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이리저리 일이다 학원이다 바뻐서 블로그도 신경 못쓰고

 

초롱이한테도 신경을 못쓴듯합니다.

 

그리고 일주일동안 있다가 고향부모님집에 대리구 갈 새끼강아지를 맡아두고있는 관계로 고양이에게 더 신경을 못 서준거 같아요.

 

야옹이가 삐지기도 하네요..

 

근데 말티즈 새끼 강아지는 너무나도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집안의 이쁨을 고양이가 차지하다가...

 

강아지가 온후로는 고양이는 찬밥신세입니다.

 

내일 강아지가 가니 너무나도 아쉽고 그러네요..

 

너무나 사랑스러운 강아지인데..

 

 

 

 

너무나도 귀여운 강아지입니다.

정들까봐 이뻐해주기도 그래요...아쉬울까봐..

 

강아지 1차예방접종과 구충제는 먹었는데요.

먹고 강아지가방에 들어가있는 강아지..

 

고양이보다는 강아지가 주사맞을때나 의젖하더라구요..

 

 

 

 

크기가늠이 잘안되는데요..제 손바닥의 반정도로 작아요.. 뛰어다니는게 너무나 귀여운데 뒤뚱뒤뚱거리네요..

 

뒤뚱이로 잠시부르고있어요.

 

 

 

 

입술이 까만게 너무나도 사랑스러워요^^

 

 

 

 

서료는 새끼용을 갈아서 주고있어요..잘먹고 있어요,물도 잘마시고..

 

 

 

그래서인지 고양이는 삐져서 뒤돌아 보고있고 이옹이옹 울기도 한답니다.

 

내일가니까 강아지가 좀 잘해주려무나...

 

 

 

 고양이가 아기인형의 냄새를 킁킁 하다가..

 

같이 잠을 잤어요..

 

처음에는 서로 어색해 하다가

둘이 너무나도 친해졌어요...

 

고양이는 아기인형의 머리를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마구마구 물어 듣어 버렸네요..

 

고양이와 아기인형이야기 끝~~

 

 

그리고..앱으로 바퀴벌래잡기를 실행했더니..

야옹이가 바퀴벌래를 발로 톡톡 잡아 죽입니다..

 

잔인한 고양이

 

 

 

바퀴벌래 부서지는 소리가 너무 듣기 거북하네요..

 

고양이는 좋아라 하는데요..

 

한발로 잡다가 두발로 잡고...

 

그런데도 몇마리 잡지를 못하네요,,

사냥기술을 연마하여라..ㅋㅋ

 

삼촌만 물지말고.

 

 

 

마음처럼 쉽지 않지,,ㅋㅋ

 

 

 

 

 

 컴퓨터를 하는데 뒤에서 마우스쥔손을 가지고 장난을 치다가..

어디론가 사라져버린 고양이가..

 

조용하다..어디있는지 모르겠다...

 

좀있다가 아옹 아옹 내려달라는 소리가 들려서 올려다보니 이단옷걸이 위에서 안절부절..

 

내려오지는 못하고...

어떻게 올라간 건가...ㅜㅜ

 

옷타고 올라갔나봅니다요.

 

옷갈아입는데. 런닝만입고 있을때 등에 올라타서..

 

빙벽오를때 찍어올리는 듯이 등을 찍어올라온 고양이

 

뭐라했더니 삐쳤는지 침대 끝트머리에 앉아서 뒤돌아있네요..

이긍..

 

누가 잘못을 했는지..

 

 

 

 

 

 

내려달라고 안절부절중인 고양씨...메롱.

 

 

말썽꾸러기 고양이 삼촌 손이 남아나지를 않겠구나...상처 없는 날이 없어 ㅜㅜ

 

담에는 안내려줄테다...

 

인터넷에 보면 전부터 철사옷걸이로 강아집 만들기..고양이텐트 만들기가 가금씩 검색어로 나오길래..

언젠가는 만들어 보리라...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시간날때 만들자했는데..요즘 봄이라그런지 만사가 귀찬고..잠만오네요..

 

초롱이를 위해 한번 만들어 보았는데요.

고양이텐트는 옷걸이 4개로 이리저리 인터넷보고 만들어 보았습니다.

 

처음에만 호기심에 들어가보더니 거들떠도 안보는 고양이 텐트 였습니다.

 

만들때는 옆에서 온갓 재롱?을 피우고 알분을 떨고 같이하자고 덤벼들더니...다만들고나니..

그냥..침대에서 잠을 자네요..

 

 

 

 

목이 너무나도 늘어난 입지 안니한 티..그안에 들어간 고양이 ㅋ

 

 

 

그리고..고양이 스크레치...스크레쳐인가..

박스로 만든다고 해서 박스하나로 컵라면 박스로 만들어보았는데요..

 

박스가 모자라서..반도 못채웠네요..

나머지 박스로 고정시켜서..

