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혼자사는 곳에 강아지 말티즈가 놀러왔어요.

 

고양이는 너무나 무서워 도망을 다니고요..

강아지는 너무나 반가워 따라 다닙니다.

 

고양이는 침대로 도망을 치고 강아지는 침대를 못 올라갑니다.

 강아지가 다른 곳으로 가면

고양이는 다시 침대를 내려와 강아지를  슬금슬금 몰래 따라갑니다.

강아지는 또 고양이를 따라가고 고양이는 도망가고..

몇번을 반복하다가...서로 코 뽀뽀도하고,,,,

아주 어릴때 강쥐가 잠시 있다가 가긴했는데..거의 10여개월후에 만나 고양이와 강아지..

서로 알아볼수도 있을듯한데요.

 

 

10개알만의 상봉

 

강아지는 고양이를 바라보고..고양이는 아직 마음을 열어주지 않고...애증의 시작

 

 

 

혼자서 매일 앞발만 물어뜯고 놀던 고양이

말티즈 강쥐를 만나다...

 

 

 

 

뙁....강아지와 눈이 마주친 고양이..

어쩌나..

 

 

 

앗 강쥐다..

눈도 검고

코도 검고,,,

게다가 입술까지 검다...

점을 찍어 놓은 듯이..

 

 

 

 

 

 

그리고..앞발은 닭발이다..

그런데 기...귀엽다...

 

 

 

 

둘다 암컷이다...

음...그러하다

 

 

 

 

그대 먼곳만 보네요..

내가 바로 여기 있는데...

 

 

 

둘이 싫어 할줄알았는데...

은근히 같이놀고,,,,뽀뽀도하고 냄새도 맡고...

친해지길 바래

 

 

 

 

 봉다리하나면 혼자서도 잘 놀아요.

 

봉지하나만 있으면 저리 혼자 날리를 치면서 놀아요.

봉지하나가 떨어졌다..

마구달려가서 머리를 넣어버리네요.

그리곤 빼달라고 난리를..

빼주면 다시 머리 집어 넣고 이리저리 날뛰고...

 

 

겁은 많아서 눈이 똥그래가지고...어디 혼자 있기 무서워하는듯...먹이 먹을때도 이옹거리면 앙탈부리며..따라오라고..뒤돌아보면서 앞장을 섭니다,.

따라가면 먹이 먹는데까지 와서 먹이 먹고 뒤돌아보고 어디가지말라고.. 물도 마시고 그리곤 바로 거실로 나가버리는...봐달라할때는 언제고...먹고나면 모른척...

 

 

 

봉지와의 힘겨운 사투

봉지하나로 즐거움을

 

 

 

 

여긴 어디지..숨이 막혀와...

 

 

 

 

 

 

 

 

나좀 나좀

꺼내주세요..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어요.

 

 

 

 

 

봉다리귀신 고양이

 

 

 

 

 

 이킁 손님 오셨어요.

고양이 헤어디자이너 납시오.

 

 

소파에 기대어 티비를 보는데 양이가 머리를 해주겠다고 합니다.

먼저 앞발을 깔끔하게 씻고 나서 해주려나 봅니다.

참 청결하군요..

양이중간에 보이는 털깍인부분은 아직 다자라지않은 부위...꼬맨부위에 사라지는 실이라고 했는데..조금 튀어나와서 그걸 물어 뜯는데..참..못하게해도 계속...조금 핏기도 나고 걱정이네요.

 

 

그럼 사자머리해주기를 시작해 볼까요.

영차영차 열심히 머리를 해주는 고양이

초롱이 헤어샵에오신걸 환영합니당.

 

 

 

 

 

 

이제 본격적으로 머리하기에 들어갑니다.

먼저 머릿결이 좋은 지 앞발로 체크를 해주고요,,,손님 머릿결 정말 좋으시다.

아부쟁이

 

옆으로 누워서 자세를 잡아줍니다.

 

 

 

 

 

 

 

 

손님머리가 너무 건조하시네요...

촉촉하게 보습을 해드릴께요..냥냥...

핡핡...

프로페셔널한데요.

 

 

 

 

머리하다 말고 머리를 돌려버려요..미얀...

냥이도 냄새는 나나봅니다..

못참겠다옹...

 

 

 

앞발로 나머지 머리는 고정하고...갈래갈래 머리를 손질해주네요,,

너무 따가워요...

한발한발 장인정신으로 정성껏 머리를 만줘주네요..

고맙기도 하구나...

 

 

 

 

 

 

손님 다됐어요...

풍성한 사자머리입니다.

담에 오실때는 머리감고오세요..

 

 

 

 

 

집사의 손을 가만 두지 못하는 고양이

이제는 머리털까지 접수했네요.

 

 

 

 

 

 작은 안마의자 자리는 내 자리라규...가방텃새중 아무도 못 앉는 다규,

 

작은 안마의자가 있는데요.

그 곳은 침범할수 없는 곳...초롱이의 전용의자. 무엇이든 있으면 엉덩이로 밀어내고 큰것은 물어 뜯기

가방이 있으니 마구 물고 뒷발차기하고 이리뛰고 저리 뛰고 난리네요. 치우라고 내 자리라고.

아무것도 없을때는 신경도 안쓰다가 뭐래도 있으면 저리 난리를

가방에게도 텃새를 부리는 양이

 

사진찍을때는 이제 찍는 법을 아는지 이쁘게 나오려고 눈을 똥그랗게 뜨고 잘 찍어달라는 표정을.

카메라 인식하면서 가방을 물고 있는 듯하네요 ㅋ

 

 

 

 

내자리라고 나가라고 이 가방아..

까망이는 나라고 까망가방은 저리 가라고.

 

 

 

 

이쁘게 나오나 확인 한번 하고,,,다시 가방 밀어내기

 

 

 

 

이왕 찍을 거 잘찍어주소..

