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들린 조카네집 정봉이

어쩐일로 얌전하네요...이리돌아다니고 저리돌아다니고

난리인데..다리위에 올라와서..얌전히..냄새맡고..조용히 잠들려하네요.

눈자위가 너무 진해서..병원에 물어봤더니..

어린양이는 그렇다고 하던데..

크면서 색이 연해진다고도 하네요.

 신기한듯..

호기심고양이

자니? 

 다리모으고 새초롬...

 앙

 쓱쓰

 

 

 

 

 킁킁...

정봉이가 많이 컸네요..

이옹이옹할때가 엇그제같은데..

이젠 제법 야옹소리가 나네요.

 

오랜만에 정봉이네 집에 놀러갓어요.

정봉이는 고양이 이름인데요.

숫컷인지 알고 봉블리 정봉이로 지었는데..알고보니 암컷 ㅋ

어느새 부쩍 많이 자랐네요.

저번주에는 초롱이네 집에 놀러 왔는데...초롱이가 하악질은 머무해서 정봉이도 놀라고해서 같이 두지를 못하겠더라구요.

사탕먹고 봉지를 옆에 두었더니 그걸 가지고 신나고 놀아요.

봉지가 좋아 

두발로 꽉.. 내꼬야 

앙.. 

가져가지마...두었다가 놀거여 

물어다가 옆으로 와서 쉬다가..다시놀고 

 지쳐서 누워서 발로 톡톡..

아휴 힘들다...

팔이..아니 앞다리가 짧아....컹 

 앙앙...

 톡톡...

 이번에는 눈깔사탕..봉지...

지쳐서 잠든 정봉이.. 

눈은 반쯤 뜨고..무서워...

블랙야크와 고양이 동영상입니다. 

 

너무나도 빨라서 사진 찍기가 너무 어려워요,

유령을 찍은듯합니다.

새끼고양이가 아주 날쌔고 무서워요,,, 

 물고 도망 못가게 발로 꽉...

 앞발로 톡톡 치기

안찍혀요..

안보여요 

물어버릴테당. 

사진이 무서워.

양이가 무서워 

물고 뜯고... 

 블랙야크가 아니라

회색야크네요.

 앙 물어버릴테다//

 얌

 학..

 

너덜 너덜해진 회색 야크..

내가 졌소..

 

 

 3주전에 양이 1차예방접종을 하고

오늘 2차 접종을 하고 왔어요. 가기전에는 막 물고 핧고 하다가...동물병원가니..

너무나도 얌전해졌어요, 안쓰럽기도 하고...ㅋㅋㅋ

아래 사진은 예방접종하고 집에외서 내려놓으니...쪼르르 방으로 도망을 가면서 뒤를 한번 쳐다 보네요....

침대 위에서 노는 데 침대 밑으로 쏙 들어가 버리네요.

무서웠나 봅니다.

 

 아래는 예방접종 하기 전에..자다가 일어나서..놀란 토끼눈을 하고 있는 정봉이..

오늘도 다시 확인 해 주었는데요.. 암컷이라고 하네요 ㅋㅋ.

숫컷인줄 알고 정봉이라 했는데요..

정순이라해야하는지...

새끼고양이 털은 너무나도 보들보들합니다.

조만한 양이도 머리를 쓰담하면 그르렁하는게..아주

쪼메한게 가지가지헤요 ㅋㅋ 

 보들이 털이 좋아요.ㅋ

 

 솜털 발도 귀엽고...

 

새초롬히 삐진것도 귀여움...ㅋㅋ

 

새끼양이는 너무나도 귀여운 천사...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다녀왔는데요. 다음 3주뒤에 마지막 3차예방접종을....기다리며...

 

 

신발끈 가지고 노는 야옹이입니다.

너무 빨라서 사진찍기가 힘들었네요...

동영상을 찍었어요....

너무 좋아하네요..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처음 왔을때는 얌전한지 알았는데요...

정봉이라 명하였건만..

초롱이보다도 더 난리네요..

물고 뛰어다니고...

얌전이가 아니였음...

신발끈을 너무 좋아라... 

누워서도 놀고

일어서서도 놀고..

아래는 동영상을 몇개 찍어보았습니다.

너무 빨리 돌아다녀서,,, 

 

너무나도 활달한 고양이네요...

이름은 정봉이..주먹이...여러가지가...ㅋ

 

 

 

너무나도 작은 새끼 고양이

그제는 동물병원에가서 1차예방접종과 구충제약을 목덜미에 바르고 왔습니다.

 

2년전 초롱이는 야옹거리면서 무서워서 울고 그랬는데.. 정봉이는 얌전?했는데요..

그래도 무서워 떨긴 하더라구요...

밥먹는 양이 어마어마한 정봉이...

숫컷인줄 알았는데요...

병원가서 물어보니...암컷 뙇......허걱

정봉아~~~~~

은폐엄폐인가요..

얼룩말 매트위에 있는 고양이가 잘 보이지 않아요...^^

 

뒤뚱뒤뚱 뛰어가기..

가다가 넘어지기...아직 너무 어려서...

병원서 아주 어리다고...1달정도 된듯하다고 하네요...

솜털처럼 가볍고..귀여운 정봉이였습니다.

 

초롱이는 집사와 함께 독립을 했어요.

지금은 초롱이는 새집에 적응중이고요..

초롱이가 떠나고 나니 허전한 조카가 다시 친구들과 모란시장에 가서 새끼고양이를 데려왔어요.

업둥이 양이...곤히 잠을 자고 있는데요.

이름은 아직 정하지 않아서..응팡의 로멘티스트 정봉이라 부르고 있어요..

잠자는 영상하고..몇장의 사진입니다.

본인은 보더니 캬~거리네요 ㅠㅠ

조카가 마냥 좋은 양이

자면서 발을 바르르 떨어요...

아직은 무섭고 적응이 잘 안되니 봅니다..

 

곰곰이 정봉이..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얼음 정봉이..

 

 아침에 조카 집에 정봉이를 보러 가보니..

양이는 조카의 머리에서...양양

 머리 위에서 살포시..

누구냐....

 

따뜻한 곳을 찾아 헤메이는 정봉이 

아직 잠자는 시간이라고요..

이따가 보러 오세요...프롬 정봉

 

새끼양이..의

어설푼 걸음마..

뒤뚱뒤뚱,..

 

 2년전에 온 초롱이가 생각나네요..

초롱이는 몸은 커도 아직은 베이비페이스^^

 

초롱이와 정봉이는 아직 만난 적이 없어요..

따로 살고 있거든요,,

언젠가는 만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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