 

사무실에서 만든 관계로...들고 오기가 뭐 뭐시기했다는..ㅋㅋㅋ

 

 

이도 아직은 거들떠 보지 않는 물건..

발톱이 근질근질할것이다..

그때는 요긴하게 쓸것이야..야옹아..

 

 

 

 

 

베란다 창밖만 보면 먼곳을 바라보는 고양이...

고독에 자주빠지는 고양이가 되었어요..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호객행위하는 고양이?

  아닙니다.

 

 

집에오시는 분께 인사하는거에요..

 

호객이라해서 고양이 눈매가 날카로워 졌어요.

 

앞발을 감추었네요.^^

삐친건가요..

 

아가고양이일때는 앞발을 모두 안쪽으로 넣지를 못하고 두발을 어설프게 하고 앉아있었는데요.

어느순가 한발을 넣더니.

 

이제는 고양이 표준자세 두발다 가슴안쪽으로 집어 넣고 앉아있네요.

 

그러다가 꾸벅꾸벅 졸고 ..앉은 자세가 불편하면 바로 옆으로 네다리 쭉펴고 잡니다.

 

 

 

 

 

 

 

 

입이 동그래요.

앞발을 웅켜지고...

 

 

불끈쥔 고양이 앞발입니다. 너무나도 무서운 발인데요.

저발로 잡고 입으로 물면 아무도 빠져나가지를 못해요. 제아무리 밥을 주고 돌봐주는 집사라도 ㅠㅠ

 

 

 

 

 

 

 

 

 조카와 같이 잠자는 고양이

 

조카가 놀러와서 고양이랑 같이 놀다가 조용하더라구요.

 

뒤돌아보니 둘다 잠을 자고 있네요.

재미있는 장면이라 찰칵 ㅋㅋ

 

고양이가 귀는 접히고, 앞다리 한짝을 조카 발에 덕하니 올려 놓고 자고 있네요.

 

초롱이는 잠을 잘때 얌전히 자다가 바로 옆으로 누어서 자는데요.

턱이나 다리한쪽을 올리고 잡니다. 이불에 턱을 올리고 자거나...다리한쪽을 올리고 자는데요.

 

조카의 발냄새를 맡으며 곤히 잠을 자고 있어요.

둘다 너무 귀엽네요.

 

 

 

 

 

 

금방 시끄럽게 놀다가 금방 잠들어 버린 조카와 고양이..

둘이 같이 놀기도 좋아하고 같이 잠도자고 너무 친해진듯합니다.

 

 

 

 

 

아래에서 찍엇더니 둘다 다리가 길어보이네요.

 

나른한 봄날 오후의 곤한 낮잠입니다.

 

 

 

 

 메롱하는 고양이 입니다. ㅋ

코를 핧는 건지 메롱을 하는건지...

약올리는 고양이 ㅋㅋㅋ

 

검은 꼬리로 두앞다리를 감싸안으며..멜롱.

 

부쩍부쩍 자라는 고양이입니다. 새끼때 온지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묵직해지고 물며 너무아프고 ㅜㅜ

 

고양이 혓바닥은 꺼칠꺼칠....자다보면 손을 핧고있더라구요..꺼칠꺼칠한 혀로 ㅡㅡ

자다보면 사료를 어기적 어기적 씹어먹는 소리가 요란합니다.

물도 할짝거리고..

 

모래파는 소리도 삭삭들리고..밤이면 잠을 안자고 할것 다하며 삼촌을 잠못들게 하는 고양씨...

낮에 잠을 많이 잤는지..오늘 밤도 쩝...

 

 

 

 

두발이 너무 귀여워요 ㅋㅋ

 

 

 

도도한 앞발...

 

 

 

인사하는 고양이 안녕히 다녀오세요..야옹

 

이사온 집에 개미가 한마리 나타났는데..야옹이가 냄새를 맡는데 콧물에 적셔져서 개미가 잘 움직이지를 못하다가 어디로 사라짐 ㅋㅋ

 

 

 

 

 

 

호기심 천국 고양이입니다.

 

 

밤에 잠을 안자네요. 눈을 저리 크게 뜨고서 이리갔다가 저리갔다가 종이 쪼가리 물고와서 삼촌 배위에서 뛰어놀고,

밤에 잠을 못자게하더니

 

 

아침에는 잠잘준비를 합니다.

이제 깨우지마쇼하면서 말입니다.

 

 

밤에 무얼봤는지 고양이 눈이 너무나도 똥그래졌네요. 아주 호기심천국고양이입니다. 방구석구석을 다 킁킁거리며 돌아다니고 베란다에서부터 화장실,거실가지 모두 다 돌아보십니다.

 

 

밤에는 이쁜 소리로 이옹이옹 앙탈을 부려요.

미워할수 없는 양이

 

 

 

정면에서 짝으니 얼짱각도로 얼굴을 약간 돌려주시네요.