 

 

 

 

지쳤는지..엉덩이만 들이밀고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있네요.

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고.

 

 

 

 

중성화수술하고 카라를 하고 있을때는 털이 좀 엉망이었는데.

아직 씻겨줄수는 없을 듯하고 수술한 부위때문에..

그래도 지가 핧아서인지..털이 깔끔해 졌어요.ㅋ

깨끗한척은 혼자다하는 양이 그래 깨끗하구나..

 

 

 

 맑고 깨끗한 산골짜기에서 흘러내려오는 물.. 해맑은 아이들의 웃음

그리고 너무나도 투명하고 깨끗한 고양이의 눈

 

고양이의 눈이 무섭다고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고양이의 눈은 정말로 신비로운듯합니다. 앞에서보면 정말 동그랗고 귀요미인데..

 

옆에서 고양이의 눈을 본적이 있나요?

 

정말 맑고 투명합니다. 커다란 물방울이 맺힌것 같은..그 오묘한 맑은 눈동자는....정말로 빠져들어갈듯..차디찬 계곡물같아요.

 

톡 튀어나온 동그란 눈을 옆에서보면...신비롭고 투명하고 영롱하고..뭐라 한마디로 표현하기 어려운데요.

 

 

 

 

찍기 힘들었는데..눈을 보여주려 하지 않아요..양이가 ㅋ

한번 찍어 보았어요.

동그랗고 투명한 맑은 눈동자...신비롭죠^^

 

 

 

 

 

의문이 가득한 고양이의 눈..

호기심이 가득 묻어나는 그 눈....

궁금해하는 아이눈같네요.

 

 

 

 

티비를 보고 있는데...저러고 벌서는것처럼 꼿꼿이 앉아서 있네요.

검은 꼬리로는 두 앞발을 감싸안으며..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음 뭔가...그 님이 오시는 것 같아...

 

 

 

 

그러면 그렇지..졸고 있구나...

쓰러질듯...

 

 

 

 

자는거 아니다...그냥 생각중이다..

생각하는 고양이라고요..ㅋ

 

 

앞발을 정갈히 감싸던 검은 꼬리도 흐트러지고...

잠으로 빠져든다..든다...

 

 

 

 

 와우 낮에 영하8도라니...

 

엄청추운 날이네요..

점심먹으러 나갈수도 없이 추운 날인데요.

 

어제부터 추워지더니...오늘은 정말 춥네요,.

어제 양이는 전기장판이 따뜻하니 코 잠만자는데요...

사진찍는 소리에 저 멀찌감치 가서 잠을 자네요...집사한테 기대어 자더니..

 

요즘에는 너무 날라다니는데요. 이리뛰고 저리뛰고,,,옷장위에올라가서 내리뛰고,

목말라 물먹더니..다 토하고..아주 지세상을 만난듯....난리가 아니네요..

 

 

 해는 나는데 영하8도 내일도 춥다고 예보는 하는데요..

 

 

 

 

 

사진도 찍지마세요..잠잘때는...

조용히 해주세요,,,잠깨지 않게...

 

불도 꺼주세요,,,눈부셔요,,,눈가리고 자야하잔아요..

이옹

 

 

어흥...

 

 

 

살짝이 보이는 고양이 이빨..

생선은 먹지도 않았는데...고양이 입에서 생선냄새가..하품을 할때...

고양이 치카치카를 사야겠네요...

킁킁

 

 

 

 

머리는 무거워 기대어 잘래요.

 

 

 

이리자고 밤에 집사 못자게 물고 뜯고 하려고....

자다보면 등에 착기대어 자는 고양이..

지집나두고...ㅡㅡ

 

 

요즘부쩍 샤료먹는 양이 많아진 고양이 살이찌려나 ㅋㅋ

동물병원서는 많이 주지 말라고 했는데...하루 한컵정도...

돼지된다고,..ㅋㅋ

그래도 아직은 맘껏먹으라...

 

 

 

 

작년 2013년도 12월 14일 눈이 많이도 내리던 날이었네요.

 

 

조카랑 고양이를 키우자고 합심으로 모란시장을 무작정 갔던 기억이..

그 곳은 동물들에게 잔혼한 곳이 었네요..개고기를 파는곳 옆에는 귀여운 강아지와 고양이들 그리고 개들의 울음...

처음 가본 모란시장은 말그대로 너무나도 충격이 었는데요.

그냥 올까 하다가 좀 더 들어가 보니 잘했다는 생각이 바로 초롱이를 만난 것이지요.

 

 

그 후...

 

 

오늘로 딱 1년이 됐고요.

많은 즐거움 화남 행복한 시간들이 지나 벌써 초롱이는 한살....올때 0살이었으니..

 

엔드라이브에 저장된 고양이 사진들을 쭉 보면서...

기념으로 올려봅니다..

 

 

귀엽게 주무시는 고양이

솜털이 너무 뽀송뽀송한 기억이 보들보들

 

 

 

 

처음 올 때 조카의 팔에 안겨 야옹거리던 고양이

집에 오자마자 놀란 눈으로 주위를 두리번 두리번...너희집이란다 이제

 

 

사료도 없이 그냥 참치를 처음 먹었던 고양이..초보집사 만난날...

 

 

 

이때부터 집사 어깨를 좋아했구나...

 

 

 

내복입은 조카에게 발올리고 곤히 잠을 자네요...따스함이 그리웠던 고양이,,,

이때도 사람에게 기대어 잠을 잤군요..

 

그리고 귀여운 발바닥....젤리콩

 

 

 

뒷발손 들고 질문하는 고양이

그리고 집사 출근하니 가지말라고 눈흘기는 고양이...

 

한 발을 집사발에 올려놓았어요..귀여워서 떠나질 못하는 집사  ㅠㅠ

 

 

 

기대서 자는 양이와 솜털 앞발...

 

 

 

신기한 그 무엇....

