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왔을때 고물꼬물하던 고양이가..
이제는 너무나도 무럭무럭 자라서..
캣타워에 올려놓으면 무서워서 바들 바들 떨더니..
지금은 아주 장남감도 안되는 존재가 되어 버렸네요..
도리어 캣타워가 작아 보일 정도입니다.
한 일년전에 보라캣타워를 비싸게 샀는데,,
지금은 가격이 아주 바닥이네요.. 쿠팡같은 데서도 50%할인으로 팔고 있고..
보라캣타워에 올라가면 뒷다리는 감당이 안되서 뒤로 허공에 떠버리고..ㅋㅋ 편히 누울수없는 크기로 전락..ㅋㅋ
그래도 가끔은 올라가서 장난도 치다가 쥐잡이 놀이도 하다가..
실증나면...잉응...하면서 내려오네요..
이리도 작았던 아기고양이가..
지금은 아주 능구렁이 같은 고양이가 되었네요..
높은 곳을 좋아해서...수납함위로 올려 놓았더니
바닥에 있을때는 안올라가더니 올려 놓으니 자주 올라가네요..
내려다 보기를 좋아하는 고양이
메롱 장난도 친답니다..
누굴 놀리는 거냐옹
ㅜㅜ
캣타워 바꿔 주세요..너무 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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