조고조고 저 시옷자로 갈라져서 앙다문 고양이 입이 제일 귀여워요.변태스럽군....ㅡㅡ;;;

 

 

 

이제 아침에는 잘시간입니다. 네다리를 앞으로 모으고

저 젤리들 어떻할거야..

 

 

멀리안나가요...잘다녀와요 삼촌,

삼촌나갈때 달려와서 배웅도하고 하더니

밤에 그리놀고 이제는 그냥 고개짓으로 잘다녀오라고 하네요..

그래도 볼라고 눈을 지지부부 뜨고서

 

 

더는 졸려서 못참겠다...잘래

그나저나 이젠 생선도 닭고기도 안먹네요.

 

그냥 오직 사료만 먹네요.다른걸 줘도 냄새만 맡고 먹지를 않고,,사료만 먹네요,좋은 건지 나쁜건지.

살도 안찌고

날쌔기는 한데..주인닮아 살이 안찌는것인가..말라브러

 

 

 

 

 

고양이가 이제는 2단캣타워는 너무 낮은지 거들떠도 안보고 올라가지도 않네요.

 

 

 이제는 점점 더 높은 곳을 탐험하다가..에어컨위는 벌써 접수를 하고, 이제는 옷장을 올라서 진열장 맨꼭대기까지 올라가서 내려다보네요.

 

어느날에는 야옹이가 없어져서 먹이 먹는데도 없고 침대이불속에도 없고 해서 이리저리 찾아도 없어서

 

야옹양옹 해도 대꾸도 안하고..그러다가...진열장 맨위를 보니 그위에서 뭐하나 내려다 보고있더라구요,,,아무소리도 안내고..이리저리 찾고 다니는 것을 쭉 쳐다 보고만 있었다는 고양이..스토커같아.

 

 

오늘도 아침밥을 먹는데..식탁의자에는 올라오지 않고 멀찌감치 앉아서 쳐다보고만 있네요.

그런데..검은 꼬리가..두 앞발을 살포시 감싸고 있네요..

신기하고 귀여워버서 밥먹다 말고 한장을 ㅋㅋ

 

 

 

 

 

몸전체를 더 찍으려고하는데..움직여서 두번째 사진은 이렇게 나와 버렸네요 ㅋㅋ

자꾸 문을 쳐다보는 고양씨..

누군가 계단을 내려가면 바로 휙 쳐다보는 약싹바른 고양이

 

 

 

베란다에 있는 세탁기위에 올라가서 밖을 내다보는 고양이..밖이 너무나도 궁금한가 봅니다.

구경좀 한번 시켜줘야하는데..목줄을 너무 싫어해서..음...

 

 아침에 늦어서 혼자 밥먹고 올때인데요.

삼촌 혼자 먹기 심심할까봐 옆에 의자에서 밥다 먹기를 기다려주는 초롱이입니다.

 

식탁에 음식이 차려져 있을때는 올라오지를 아아요..너무나도 기특합니다.

 

앞발을 슬적슬적 올리려고 할때 안돼  이러면 안되 ㅋㅋ 이러면..으응..하면서 다시 내려와서 의자에 앉아있네요.

 

밥먹는거 저렇게 쳐다보다가 발밑으로 내려와서 앉아서 기다리다가..

 

또 의자로 올와서 기다리다가...

 

강아지같아요.

 

 

소리가나면 바로 머리가 돌아가는 고양이..

 

삼촌이 들어올때는 다른거 하다가도 문앞으로 나와서 앉아있는다고,,,조카의 증언에 의하면 그렇습니다.,

 

정말 문열면 얌전히 앉아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ㅋㅋㅋ

 

겸둥이

 

 

 

기까이 다가와서 뭘 먹나 지켜보네요..

 

어릴때는 털이 안빠지는 듯 싶었는데..

이제는 좀 안아주고 나면 털이 조금씩 흔적을 남기네요..

 

음....

 

 

앞발 살짝 올렸다가 잽싸게 내리는 고양이인데요...순간 포착...앞발 식탁에 올리는거 잡았네요. ㅋ

 

 

안돼 그러면 삐친것처럼 새초롬히 앉아서 기다리는 양이

 

몇일은 발정기인지 앙탈부리고 이상한 소리내더니 이제는 전처럼 잘놀고 그러네요. 다행이네요..

 

음흐...

 

처음왔을때 저렇게 작은 고양이였는데요.

어깨도 올라가고 책도 읽고 강아지처럼 따라다녔던 고양이가 벌써 4개월이나 됐네요.

 

새삼스럽네요. 벌써 발정기라고 잉잉거리고..

 

아장아장 거리면 걷다가 넘어지던 고양이가 이제는 도도한 자세로 사뿐사뿐 멋드러지게 걸어다니네요.

 

매일보다보니까 이렇게 큰줄을 몰랐는데요. 사진을 보다보니 엄첨 자란거 같네요.

 

책읽을때 방해하고 놀아달라고 그릉그릉 거리던 고양이가 요즘은 물기만하고 성격이 날카로워졌네요..