 

 

 

집사와의 악수

너무 도도해 부탁이니 해주는거야 이러면서...

엎드려 악수받기

 

 

 

 

같이 놀자고 노트북위에서의 항의...

그리고

새로산 소파..1년도 안되 누더기를 만들어 버린 검은 고양이 검은 소파는 버려짐...

 

 

요요..시옷입이 이 입이...정말...

 

 

 

 

 잠자는 고양이 이때부터 옆으로 대자로..쿨

 

 

오줌싸는 고양이...브끄브끄...

저 짝 편 발가락을 보라..ㅋㅋ

 

 

 

뻥튀기와 잠자는 고양이

 

 

 

그리고 1년이 지나고..

 

의젓해진 고양이...

 

 

발정기가와서 숫고양이를 대려오기도 했지만...

성사되지 않아..

중성화수술을 한지 얼마 안된초롱이...

 

 

 

앞으로도 건강히 도도함을 잃지말고 자라다오..초로초롱 초롱이~~~~

 

 

 저번주 금요일 중성화수술을 하고 너무나도 지쳐있던 초롱이

 

빨리 일주일이 지났으면 좋겠다고 했는데..벌써 목요일이 왔네요.

 

그 동안 온몸을 근질근질 가려워하던 고양이..잠시 카라를 벗겨주면 꼭 수술부위를 핧을려고 해서

하지 말라고 하면 발을 핧다가 바로 또 배를 핧을려고 시도하고...못하게 하고..그러다 다시 카라의 멍애를 지고...

 

딴에도 아주 불편할거 같은데..그래도 잘 참아 주어서...목을 손가락으로 긁어주면 좋아라하다가 다른쪽 목도 들이밀고...

 

카라로 인해 걷는게 어기적 거리고...

술취한듯 걸어가고...그래도 뒷태가 귀여워..

 

어제는 티비를 보고있으려니 옆으로 와서 살짝 기대어 잠을 자네요..

아주 잠보...

 

 

 

 

 

입고리가 살짝이 올라간 잠자는 양이..

꿈나라 여행중....

 

기분이 좋아보이는데...카라를 벗는 꿈을 꾸는 것인가..

 

 

 

 

 

 

조카가 왔다가 무릎담요를 덮어주고 갔는데요.

이런 신기한 자세란...

다리가 세개가 머리위로 올라와...

 

내다리 내놔...다리하나 내놔...

 

 

 

 

편한것인가...

고행을 하며 잠을 가는 것인가..

곤히 잠자는 양이양...

내일이면  카라를 벗는구나...배가 다 아물지 않은듯한데..걱정이네...

좀더 기다려야하는가..

 

 

 

내일 벗을 카라에 자뜩 들떠 있을 고양이 ㅋㅋㅋ집사 생각에...ㅋ

 

 

 

 

 

 

 소파를 사고 혹여나 또 망가질까 우선은 이불로 덮어두었는데요.

 

 

전기 장판을 깔고 불을 켜났더니..낼름 올라가서 낮잠을 주무시는 양이...

담요도 돌돌말고...아주좋아 따듯하니...

 

그러나 그녀가 원하는 한가지는...제발 카라를 벗겨줘...너무 갑갑해요...애원하는 눈빛을 발싸...

옆에 있을때는 벗겨주고 핧게 놔두는데...아닌때는 씌어두어야 하네요..수술부위를 자꾸 핧아...

 

빨리 아물어야지...편할텐데...애처로운 고양이...벗겨놓으면 꼭 수술부위를 찾아...

 

너무 따뜻하다옹...

 

 

영혼없는 눈빛 발쏴...벗겨주...

 

 

카라가 너무 무거워 이렇게 머리가 내려가요..

이것만 없으면 편할텐데...

야옹

 

 

새초롬하게 삐친척....하기

이래도 안 벗겨줄테냐..

 

 

그래도 도도함을 잃지 않으리...

 

 

 

마지막...귀여운 눈빛을...야옹야옹...

 

 

몇일만 있다가 벗겨줘야하는데..빨리 회복하길바라...

 

 

 

 

중성화수술하고 나서 카라로 인해 많이 불편한 고양이...손으로 긁어주니 머리를 이리저리 돌리고 하길래.

 

오늘은 아침에 카라를 제거해주었더니...

너무나도 좋아하고 후련해 하네요...

바로 목덜미를 뒷발로 벅벅..온몸 핧기....

그러나 나중에 다시 카라를 씌울떄 얼마나 애를 먹었는지..쩝...

 

카라를 하고 있어서 양이가 굼뜨고 이상해보였는데..

벗기고 나니 예전의 초롱이로 돌아 온듯 싶네요.

 

장난도 치고 물고 뜯도..다시 씌우고나니 멍한고양이...빨리 회복해야 편할텐데...

 

기분 업된 초롱이입니다요..

 

 

몇일 만에 만나는 뒷덜미...

눈빛이 달라졌어요..카라있을땐....힘이 없더니...

 

 

몸도 구석구석 깨끗하게....샥샥....

 

 

수술한곳을 자꾸 핧으려해서 안된다고 해도..다른데 하는척 하다가 다시..

 

 

오랜만에 맛보는 주먹맛....

 

 

귀도 가려웠단 말이다..옹

 

 

 

ㅇㅏ이 쉬원타...

 

야옹이

기분좋아졌스....

 

 

 

카라를 다시 씌우려니,,,,물고 맛보고 뜯고...차고 난리가 났네요..

다시 시크하고 발광고양이로 돌아온듯한데요..

씌우고 나니 다시 헤롱헤롱...

 

 

 

빨리 회복되어서 카라를 던져버리기를...

알약은 꼴깍꼴깍 잘먹네요..다행이...

 

 

다시 멍애를 진 야옹이 ㅠㅠ

 

 

 

 

 

 초롱이가 많이 회복이 되어가고 있네요.

