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들린 조카네집 정봉이
어쩐일로 얌전하네요...이리돌아다니고 저리돌아다니고
난리인데..다리위에 올라와서..얌전히..냄새맡고..조용히 잠들려하네요.
눈자위가 너무 진해서..병원에 물어봤더니..
어린양이는 그렇다고 하던데..
크면서 색이 연해진다고도 하네요.
신기한듯..
호기심고양이
자니?
다리모으고 새초롬...
앙
쓱쓰
킁킁...
정봉이가 많이 컸네요..
이옹이옹할때가 엇그제같은데..
이젠 제법 야옹소리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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