안타깝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온순해지겠죠..

 

그나저나 사무실 옆에 세워두었던 자전거도둑 아놔...이사하고 이제 한달도 아탄 자전거..아놕수나문.

 

걸어서 가면 너무 오래걸리는데..아 생각할수록 열받는다..내 자전거..누가 가져간거야...아~~~~~내놔......

 

 

초롱초롱한 눈을 가진 초롱이..눈이 너무 맑아서 배영을 쳐도 될듯 싶은 눈말울...

앞발도 귀엽고..귀안에 점도 귀여운 초롱초롱이

 

 

 

벌써 이리 많이 컸네요...

덤덤하게 누워서 쳐다보는 고양이...

나 덤덤하다옹

 

 

생선을 주었더니 밤에 더 발정난것 처럼 울어서 당분간 안주기로 사료만 주기로...ㅜㅜ

 

 어제는 난리를 쳤네요.

 

어제 고양이3차예방접종을 하고 왔는데요. 예방주사도 맞고 광견병주사도 맞았는데요. 발톱도 깎아주고 왔는데..동물병원에서 너무 놀랐는지 밥도 안먹고 얌전하게 누워 잠만자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조용히 잠자게 해주었는데..일은 밤에 터지고야 말았네요.

 

밤 11시가 넘었는데 이상한 소리를 내면서 앞발을 내밀고 엉덩이를 내밀고 다리를 부들부들 떨면서 응응 신음도 내고 몸이 경직되는 것입니다.

꼬리도 딱딱해지고 바짝세우고...막 아파하는것 같고...

 

강아지처럼 누워서 등을 막 비비고..아차 주사를 두대 맞아서 잘못됐다싶은 겁니다.

 

주사맞은 곳을 주물러주고 해도 안되는 것입니다.

 

막 24시간 동물병원을 검색해서 찾다가..혹시나해서 예방주사 맞은 병원으로 전화를 넣어 보니까..한참울리다가 수의사님의 졸린 목소리...

 

나는 더 떨리는 목소리로 주사를 잘못맞았는지..몸상태도 이상하다고 설명을 했더니

얼굴이 부었냐고 하더라구요.,,그렇지는 않다고하니..이야기를 들어보다가..

 

 

발정기라고 합니다.아직 4개월밖에 안된 작은 고양이인데 이게 먼소린가..

 

어제 중성화수술 2킬로넘으면 해줘야 한다고 해서 설마하면서 그려려니 했더만..

 

벌써 이런일이..어제는 너무놀라서 고양이가 어떻게 되는거 아닌가하고^^

 

암컷고양이 중성화수술은 자궁을 완전히 들어낸다고하는데..못쓸짓을 하는것 같기도 하고,

아직은 고민중이네요.. 발정기끝나고 수술해줘야한다고도 하는데요 암컷은..

 

 

 

 

 

 

 

자다가 주먹맛을 보는 고양이

 

 

 

 

이리 귀여운 고양이가 벌써 발정기라니..이옹이옹 울면서 몸을 비비고 하는것을 보니..미안한 마음도 들고..

어떻게해야하나 고민이 되네요.

 

오늘 고양이를 데리구 동물병원을 다녀왔는데요. 주사를 두대 맞고 오더니 조용하니 잠만자고 맛난 생선을 줘도 먹지않고 잠만자네요..

힘들었나 봅니다.

3차예방접종하고...광견병 주사를 맞았는데요..고양이도 광견병주사를 맞나요?ㅡㅡ;;;

수의사가 무섭게 해서그런지 아옹아옹 울고있더라구요...

 

발톱 깎을때는 아우 캮캭 소리도 내고....

 

한달여만에 1킬로나 늘었네요..말랐다고 했더니 음..살이찌긴했나봅니다.

 

2키로 넘으면 중성화를 시켜야한다고 하네요..더 사나워진다고..

 

자연을 거스르는것 같아서...음...해줘야하나 말아야하나..

 

조카들은 새끼 보고 싶어하는데..

 

좀 생각좀 해봐야 할 문제....

 

이사하고 뭐하고 하느라 1주일정도 늦게 3차접종을 했네요..5만원 만만치 않네 ㅋㅋ

사람주사보다 더비싸..ㅋㅋ

 

드랴큘라 이빨같아요..무셔무셔..

 

 

위 사진은 화내는 고양이가 아니라 하품하는 고양이입니다. 순간 촬영으로 화내는거 같음 ㅋㅋ

 

 

 

매트가 따뜻하니 옆으로 누워서 지나가는 사람 그냥 처다만 보는 고양이 입니다.

누가 지나가도 그냥 누워서 바라보기만 할뿐,..

 

비켜주지않음...

 

생선통조림을 그리좋아하는데..

주사맞고 오더니 먹지를 않고 조용하기만...내일은 또 난리를 치겠지

 

 

 

 뭐든지 물어뜯는 고양이.