 

몇일동안 많이 걱정했는데. 수술하고 이틀정도되니 물을 조금씩 먹다가 이젠 사료도 먹네요..다행다행

잘 걷지도 못하다가 이제는 침대도 올라가고 하는데..아직은 힘이 없어 보이고..그러네요.

수술전 초롱이가 아닌거 같고...너무 얌전하게 잠만자고...손가락은 빨기만하고 물고 뜯고 맛보고를 안하고.

 

어서 건강해지기만은 바랍니다. 야옹.

실을 좋아해서 실을 좀 주었더니 물면서 조금 가지고 노네요.

 

목이가려운지 깔대기까 있는데도 긁고...

손으로 목을 좀 긁어주니 좋다고 그르릉거리고 이쪽도 해달라고 머리를 돌리네요..앙

 

 가려워 가려워,..

목이가려워..

핧고 싶어....야옹

 

 

손가락으로 긁어주니 좋아하네요.

시원한가..

 

이쪽도 해주세염...

 

 

머리도 쓰담쓰담해주세요.

 

 

 

 

아이 좋구려..

좋아

 

어제는 조카가 가지고노는 종이들위에서 누워서..움직이질않네요.

 

 

여기서 잘끄야..

내가 먼저 선점한 자리다옹.

 

 

어서 어서 회복하여 날라다녀라...

 

 

 

 아직 초롱이는 요양중..

아직 몸이 안좋아 보여요..

 

어서 회복이 되야하는데 걱정이..

 

아래는 수술전에 재미지게 놀던 초롱이입니다.

상자 비닐봉지 종이가방을 좋아하는 고양이 비좁은 안에 들어가서 이리 누웠다 저리 누웠다..

 

불편하면 나오면 되는데..굳이 들어가서 불편함을 감수하네요.킁

 

 

어느정도 편하다싶으면 그자세로 생각중...

 

 

 

잠시 나왔다가..들어갈 누구도 없는데 누가 들어갈 세라

바로 자기라리라고 들어가 가방으로 들어가버리는..

 

 

 

 

 

에구에구

통로가 좁아지네..나갈자리는 마련해나야하는데..

 

 

나갈까 말까.

갈등..

야옹

 

 

어서 빨리 회복되어서 예전처럼 똥꼬발랑 놀아다오..

 

 

 

 

 어제는 초롱이가 중성화수술을 하였네요.

숫컷을 잠시대려다 놓긴했었는데...잘안되고 발정기가 지속되서.

 

수술은 30분도 안되서 일찍 끝났지만...마취가 안풀렸는지..계속 잠만자드라고요.

집으로 대려와서도 눈만 겨우뜨고 한참을 누워 있다가.조금씩 움직이긴하는데..

그래도 힘겹게 움직이다가..걷긴하는데 비틀비틀..

 

목에 깔대기를 씌었는데..벗으려고 하네요..한 일주일은 그렇게 두어야 한다는데..수술부위를 핧고 실밥을 뽑는다고..음..

 빨리 일주일이 지나가기를..

 

 

바닥에 나와서 움직이려고 안간힘을 쓰는 중..

 

 

너무 아픈지..잘울지도 못하고 신음 소리만 ㅜㅜ

 

 

목이 불편할까봐 잘때 잠시 벗겨두었는데..자꾸 다리들고 핧을려해서 다시씌워놓음...

 

 

 

힘이 없어서 머리가 막 뒤로 제쳐지고...속을 꿀렁꿀렁하다가..흰 침을 토하고..먹은게 없어서..

힘겨워 하는고양이..

 

 

집사다리 위에서 누워있는데..

크레오파트라처럼 깔대기를 펼쳐서,,,,

싫어하는 표정이 바로들어남..ㅋ

 

 

어서 회복하여라...

사료좀 먹고 아무것도 안먹으니 걱정이 듬...킁...

 

 

고양이가 발정기가 오면 암컷은 밤새도록 아옹거리면서 울고 뒷목이 가려운지 온몸을 비비며 힘겨워 합니다.

정말 보기 안타까운 모습인데요.

새끼한번 못 낳고 중성화 시키기가 미안해서. 발정난 수컷을 1주일반을 데려나 놓았는데요. 서로 경계만하고..별일이 없었다는......

 

그러다가 헤어지고 난후 초롱이는 다시 발정이 났는데요. 새끼 가진것 같지 않아서..

미안한 마음에..어제 중성화 수술예약을 오늘로 잡았는데요. 아직도 망설여지는게 사실이네요.

 

 강아지가 못 짖게 하려고 성대를 수술한다...중성화를 시킨다...동물농장이나 티비를 보면서 사람이 못할 짓을 한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이리 다이빙을 하는것처럼 귀요미로 자는 고양이

아직도 갈등이 되네요.

 

 

머리를 감싸쥐고 뒷다리 쭉피고 쭉쭉이

 

 

뒷발 움쳐쥐기..아웅

 

 

내가 잤나? 깜놀하는고양이

 

 

하늘보고 수술잘되기를 빌어...

 

 

아침에 좋아하는 캔사료 3분의1주고 먹이 치우고 물만 놔두라고 해서..물만 주고 왔는데..

오후에 수술...잘되기를....

 

 

 

 오늘 아침에는 양이가 귀에다 대고 야옹거리며 잠을깨우더니 같이 놀자고 손을 물고 뜯고 맛보네요.

 

이불속에 손가락을 넣었다 뺏다하니 손가락잡으려고 이리 뒤고 저리날뛰고..

후후거리면서 장난을 치다가..지쳤는지...이불속에 꽁들어가서 자고있네요..

출근하기 전까지도 잠을 자고 나와보지도 않더니...

 

아침에 골목을 가는데..뚱뚱한 노랑고양이가 햇볕을 쬐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가지고 다니던 사료를 주려고 가방을 여는데 차밑으로 쪼르르 도망을...잠깐대기 하니 대기하길래..옆에다가 사료를 뿌려주니 뭐하나 쳐다보기만하다가..간다...하니 슬금슬금 낮으자세로 기어가서 맛을 보네요.

