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사람옆에서 자는 것을 좋아하는 듯합니다.
누군가 옆에 있어야 잠이오는지..
티비를 보거 있거나 책을 읽을때는 언제나 옆에와서 누워있어요.
자신의 등을 조금 붙이고서는...
베개가 편한지 잠을 자고 있는데요...
언제나 고양이는 족잠을 자는듯합니다..
깊게 오래 잠을 자는게 아니라...잠간씩 그래도 잠은 많이 자는 동물이라고 하는데..
아주 편안하게 잠을 자는거 같은데요..
잠이 깰세라..좀심조심 소리안나게 움직여야 합니다.^^
아이가 잘때나 동물이 잘때는 그리 평화로울 수가 없어요...
턱을 괴고 잠을 자고 있어요...
어절때는 뒤집에 져서 잠을 자기도 하고...
네다리를 쭉 펴고도 잠을 자는데요..
잘때마다 자는 모습이 다 틀려요..
베개의 움푹들어간 곳이 편안한지...
두다리는 척하니 밖으로 내놓고..
다리에는 얼룩소처럼 검은 반점들이 있어요^^
평화로는 오후의 한때...
잠을 자는 고양이 초롱이..
많이 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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