이제는 옷걸이까지,,,냠냠..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그러더니 힘든지 숨을 씩씩거리면 쉬다가..다시 돌아댕기고..

 

너무 뛰어다녀서 그런지 살도 안찌고 삐죽이 자라기만 해서..

 

뭘줘도 안먹고해서..치킨도 안먹는답니다.

생선을 좋아하는 고양이라..

 

 

다랑어 통조림을 사주었더니 그건 먹네요.

그래서 사료랑 다랑어 캔을 번갈아가면서 줘야겠네요..

너무 말라서..활동적이어서 그런가..

너무 놀아줘서 살이 안찌는지 ㅋㅋ

 

어제는 자는데 창문틀에 겨우올라가서 뛰어내렸는데...삼촌 배위로 떨어져서 배가 좀아팠다는 ㅜㅜ

 

 

핸드폰 케이스 누크케이스 등등 다 물어뜯어 놓네요..이긍

 

 

날이 추우면서 풀리는거 같기도 하고 애매한 3월날씨네요.

벌써 금요일...일주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네요.

 

야옹이는 부쩍 부쩍 자라고...삼촌은 늙어가는구나

 

 

깨우지마쇼

이불을 덥고 자고 있는 고양이입니다,

고양이가 이불속으로 들어가서 잠을자다가. 조금씩 조금씩 나오면서 얼굴만 내놓고 자고 있네요.

 

이제는 옆으로 누워자는게 당연한 초롱이인데요.

 

전에 찍었던 사진이 있길래 올려봅니다.

 

오늘 아침에도 고양이랑 놀아주고 오는데.

물고 뜯고 해서 손에 상처가 또 났네요,,

 

아물어간다 싶으면 또 상처가...손이 바람잘날이 없네요..

 

자면서도 귀는 쫑긋하고 자네요...

작은소리에도 민감하다보니까

 

부시럭소리만 나도 뛰어와서 같이 끼워달라고 알분을 떨어요,

 

날씨가 따뜻해지면 베란다에 변기통을 내놓으려고 어제 밖에 내놓았는데.아직은 날씨가 싸늘해서..

다시 들여나야겟네요,ㅋㅋ

 

 

 

 

초롱이는 다른 음식을 아무것도 먹지를 않네요..

샤료하고 물만 먹고 다른건 줘도 냄새만 맡고 그냥 지나치는데요..

 

좋은 건지 나쁜건지...다른 영양식을 줘야하나...

 

 

지금 이상태는 책상아래로 들어와서 자는 중인데요..ㅋㅋ

사람따라다니는 고양이

 

이리가면 이리 저리가면 저리로 와서 누워자네요...^^

 

 

잘때는 떡실신할때가 있는데..손을 만져도 모르고 머리를 쓰담해도  모르고 잠만자네요,,,

잠꾸러기 고양이

 

낼름낼름 혀를 내밀고 자는 고양이입니다.

 

보통은 그냥자는 데 처음으로 혀를 내밀고 자고있네요.

깊게 잠든건지..정신줄 놓고 자는건지..

 

본인이 찍은 사진은 아니고 조카가 직어서 보내준 사진인데요.조카는 이쁘고 귀여운 사진은 절대 찍지를 않아서..이렇게 혀내밀로 자거나 눈을 치뜨고 자는 모습을 사진 찍는데요...ㅜㅜ

그래서 찍힌 눈 흘기면서 혀내밀고 자는 고양이입니다.

 

초롱이가 안타까운데요..

 

 

 

혀도 보이고 이빨가지 보이고,,,

이런 사진을 본인도 찍히고 싶지 않았을 텐데요..야옹이 깨고 나면 언제 그러고 잤냐는 듯이 도도하게 꼬리를 반듯이 쳐들고 샤뿐이 걸어다니겠죠^^

 

 

 

 

 

자는 모습은 사람입니다.

 

잘때는 항상 옆으로 누워자고요...

요즘에는 에어컨 위에 올라가서도 누워있네요..절헌..

 

 

 

 

 

에어컨위로 올라간 고양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바라보네요.

 

양이가 또 발톱이 자랐나 봅니다.

다시 발톱을 깎아주어야 할때인가 봅니다.

 

한동안 안올라가더니 다시 또 올라가기 시작을 했네요...

올라가서 못내려오니 불쌍한 표정으로 바라봅니다.

이옹이옹 아옹아옹 울기도 하다가,,,

 

내려 주려고 가면 뒤로 물러서서 앞발가지고 톡톡치면서 장난을 거네요.

 

내려준다하면 또 안내려 올려고 버티고.아주 청개구리 고양이

 

후다닥 소리가 나면 에어컨 위 몇번을 내려주고 해도 또 올라가서 내려달라고 하고

어느날에는 그대로 떨어져서 배로 떨어졌는지 움직이지를 못하고 있더니 다시 올라가고..

 

내려주면 올라가고.

