고양이..호기심천국...

 

봉다리를 좋아라 하는 야옹이입니다.

12월의 맥도날드 해피밀세트는 마리오 카트라이더입니다.ㅋㅋ

마리오 머리띠가 들어 있던 봉지를 좋아하는 야옹이...

머리가 딱들어가니 그러고 앉아있네요..

벗기면 다시 머리를 집어 넣고....숨쉬기 어려울듯한데,,,,

그리고 쳐다보기..

잘했다옹...

빨간 마리오 머리띠...

그리고 케릭들...쿠파인가요.

아이들용.,..

머리띠가 너무작아...

 

봉지귀신 야옹이

긴장해서 봉지쓰고 숨쉬는 고양이...ㅜㅜ

이러고 있다...

머리에 봉지를 쓰고 그대로 앉아서 잔다...

ㅡㅡ;;

 

봉지와 상자 하나만 있으면...

재미지게 놀아요.

오늘은 초롱이 생일날....초롱이가 집에온지...딱 2년되는 날  12월14일..

조으다.....

요즘은 일이 손에 안잡힌다옹..

집사이야기인가...고양이 이야지인가..

이직을 한후,,,,,,

생각했던것과 같지 안음에...

하루 푹쉬고 싶은..마음...양이도....집사의 마음을 하는지...따라합니다..

집사가 볼을 바닥에 깔고 있으면...옆에와서 똑같이...

살포시 등을 기대어 옵니다.... 

 

집사도 귀찮다옹..

나도 귀찮다... 

그냥 이렇게 아무것도 안하고..

아무생각도 안하고,,,

무년무상으로 이리 있어보자... 

뭐 뾰족한 수가 없구나... 

 

월요병인가...

그래도 11월의 마지막 남은 하루를 멋지게 보내보자구요..

집에 있을꺼다옹...

나가긴 어딜나간다냥....

따뜻한 방안에서 배깔고 티비보다가

솔솔 잠이 오면 그냥 스르륵 잠드는거지...

 

이리 추운날엔 먹이구하기도 힘들다공.... 

 룰루랄라..

누워서...놀래...

배깔고...아니

등깔고  

 

 

 

첫눈은 벌서 내렸고..

오늘은 두번째 눈이 오는 날이네요.,,,

소복소복,,,쌓이진 않겠지만..

그래도 눈이 오면 좋아요...

눈오는 토요일에도 출근을 했지만..

눈이 오니 그나마 기분은 조금 좋아지는 듯하네요..

출근할때 문앞까지 따라나와 마중하는 초롱이는 귀요미...

티스토리 글을 안올린지 몇달이 된듯합니다.

공부아닌 공부를 하느라...소홀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초롱양이 많이 삐쳐있어요...

그동안에 살도 많이 찌고,,

다시 빠지고 했는데요.

 

 

앞으로 자주 찾아 와야겠어요..

오늘 아침에 찍은 초롱이 입니다. 졸린지...새초롬하네요.

 

악...

무섭지만...

괴기영화 같지만...

하품을 하는 순간입니다..

사진 이상하게 찍었다고

다시 삐치신 고양이

 

새까만 코가 귀여운 고양이 입니다..

앞으로 자주 찾아 올꼐요^^*

기대하는 표정인가...삐진 표정인가..

졸린 표정이구나....

 

 

 심은하가 나타났다...

네 영혼이 아파오네~~~초록눈의 그녀...

납량특집극....등이 오싹해지는 올여름을 한방에 날려줄 그녀의 무서운 사진 한장이...

모두를 얼리네...

어두운 곳에서 찍힌 초롱이의 사진이 너무나도 무서워요...

우연히 찍힌 사진이 이렇게 무서울 수가...

 

슬글 슬금 올라오는

초록눈의 고양이...

다가오지마.........

 

나라구용...

눈동그란

검은 눈의 초롱이....

뚜잉... 

검은 눈동자가 눈을 다 차지하네요...

명랑소녀입니다요. 

 귀엽다옹...

이쁘게 봐주세요~

뭐냐...

아까 그 무섭고...귀여운 눈똥그란  

그고양이가 맞느냐.... 

 

뒷다리 들어 올리기...

뙁... 

샥샥...

무섭지 않다옹..

사랑스러운 고양이다옹...

에헤라디어...난 이게 편해 잠만 잘자지...암컷양이 인데요.