사진은 안찍음..인증사진찍는것도 아니고..추운데...암튼 좀 그런 기분이 살짝..

 

 

어제는 집전화기에다 대고 인사를 굽신굽신거리고 있네요.

한참을 저러다가..다시 돌안 앉아서

기도하는~~

 

 

엉디 툭튀어나온 양이..

앞발을 쭉내밀고

 

 

궁디 팡팡..

넙쭉 엎드려서...

무얼바라는 저 눈빛...

 

 

하늘이여...

양이의 청을 들어 주소서...

양이의 청은 집사가 바라는 것이니 집사의 바람을 들어주소서..

기특한 고양이 ㅋㅋㅋㅋ

 

 

아 점점 졸리구나...움추렸던 뒷다리가

풀리는구나...그렇구나

 

 

 

머리도 무거워지는구나..

그랬던 거구나...

 

 

자야겠구나...

따뜻하니 좋구나...

 

 

 

다음편 예고 커밍순...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순수했던 눈망울이 그대를 지켜보고 있다...

숨겨진 고양이의 무서운 눈초리..

 

나는 당신이 거실에서 한일을 장식장위에서 지켜보았다..

 

당신의 심장을 조여올 캣츠스릴러 커밍순

 

낼름낼름 혓바닥 고양이

뒷목이 으스스하다 위를 쳐다보니 뙁...

 

 

 

 어제 오늘 본격적인 한파로...너무나도 추웠는데요...

 

양이가 전기장판을 깔고 이불을 펴났더니 이불속에 쏙들어와서 놀고있어요.

집사도 누워 있었더니..집사 등에 기대서 놀고 있네요.

 

양이의 습성인지...꼭 다리라던가...등이라던가...팔이라던가...기대고 눕네요..

사랑이 부족한가..

 

사진찍는다고 깜놀한 고양이 초롱초롱초롱이

벌써 1년이 다되어가는 고양이

 

아직도 새끼고양이 같네요..이응이응 울때에는...

 

 

등에 기대서 앞발가지고 톡톡 장난을 치네요.

집사는 움직이지도 못하고 꼼짝 못하고 있고,,

 

 

양이가 배위에 올라가서 앉아서 꾸벅꾸벅 졸때도 있고...

그러면 움직이지를 못하겠네요..

그럴땐 더 몸이 가렵고 움직이고 싶어지고,..ㅋ

 

 

 

주머쥐고  앞발 핧기신공..

할짝할짝...

 

 

집사등짝과 고양이등짝이 착 달라붙어서..

음....가위바위보..양이는 주먹..집사는 가위 ㅜㅜ

 

 

 

 

빨간 종이가방에 들어간 조카입니다.

 

 

고양이 보러 온다고 꽃단장을 하고 왔네요.,..목걸이며 귀걸이 그리고 손가락은 가지각색 반지를 끼고..

고양이에게 자랑하러..

 

고양이가 가지고 놀고 있던 종이가방에 조카가 들어가니 빨리 나오라고

자기가 가지고 놀던 찜한 주인이라고

나오라고 끈을 가지고 항의 하네요.

 

야옹이는 심각한데 조카는 재미있다고 양이 행동을 바라보네요.

 

 

고양이는 빨간끈을 물고 뜯고 할퀴고..맛보고...

 

 

 

내 가방이라고...

나오라고..

내꺼라고

 

 

지친고양이

그래도 끈은 놓치질않네요.

 

 

내가 들어갈끄야...

내가 들어갈끄야.

서로 양보 하지 않는 두 여인

 

 

지친 고양이는 지쳐버립니다.

조카가 가고 난후 양이는 종이가방에 한참을 들어가서 나오지 않았어요.

다시 찾은 양이의 보금자리

 

 

 

조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겨울왕국의 엘사 아이스크림 케익...

허리위만 인형이고 아래 치마는 아이스 크림...

인형을 뽑으면...너무 잔인함...허리 아래가 없음....떱....

 

 

벌서고 있는 엘사...무엇을 잘못 하였길래....

 

 

 

 

 

 

 

 얼마전에 사준 스크레쳐를 고양이가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네요.

 

위에서 잠도자고 물기도 하고...

처음 고양이 사료를 몰라서 참치를 주다가 오리젠을 주다가 좀 비싸다 싶어서  저렴한거로 줄까하고 산게 프로비스트인가..알고보니 길양이용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주다말고 다시 오리젠으로 사료 교체,

 

길양이용은 봉지에 담아서  길양이에게 양보하기로 하고,

 

고양이의 눈을 옆에서 보면 정말로 투명하고 맑아요..너무나도 신기한 캐츠아이

 

 

 

 

11번가에서 쿠폰적용과 모바일앱설치로

두번 할인받아서 산 고양이 오리젠사료^^

 

 

 

새거는 항상 신기해 하는 고양이입니다.

냄새 킁킁...

그리고 물어보기...

 

 

 

 

물어보자 야금야금...

빨리 못하게해야지

 

구멍나면 눅눅해진다..너가 먹는거다..

 

 

 

 

 

 

 

 

먹이통에 주니 잘먹네요 다행이...

전에 먹던 맛을 잃어버리진 않은듯하네요.

 

 

 

고양이 스크레쳐를 타고 파란하늘을 날으는 꿈을 꿀? 초롱고양이

 

ㅅ하면 고양이 입...스마일....슬퍼도 언제나 웃는 고양이

 

 

 

 

 

청소하느라 이불과 베개를 침대위에 다올려났는데..고양이가 베개위에 낼름 올라가 앉아있네요.

 

하늘을 바라보기도 하고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맑은 두눈을 들고 무얼보는 것인지//

시옷자 입을 하고선...검은 코에....

 

가지런한 두 앞발...

