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혼자사는 곳에 강아지 말티즈가 놀러왔어요.
고양이는 너무나 무서워 도망을 다니고요..
강아지는 너무나 반가워 따라 다닙니다.
고양이는 침대로 도망을 치고 강아지는 침대를 못 올라갑니다.
강아지가 다른 곳으로 가면
고양이는 다시 침대를 내려와 강아지를 슬금슬금 몰래 따라갑니다.
강아지는 또 고양이를 따라가고 고양이는 도망가고..
몇번을 반복하다가...서로 코 뽀뽀도하고,,,,
아주 어릴때 강쥐가 잠시 있다가 가긴했는데..거의 10여개월후에 만나 고양이와 강아지..
서로 알아볼수도 있을듯한데요.
10개알만의 상봉
강아지는 고양이를 바라보고..고양이는 아직 마음을 열어주지 않고...애증의 시작
혼자서 매일 앞발만 물어뜯고 놀던 고양이
말티즈 강쥐를 만나다...
뙁....강아지와 눈이 마주친 고양이..
어쩌나..
앗 강쥐다..
눈도 검고
코도 검고,,,
게다가 입술까지 검다...
점을 찍어 놓은 듯이..
그리고..앞발은 닭발이다..
그런데 기...귀엽다...
둘다 암컷이다...
음...그러하다
그대 먼곳만 보네요..
내가 바로 여기 있는데...
둘이 싫어 할줄알았는데...
은근히 같이놀고,,,,뽀뽀도하고 냄새도 맡고...
친해지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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