 

 

 

 

 

 

이제는 혼자서 올라가고 혼자서 내려오네요,.

높이가 높은지 1/3 정도 내려와서 뛰어내리네요..

야구 약았어

 

 

눈이 맑은 고양이 눈을 옆에서 쳐다보면 정말 투명하네요...

 

 

 

올라가면 바로 내려오려고 안달을 하는데

이제는 자리를 잡고 앉아 있네요.

귀여워서 봐준다.

 

에어컨 옆의 베란다 문에 붙어있는 뽁뽁이는 다잡아 뜯어서 내려 놓고..이긍..

 

모른척 딴곳을 바라보네요.

너무 도도한데..

자신의 잘못을 전혀 몰라요,,

집사 너가 치워....! ㅜㅜ

 

 

 

머리를 감싸고 자고있는 초롱이 입니다. 뭔가 고민이있는걸까요.@@

 

다양한 자세로 잠을 자는 고양이

 

지금 잘 안보이지만 네다리와 꼬리가 머리 위로 올라가 있습니다. 유연해도 유연해도 너무나도 유연합니다.

코는 인형코같고 강아지처럼 졸졸 딸라다니고...잘물고 자기가 강아지인줄 착각하는 고양이입니다.ㅋ

 

고양이 모래를 바꾸었는데..전에는 회색빛이나는 흰색이었는데요. 먼지가 너무나서 다른것으로 바꾸었는데.황토색을 띠는데, 먼지는 잘안나고 고양이 똥냄새도 크게 안나는거 같아서 만족을 해가는 중에..고양이 앞발이 노랗게 노랗게 물들어 있는 것을 보았는데요. 고양이 오줌이 묻은 걸까..고양이응가를 잘못 건들인것인가 생각했는데. 알고보니..황토색 모래때문이었네요.컹..고양이 앞발이 깨끗한 흰색이어야 이쁜데..

 

누렇게 떠버려서,,,빨리 써버리고 다시 모래를 다른것을 바꾸어야 할듯하네요..

 

 

 

 

도도한 고양이의 매력이 노란 앞발로 사라지는 구나

아무것도 모르는 천진난만한 고양이.

고양이 목욕을 시켜도 앞발의 누런색을 잘 지워지지가 않네요..이런...

 

 

 

 

 

여담으로 오늘 아침에 시간이 되어서 300: 제국의 부활을 조조로 보고왔는데요. 사람들이 극장에 제법 많더라구요. 에바그린도 이쁘고 ㅋ.나름 아주 볼만한 영화였네요.8년을 기다린 보람이 있다고들 하는데요.

 

해상전투는 정말 끝내주네요. 300의 영상미는 아주 말해 입아프죠. 300을 3D로 봐도 좋았을듯 싶은데요.

스파르타쿠스도 잼나게 보았고, 로마시대 영화나 드라마는 빼지않고 보는거 은데요. 그 절의 민주주의는 둘째치고 도로,수로등이 지금 공사하는 것보다도 더 견고하게 만든다는걸 보고 뭐라 경건한 마음까지 ㅋ

 

 

 

 

 오랜만에 얌전하게 검은고양이가 검은 소파에 앉아있네요.

 

에어컨 커버를 타고 매일올라가서 내려오지를 못하고 울어서 커버를 벗겨버렸는데

 

이제는 유리문에 붙여 놓은 뽁뽁이를 다 잡아 뜯어놓고 말썽꾸러기

손도 물고 뜯고 이제 집사손은 상처만 남아서 나를 괴롭히는데...

 

그나저나 오늘따라 이리 얌전하게 앉아 있는구나.사진찍는 줄 아는거냐..

너무물어서 이상하게 나온 사진만 올리려고 했는데 킥

 

고양이가 그래도 강아지처럼 일갈때 마중하고 집에들어오면 쪼르르 따라나와서 이옹거리고,

이리가면 따라오고 저리가면 따라오고,,,

 

안아주면 얌전히 물어뜯고

 

이상하게 고양이사료만 먹고 다른건 먹지를 않네요. 멸치를 줘도 생선을 줘도 안먹고

 

사료하고 물만먹네요.

살은 아찌고 길쭉해지기만 하고 흑흑...

 

집사삼촌 닮아서 살은 안찌고 길기만 하구나...

 

 

야옹이가 앉아 있을때는 항상 저리 한발이 앞으로 나오네요 ㅋㅋ귀염둥이

 

 

작은소리에도 민감한 고양이 소리가 나자마자 그쪽을 초고속으로 쳐다보는 고양이...눈이 맑은 초롱이 털고 부드럽고,,,잘자라거라...

 

 

 마이크를 두손으로 모아쥐고 노래를 하려는 고양이..노래는 안하네요. 마이크를 좋아하는 고양이입니다.^^

한글공부하고 음악공부를 하는 조카 옆에서 마이크를 빼앗아 놀고있는 고양이

 

둘이 너무 친해서 공부할때도 놀때도 항상 옆에 붙어있네요.