몇일전 목욕을 해서 그런지 털이 좀 깨끗하네요.

 

 

그러나 털이 좀 많이 빠진다는...어쩌나...이놈의 보이지 않는 털들...

 

 

이리보고 저리보고..

무얼 그리 골똘히 쳐다보느냐...

 

 

훌쩍 훌쩍 삐침...

새초롬한 고양이

 

 

천장을 바라보는데...

사진찍는 소리가...아 성가시구나

 

 

뭐지뭐지

 

 

 

어흥 물어버릴테다.나의 혼자만의 시간을 빼앗다니..

 

어흥

 

 

위 사진은 정말 무서워 보이네요...한쪽 눈은 검은 털에 가려 안보이는데 한쪽눈만 보이는게.

무시무시한 이빨까지...

사진도 함부로 못찍겠구나...까칠한 초롱이

 

 

 소파를 스크레쳐 삼아 다 뜯어 버리고 먹어버리기까지 한 고양이에게

 

스크레쳐를 하나 사주기로 마음먹고 팡팡에서 싼거 하나를 주문했는데요.

다음날 아침에 긴장문의 문자로 오늘 배송이 된다고

그리고 부재시 미리 연락주리면 다음에 시간 맞추어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오후에 사무실에 화장실을 다녀 왔는데..다른사무실 사장님께 전해주시면서 아래처럼

사진과 긴문자까지 너무나도 친절한 기사님이었네요^^

 

저 가지런한 손...

 

보통 택배기사님이 전해줄때가 받는 물건의 기쁨이 반인데...너무나도 친절해서 싼물품을 산게 미안해질 정도로...

 

친절한 택배기사님의 문자

 

 

로켓을 타고온 롯켓배송이네요.

 

 

안에는 폭신이까지...스크레쳐 구져질까봐^^

 

 

 

 

짜잔 고양이를 위한

고양이모양 스크레쳐 ㅋ

 

 

 

옆으로 보면 고양이가

황줄무늬 고양이가 누워있어요.

 

 

 

처음보는 물건은 신기해 하며 바로 달려드는 고양이..

전에 직접 스크레쳐를 만들어 주었더니 바로 하루만에 망가트려버리고..

 

너무 허술하게 만들었는지..

 

 

먼저 물고보는 고양이입니다.

기선제압부터

 

 

혓바닥으로 쓱쓱하더니

바로 두 앞발로 박박...

 

 

 

침흡수가 되어버린 스크레쳐...ㅡㅡ;;;

 

 

아 이젠 다르건 그냥 나두겠지 했지만.

그건 큰 오산..

의자는 아직도 손톱으로

 

 

친절한 택배기사님으로부터 받은 초롱이스크레쳐

어제는 옆에서 아옹거리다가

꾹꾹이를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자다가 이리 피하고 저리 피해도 옆구리를 계속 꾹꾹이...ㅡㅡ;;

 

 

 

고양이를 키워온게 거의 1년이 다되가는데. 모래매트라는걸 이제야 알게되다니

 

고양이용품이 많기도 많네요.

 

고양이가 화장실갔다가 올때 항상 모래가 조금씩 묻어서 침대를 지나가는데

침대에 모래가 항상 버석버석했는데요.

 

매일치우고 테이프로 떼어내고 귀찬았는데..핸드폰으로 쇼핑몰 이리저리 보다가 발견한 고양이 모래매트

아 이제야 알게되다니..떱..

 

몇일 고양이 화장실 앞에 놔두었더니..정말 모래가 발판아래로 들어가고 침대에 모래가 거의 남아있지도 않네요. 신기하기도 하여라..

 

처음엔 뭔가 신기해하는 고양이 처음보는 물건은 항상 냄새맡고 물어본다.꽝

 

 

 

 

위생적인 집을 위한 필수용품을 이제야 알게 되다니...허

스몰사이즈도 그리 작지 않네요. 초롱이화장실 앞에 딱 맞는 사이즈

 

 

 

 

찍찍이로 붙어서 두장으로 되어있네요.

 

 

 

 

육각모양의 구멍으로 모래가 들어가서

작은 홈들에 모래가 쌓이면 버려주면 됩니다.

 

 

 

 

고양이 화장실앞에 수북히 쌓여가는 모래들..

이제는 조금은 깨끗해지려나..

집안 곳곳에 모래가 자리잡고 있었는데..이제는 좀 좋아질듯하네요.

 

 

이틀정도 지난뒤에 보니 홈안에 모래가 쏙쏙이 들어가있네요..

 

 

아직도 알지못하는 편리한 고양이용품들이 많을텐데..

 

 

 

 

초롱이가 새끼고양이 일때는 항상 이불속에서 잠을 잤는데요.

 

작년인가 처음 대려오고 얼마 안있어서 고양이가 감쪽같이 사라진겁니다.

야옹아하고 부르면 소리내면서 나오곤 했는데..그날따라 아무런 소리도 없고.

이방저방 다 찾아 다녀도 나타나질 않는 겁니다.

 

혹시 문열때 밖으로 나간건 아닌가 노심초사 했는데요. 침대 위에 이불도 눌러 봤는데 그때는 없었는데요.

마지막으로 이불을 들고 흔들었더니 새끼고양이가 똑하고 떨어지는겁니다.

 

이런....그리 찾아다니고 소리를 내도 모른척 잠을 자다니...

 

겨울일때라 그런지 좀 추웠는지 이불속에 들어가서 자더니 좀 크고 나서는 이불에는 안들어가고 그냥 침대 모서리위에서만 잠을 잡니다.

 

지금은 집안 곳곳이 다 잠자리이지만요..

 

어제 밤에는 웬일인지 이불속으로 쏙들어와서..이리저리 놀다가 잠이 들었네요.

 

전기장판이 틀어져서 그런지 따뜻하니 좋은가 봅니다.

 

 

 

눈을 똥그랗게 뜨고 이리저리 파고 놀다가...