요리요리 다리를 쩍벌하고 잡니다.

머리는 쿠션에 쿡 쳐박고....

컴퓨터를 하고 있는데..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첨못하게 방해하더니..

조용하다 싶다 했더니..침대에서 저리 자고 있네요...

너무 편해보이는데요.

나름 요조숙녀인데요,.,,

잘때만큼은...아~주 편하게 잡니다.

 

몽실몽실 배털을 내놓고,..

머리 만져주기를 좋아하는데요,..

배는 정말로 싫어합니다..

배만만지면 물고 난리를..ㅋㅋ

 

 

머리는 저리 쿡박고...

양양...

 

 

 

요렇게도 잡니다...

바이바이하면서 자요.

뽀삐뽀삐하는건가요,

 

 

젤리 귀여워,,,

 

 

머리쿵,...

 

 

머리쿵2

발목접기

 

 

발목접기...너무 불편해보이지만...

떱....

 

 

이리이리 잡니다..

 

양..초롱이...양

 

요즘 일이 있어서 글을 자주 못쓰게 되네요.

하루에 하나씩 포스팅하자였는데...

두세달은 몇일에 한번씩으로 줄어 들듯하네요 ㅜㅜ 

 

이제 무더위도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네요.

내일부터는 비가 오고 온도가 좀 내려간다고 하니...믿을수 밖에...

양이는 에어컨 바람이 추우면 빵을 굽다가 이렇게 동그랗게 말고 잡니다.

쥐며느리 마냥...

그러다가 온도가 조금이라도 올라가면 널브러저 자는데요...

그래서 두 사진들을 교차로 추워 더워 야옹이를 ....팍..

초롱이의 두번째 여름나기

 

 

 

 추워요....

양양

 

 덥다옹,...에어컨좀 팍팍 틀라오...

너무 더워,,,

 

이로크롬 돌돌 말고 자야 안춥다옹,

잔다고 에어컨 끄지 말라오. 

 

헤벌레..

선풍기로 만족 못한다양...

어서어서.. 

돌돌이..

돌돌말은 김밥... 

 뭐냥...날

찍는 거냥...

자다 꼬리 풀어 졌어여... 

 황달 눈같아...ㅡㅡ;;;

 입모양이 너무나도 귀여워요,,.

ㅅ 시옷자입모양,,,

 울라울라

덥다 더워,,,

초롱이의 두번째 여름나기

 

 이제 무더운 여름도 막바지에 다다르는 듯합니다. 오늘이 최고 였던 듯싶은데요.

그나마 오후에 소나기가 내려서 열을 식혀 주었는데요.

초롱이는 집에서 편하게 잠을 잡니다. 에어컨을 켜주었더니...좋아라 편하게 자다가 추운지 식빵도 굽고 하네요.

소파에 덮어둔 이불에 머리 쿵하고 잠을 자고 있네요.

조금은 불편해보이지만...곤히 자는 모습은 천사...

두 앞발 다소곳이 모으고....양~

 그런데 벌써 입추라고 합니다.

다음주 말복이 지나고 나면 선선한 바람이 불다가 싸늘해지겠지요.

자연은 그렇게 돌아가고 돌아오고

 곤히 자는 양이

 

두 앞발 곤히 모으고,.. 

두 뒷다리는 쩍벌하고... 

 난 이게 편해 잠만 잘자네

입이 귀여워요....

조커처럼 입이 스마일하고 자는데요..

코는 촉촉히 젖어 있고...한 쪽 귀는 눌려서 뿡

택배가 빨리 오기를 바라는 마음은 고양이가 더 간절해요.

내용물은 관심없다,,.,,상자만 다오.

밤에 사면 다음날 온다는 로켓배송을 했는데요.

참새 방앗간이라고...여지없이 고양이가 안방마님 마냥 딱 들어 앉아 있네요.

큰 상자 작은 상자 안가리고 다 들어가는데요. 

이번에는 큰 상자입니다.

고양이가 배송을 온건지..아니면 배송을 가려는지...

로켓상자 타고 빠름빠름....

표정이 묘해요...

그래서 고양이인가 봅니다. 

묘무륵...

양무륵 

 흰 앞발을 보이며..

털이 왜이리 윤기가 자르르 흐르나...

눈이 맑은 아이

초롱이 

얌전히 있다가...