고양이는 무언갈 하려하면 호기심이 충만하여 따라다니고 옆에 누워서 뭐든지 같이 하려합니다.

 

야옹이가 뭔가를 발견하면 먼저 멀리서 경계를 하다가 옆으로 다가와 냄새를 킁킁 맡고..가지고 놀아도 되겠다 싶으면 입으로 발로 물어뜯고 발로 톡톡치다가

 

이번엔 마이크다.

 

매트가 따뜻하니 고양이가 다른데를 가지 않고 항상 매트위에 옆으로 누워서 잠을 자요..따뜻하니 좋은가 봉가. 아기고양이에서 점점 자라나고 있는 초롱이 .길쭉길쭉해지기만 하는 것같아서..살금살금 야옹이는 그래도 귀여워요..

 

 

노래한곡 하실래요?

검은고양이 네로를 불러 주세요..

 

 

 

 

 냄새를 맡아보아요..마이크냄새는 어떤가..입냄새가 나는 가 안나는 가.

 

 

안되겠다 물어벌리테다..아응

 

핸드폰케이스도 물어 뜯고, 소파도 물어 뜯고 뭐든지 물어버리는 고양이

 

 

다리한쪽은 쭉올리고 두손으론 마이크를 꼭잡고...먹는게 아니란다..

 

하이파이브도 하고 창밖도 바라보고

사이좋은 한때

 

 따라하는 고양이...이사를 하고 나서 어수선한 집에서 조카가 놀러와서 고양이랑 노는 데..

조카가 장난감 가지고 놀면 옆에서 같이 놀고,, 졸졸 다라 다니고...

창밖을 바라보니 또 뭐가 있나 같이 따라가서 밖을 내다보고

 

잘때도 사람처럼 옆을 털썩 누워서 자고,....고양이는 이제 사람으로 거듭나는 것인가.

 

추워서 베란다 문을 안열아나서 보이지도 않는데 밖은...

 

고양이는 키가 작아서 인지 발끔치를 바짝 들고 서있네요...

이러다가 두발로 걸을 기세

 

 

 

그래도 창문이라고 바라보는 그녀들,..

너무 귀여워서 몰래 뒤에서 찰칵^^

 

 

 

둘다 모든게 궁금할 나이..이리보고 저리보고 이것물어보고 저것물어보고..

말썽도 피고,,,조카집근처라 자주 놀러온다는 고양이 보러 자주오겠다고

 

 

 

저밖에는 과연 무엇을 있을까 무슨일들이 펼쳐질까...

조카를 따라다니는 고양이

서로 이야기하면서 장난감가지고 놀고 아주 친해졌어요..

대화도 서로 하고....둥가둥가

 

 

 

 아우 귀여운 고양이

 

그러나 두얼굴의 고양이 무서운고양이로 변신

 

야옹이가 검은 소파위에서 말똥말동한 눈으로 애처롭게 바라보고 있어요.

쓰담쓰담 해주고 싶은 귀여운 고양이입니다. 털도 보드랍고 귀도 쫑긋...핸드폰을 들여다보는 귀염둥이 고양이 입니다.

 

소파도 발톱으로 뜯고,,,베란다 문에 붙인 뽁뽁이도 긁어서 망가트려놓고 말썽꾸러기 양이가 오늘 따라 얌점하게 앉아 있네요..

 

어제는 벽타고 오르다 풀쩍 집사 이마로 뛰어내려서 발톱 3줄 자국이 짝~~~피가 줄줄...끝

 

 

 

 

그리도 귀엽게 바라보던 고양이가

캬~~~~~

다 잡아먹어 버릴테다....다 덤벼라...캬~~~

 

난 고양이가 아니야..

난 살쾡이로 다시 태어난거야.. 다물어 버릴테다..꺄릉..

다 덤벼...

(사실은 하품하는 순간찰칵이라서 저리 나왔어요. 집사 이마를 긁어나서 초롱이 안티가 되버린 집사.이상한 사진만 올릴테다.)

 

 

 

 매일 늦게 들어오다가 오랜만의 일요일에 집에서 쉬는데요. 고양이도 일요일 오후를 낮잠으로 보내네요. 노트북을 하니가 옆으로 쳐다보다가 그만 잠이 들어 버렸네요.

 

그런 후엔 요가자세로 자다가 이리 굴러 다니다가 아주 각양각색의 모양세으로 잠을 잡니다.

 

고양이가 얌전하게 잔다는 말은 거짓말인가 봅니다. 아주 이리 돌아 댕기고 저리 돌아 다니고 장난도 안닌데요.

 

그러다가 저도 같이 잠들었다가 좀전에 깨어나서

 

점심먹고 또 한숨 잘까 하네요

 

오랜만의 일요일의 게으름...

 

 

 

 

 

 

 

폭신한 이불에서 코 잠자는 고양이..