조용하면 자는거...

 

 

 

 

슬슬 졸음이 몰려오기 시작합니다.

잠구러기 초롱이

 

 

 

 

 

티비소리에 다시 눈은 커지고..

나갈까 말까 고민중이네요.

잠은오고 거실에나가 놀고는 싶고

 

 

 

 

 

몸도 뒤집어서 이불을 앞발로 그릉거리며 밀었다 들였다...

새끼고양이가 어미젖을 먹을때처럼...앞발을 가지고 노네요

 

 

조용하면 잔다더니 바로 잠에 빠져든 고양이 초롱양입니다.

 

 

 

몸도 이리뒤척이다 저리뒤척이다.

꿈나라로 떠난 고양이

 

 

 

 

어느새 반대로 누워 자네요.

옆으로 누워자는게 제일 편한듯...

 

 

 

양이 자는 자세는 3단계

 

1단계는 귀여운 식빵만들기

2단계는 앞발을 앞으로 빼고 턱을 괴고 자기

3단계는 에라 모르겠다 옆으로 픽 쓰러져 편하게 자기

 

 

 

 작년에 산 소파가 거의 너덜너덜해 졌네요.

 

소파와 고양이가 거의 같은 시기에 와서

고양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스크레쳐  ㅡㅡ;;

새소파가 오는날..버리려고 옆으로 빼났는데..

 

고양이가 웬일인지 버리려는걸 아는지..너무 아쉬워하는데요..

 

소파에 올라가서 움직이질 않네요. 버리테면 나까지 버려라 하는식으로 항의를 하네요..

 

소파가 1년이 안되서 저렇게 너덜해 졌어요.

새로 사는 소파는 조심해야할텐데.

 

그래서 쿠팡에서 스크레쳐를 싼거 하나 주문했는데..오늘 오려나..

집에 오면 이옹거리면서 소파로 올라가서 스크레치하던 양이...

 

놀이기구가 사라지는구나... 저 불쌍한 표정.

 

 

 

아쉬운지 소파팔걸이에 앉아서 움직일질 않네요.

아직쓸만한테 왜버려라고 이옹거리네요 ㅋㅋ

 

 

 

 

가끔은 소파를 스크레치하다가 떨어지는 검은 가죽을 주워먹는 것도 같던데..

음..

소파 버리면 나 삐뚤어질테닷...

 

 

 

검은소파를 떠나 보내는 검은 고양이 초롱이의 아쉬운 눈빛발쏴..

오늘은 왜그런지...방석에다가 오줌을 쌌는데요..가끔씩 그러는데  항의 하는건지..

 

사료먹다가도 먹은걸 토하고해서

11번가에서 새로운 사료 할인 받아서 샀는데..내일오려나...

 

 

 

 

 

 초롱이가 안마의자에 자주 앉아있다가 졸곤하는데요.

 

 

그래서 분홍이 방석을 두었더니...포근한지

 

위에서 동그랗게 또아리를 틀고 잠을 자네요.

 

턱을 괴고 자더니 요즘은 동그랗게 말고 잠을 자네요..

꼬리까지 깔끔하게...

 

전에 쓰던 검은 방석을 주었더니 거들떠보 안보더니...

 

암컷이라고 분홍을 좋아하는지...자기 자리인양 떡하니 자리잡고 잠을 잡니다.

그나마 안마의자를 스크레치하지 않기에 다행이지...

 

작년에 산 소파도 다 망가트려났는데..

 

한번 올려봐야겠네요..

 

고양이는 자신의 소행을 아직 발뺌을 하고 있긴 한데...

 

범양이...

 

 

동글이로 잠자는 고양이입니다.^^

 

 

 

 

자면서도 어딘가에서

소리가나면 들으려고 귀는 양쪽으로 쭉피고

까딱까딱하면서 잠을 잡니다..쿨,,,,,

 

 

 

 

 

 

잠깐잠깐 눈도 떴다가..감았다가..

조용히 하란 눈빛입니다...

 

 

못생기게 접사를...ㅋㅋ

 

 

신기하게 등쪽은 검다보니 동그랗게 말고

잠을 자는 고양이는 두개의 원이 생기네요 ㅋㅋ

 

안은 흰원

바깥은 검은 원...

 

 

불편하면 다리도 쭉펴고...

다이빙선수처럼 잡니다...

 

 

 

 

집사가 안티...

 

혀낼름 내밀고 누가 업어가도 모르게

 

 잠자는 고양이 사진찍기신공.

 

 

 

 

 

너부리 잠자기...잠자는 시간이 대다수인 고양이의 하루..떱....

 

 

 고양이는 상자를 너무 좋아하네요.

 

 

큰상자 작은 상자를 가리지 않고.

조카의 장난감살자뚜껑안에 살포시 들어간 고양이

 

몸에 너무나도 작은 상자인데..

기어코 들어가네요..

 

말똥이 쳐다보다가 어느새 잠이 들어버리는 고양이입니다.

 

일요일 너무나도 한가롭고 따분한 날...고양이도 심심한지..

이리뒹굴 저리뒹굴거리다가...하루종일 꾸벅꾸벅 졸기만 하네요..

 

 

 

 

 

꼬리들어갈 자리는 없는지...꼬리는 밖을 내놓고...

바닥을 탁탁 거리며...장난치다가.

 

 

점점 나른해지는 고양이입니다.

잘까 말까...

 

 

상자도 편안하고 잠이나 잘까...

 

 

금새 잠들어 버린 고양이

 

 

불편하게 잠자기..대마왕.

 

 

저리자는 것도 잠시..어느새

침대위에 올라가 이불안으로 쏙들어가서 잠을 자네요..

상자잠은 페이크

 

 

 

 고양이의 잠자는 자세는 아주 다양한데요.

 

식빵도 만들고...대자로 누워서 자기도 하고..