그러다가 

나 찾아봐라...

숨었다... 

 상자 물고 뜯기

누가 내 이야기 하나 왜이리 귀가 가려워,,,

쓱싹쓱싹....

작은 상자에 들어가 주무시는 고양이...

상자메니아...

요즘 날이 날이 아니죠...비가와도 후텁지근합니다.

끈적끈적 습도도 높고 날이 장난아니네요.

털많은 고양이는 에어컨과 선풍기를 좋아라 합니다,

선풍기를 틀어놓으면 가까이 있지는 않고... 멀지감치 떨어져서 바람을 쐽니다. 에어컨을 틀어 놓으면 

식빵을 굽다가 이불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만 에어컨을 꺼주시오.... 

고뿔걸리겠소.

 어에컨을 틀어 놓으니

이불속으로 들어가 버리네요...

더울때 이렇게 발라당 누워 있다가..

덥다고 앙탈부리고.,.어서 쉬원한 바람나오는 기계를 돌리라...

어서 냉큼... 

아쉬원한 바람이 좋긴 좋구나...

좋아 

 진작에 틀어줄것이시...

아이 조아 

 

슬슬 졸리기도 하구나..

몸도 나른하고,,

 

 얍

 야옹...이렇게 두발을 쭉

점점 추워지는데...

에어컨을 너무 틀어 코가 마르잔아..

야옹 

 

애미야

너무 춥구나...에어컨좀 꺼라..

전기세는 너가 내느냐... 

추워 추워 

이불에 쏙 들어같테다.. 

끄면 더워질텐데...

에미야 에어컨 끄지마라...

그냥 이불속에 들어갈테다...

아니 집사야.....한숨잘테니 이따 라디오스타나올때 깨워라...

 

 요즘은 머리를 쓰담 해줘야 밥을 먹으러가네요.

이옹하면서 다가와서는 머리를 들이 밀어요. 그러면 머리를 몇번 쓰다듬어주면 그제서야 사료통으로 가서 몇알을 먹고..휙..

가려운건지...즐기는 건지...

목둘레를 긁어주면 그르릉거리면서 좋아하는 듯합니다..

눈을 지그시 감고....즐기는 듯한 므흣한 표정으로...갸르릉...

쓰담을 즐기는 고양이입니다.

뒷목을 긁어주다보면...

여기도 하면서 머리를 들어줍니다... 

 턱도 쓰담 글적...

뒷머리도 쓰담 긁적

좋다 좋아... 

 

표정이 아주

즐기는 듯한... 

 고레 고레 목뒤도..

좋아.. 

안해주면 삐질거야..흥

피곤한 고양이

모두 베고 잘것이다.. 

불편하게 잠을 자려하는데요..긴 쿠션을 베고 잡니다...자는걸 찍으려 했더니 눈을 뜨고 있는데요. 저러고 잡니다.

그리고 작은 상자에 들어가서..몸에도 안맞는데...상자 모서리를 베고 자요...

고행을 하시는 고양이...불편함이 좋아요...므힛...

 냐냐냐...잠잘거양..

깨우지마소...

찍지마소

단잠을 자려는 고양이를 누가 깨우는가... 

 이쿵....

불편하게...상자모서리를 베고 잡니다..

몸에 꼭끼어야 편한지... 

 머리가 튀어나와서...불편해보여요..

 잘거야...

이게 편해...

양무륵....하게 잠자는 초롱이...

이 맛이야..허허허...

에어컨 가스가 나가서.몇일 에어컨을 못틀었는데요.

저번주에는 고양이가 더운지 발라당 누워 버렸네요...더워서 그런지...털많은 동물은 여름이 싫어..

미지근한 물에 씻겨주었더니...어디 숨어서 나오지 않다가...털이 다마르니 나와서 좋아라 하네요..

이제는 에어컨을 고치고 나서 틀어주니...아주 추운지 식빵만 구워요.. 

왜 뭐...더워서 그런다.,..뿡 

이쪽으로 이웅...

저쪽으로 이웅 

 머리 빼고 보기,

다 누워서 할거야..

샤샥

샥 

작은 사고로 몸이 안좋아서 몇일 블로그를 못했는데요..

아직 좋아지지 않아서...걱정이네요.

빨리 회복을 하고 초롱이랑도 같이 놀아 주어야하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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