 

옆으로 누워 자고...사람보다도 다 다양한듯 합니다.

요가를 하면서도 잠을 자니

 

요즘에 초롱이가 잠을 자세는 다음과 같습니다.

머리를 앞으로 쭉빼고 잠자기입니다.

왜그런지는 모르겠는데요..편해서 그렇겠지요.나름 ㅋ

 

 

 

 

슬슬 잠이옵니다.

그러면 식빵을 먼저 만들고 그후에 잠에 취했다 싶으로 편한 자세로 꿈틀거리는데요.

 

 

 

그후에 머리를 쭉빼면서...눈을 지그시감고

잠에 빠져듭니다.ㅋ

 

 

 

앞다리 둘은 가슴에 숨기고

 

 

자다가 사라진 고양이

커튼뒤에 숨어서 나 찾아봐라 하고 있네요.

 

 

 

저리 순진한 표정을 짖고 있지만 손만넣으면 아주 무섭게 변해서 무시무시한 발톱을 내보입니다.

이빨도 무시못할 무기죠

 

 옷장에 기대어 못다본 비정상회담을 휴일날 여유롭게 보고있었는데..

 

이런무서운 고양이감시카메라

 

이리저리 뛰놀던 고양이가 조용합니다.

 

둘러보아도 보이지 않음...

 

그러다가 뒷목이 근질거려서 위를 쳐다보니

 

글씨

 

고양이가 떡하니 내려다보고 있음..

 

무서움.....깜놀...심쿵 ㅋㅋ

 

이런 빅브라더 같으니라고...

 

뭘하는지 위에서 다 지켜보고 있는 감시카메라 고양이네요..

무서운 고양이

 

꼬리를 휙돌려서 거만하게 밑을 내려다보고 있는 냐옹씨...

 

 

지켜보고 있귀

것도 아주 조용히 아무도 모르게 올라가서 내려다봅니다.

 

 

 

그러다간 신발상자에 크기도 작은 상자에 몸을 구겨넣고 혀를 내밀고..

 

막 놀림...

 

요즘들어 자주 저렇게 혀를 내놓고 잠을 자기도 하고 혀빼고 한곳을 응시하기도 하고..

 

혀집어 넣는걸 잊은건가...분홍색 고양이 꺼칠혀///

 

 

 

윤기가 흐르는 고양이털...

보들보들...

 

 

 

 매일 출근할때면 쪼르륵 따라와서 뒷꿈치를 톡톡 치면서

 

가지말라는 듯한 눈빛을 발싸했는데

 

오늘은 그냥 이불속에 쏙 들어가서 나오지 않고 그냥 한쪽 눈으로 쳐다보면서

 

다녀오세요 하는듯...

 

추운가 귀찬은가...

매일 따라오다가 오늘은 안그러니...

 

이상하네요..떱

화장실가도 문앞에서 기다리던 고양이인데..

 

피곤한가봅니다..

 

 

어제찍은 식빵만든 고양이

 

귀요미식빵고양이

 

 

 

 

그러다가 머리가 무거웠는지...

 

머리를 쭉 빼고 누워 잡니다.

 

앞발두개는 어디로 사라지고

 

 

 

 

 

생선도 안먹고 치킨도 안먹고,

 

고양이 사료만 먹는 고양이

 

길고양이보다도 살이 안찐 고양이

 

암컷이라 다이어트하는것도 아니고..

 

많이 먹고 살좀 찌시오...

 

 

 

 

 고양이가 낮에 나른하니 잠을 자는데요...

 

동그랗게 말아서 도넛처럼 잠을 자네요..

 

검은 꼬리를 머리까지 돌려 안은 흰색 바깥은 검은 색으로.. 동그라미를 그려놓고...

 

네발은 어디로 숨기고 머리로 귀요미하면서 잠을 잡니다..

 

잠을 잘때는 천사인데..

 

막 발톱을 세우고 물고 그럴때는 악마가 따로 없어요..

 

두 얼굴의 고양이

 

 

 

 

조그만 소리가 나니..눈을 뜨고 나 안잔다...

생각중이다...

째려봅니다..ㅎㄷㄷ

 

 

 

 

서서히 잠들어가는 고양이...

 

 

 

 

둥글게 둥글게////도넛을 말아서 잠을 자는 고양씨...

 

 

 

부시시 잠에서 깨어난 고양이

 

누가 시끄럽게 구는 것이얍!!!

 

 

 

살벌한 하품...

 

살기가 느껴지는 고양님의 하품...

잠깨우지 마쇼.....

 

 

 

 

 

 고양이가 조카의 유치원가방에 낼름 앉아 있네요.

 

상자도 좋아하지만..

 

작은 노트위에도 올라 앉고..

 

새끼고양이일때는 핸드폰위에도 앉아 있곤 했는데요.

 

따뜻하게 전기 장판을 켜주었더니..

 

이리 뒹글 저리 뒹글거리며 잘도 놀다가..

 

졸린지...이불위에 살포시 앉아서 꾸벅 꾸벅 졸기 시작하는데요.

 

조카가 셀카봉을 들고 고양이를 찍어 주겠다고...

 

 

 

 

이리 평화로인 앉아서 졸던 고양이...

 

초롱이

 

 

조카가 찍어준 고양이 사진...

 

졸린눈을 비시시 뜨고 찍기 싫어 하는 모습...

 

졸리다옹

 

 

 

자고 또 자고..

 

지금도 졸린 고양이...

 

 

그러다가 잠이 깼는지..

 

조카의 유치원가방에 살포시 앉아 있는 고양이..

 

 

 

조가가 싫어 합니다..

 

가방안의 종이 들이 구겨진다고...

 

 

여기도 편하다옹..

 

 

 

 

가방위에도 잠시 뿐,,,,

 

조카의 성화에...다른곳으로 옮겨다니며 쪽잠을 청하는 고양이..

 

자도 자도 피곤한 고양이...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