어제는 산지 얼마안된 운동복 바지를 발톱으로 다 홀을 뜯어나서 혼을 내주었는데요. 그래도 변하지가 않네요. 실밥다 나오고 이젠 집에서만 입게 된 불쌍한 바지

 

 

 

 

불과 한달전만 하더라고 캣타워에 올려 놓으면 벌벌벌 덜면서 내려달라고 이옹이옹 거리던 고이양이가

 

이제는 맨위에서 그냥 막 뛰어내리고 아주 날라 다닙니다.

바로 앞에는 침대가 있어서 푹신한 침대로 내려와서 위험하진 않은데요.

 

이것이 밤낮이 없다는

깜깜한 밤에도 올랐다가 뛰어 내리고

 

 

 

 

이제는 거만하게도 올라서고 도도하게 쳐다보기도 해요..높은곳을 점점 좋아하는거 같네요.

 

 

절대 저 아래에서는 잠을 안잔다는 담요를 넣어주어도 안자요,절대 안자요.

 

 

 롱다리 고양이

 

다리가 길어보이는 고양이입니다.

 

초롱이는 잘때 항상 저렇게 누워서 잔답니다.

콜콜...막 이리저리 뛰어나디며 놀때나 종이쪼가리 가지고 놀때 막 휘젖고 다니다가 한숨을 푹 쉬는데요. 같이놀다가도 한숨 쉬고 아주 이상한 놈입니다. 소리가 나게 한숨을 쉬다니..

 

 

전에도 그랬듯이 이제 막 자라는 고양이라서 그런지 다리는 쭉쭉 자라고 몸통도 쭉늘어지고 살이 빠진것 처럼 보여요. 잘먹고 잘놀고 똥도 굵어지고 많이도 싸는데..

 

성장기 고양이라서 그런지...

 

 

 

 

 

이렇게 귀여운 반려동물을 키우기전에는 꼭 알아두고 키워야 할텐데요.

 

나 혼자만 좋다고 키울수 있는게 아닙니다. 가족들과도 상의를 해야겠고요..강아지나 고양이가 울 경우 이웃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는지 잘 살펴도 봐야겠고요.

 

 

나 키우고 싶어 한순간의 즉흥적으로 키울수는 없는 일이 겠지요.

 

또 애완동물은 주사비 미용비 사료값등 만만찬게 돈이 들어가는 데요 이도 생각해볼 문제겠지요.

 

반려동물같은경우는 보통 10년 아니 그이상을 같이 생활하게 될텐데요. 꾸준하게 잘보살펴 줄수 있는 지 자신에게 수번 물어 보고 실행해야겠지요. 동물농장같은데서 버려지는 동물들을 보면 참 안타까운데요. 욕은 하지만 내가  그런사람이 되지는 않을까 한번 쯤 깊게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손이 많이 가기도 합니다.

먹이주기

산책시키기

대소변 치우기

같이 놀아주기등등

 

 

 

 

 

요즘은 고양이가 아침 알람시계입니다. 일어나 시간이 되면 이지저리 뛰어다니고 배위에 올라서 장난치고 귓볼을 톡톡 치기도 하고 합니다.

일어나라고 같이 놀아달라고...여우팅이

 

 

눈이 맑아 영혼이 깨끗한 고양이(..)

 

 

 

  만세를 부르는 고양이입니다.

 

태극낭자들의 쇼트트랙 계주3000m우승을 기뻐하며 만세를 불렀어요.

금메달은 고양이도 만세를 부르게 한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코만보이고 눈은 보이지 않아요,기쁨의 눈물도 보이지 않아요.

어찌된 걸까요

 

 

 

저러고 자고 있었던 겁니다 흐흐흐..만세를 부르며 자고 있는 고양이 였습니다. 저리 자면 허리는 안아플까요...비비꼬면서 자는 초롱이 꿈에 생선 한박스를 받는 꿈을 꾸었는지 만세삼창을 하며 자고 있어요. 고양이 뒷다리는 닭다리같아요...살이 포실포실한데 닭의 넓적다리같네요. 요즘은 고양이가 자라는 중이라서 그런지 쭉쭉 늘어나고 살은 그리 많이 찌지는 않는 듯해요. 성장기고양이 초롱이 야옹

 

 

 

옛끼..고양이콧구멍이나 찍어야겠다. 콧구멍이 꼭 동물인형의 콧구멍같아요.

저 얌전한 입속엔 아주 무시무시한 이빨이 감추어져 있어요..고양이가 물면 너무아파요. 동물병원에서 발톱은 잘라주어서 이제는 발톱빠진 호랑이라서 아프지도 않고 올라타지도 않는데요. 대신 이빨로 물면 너무 아파요..살살 물어라..고양이콧구멍

 

 

날씨가 너무 좋네요...더 좋아지면 고양이랑 밖에 나가 세상구경 좀 시켜줘야 겠네요. 겨울에 태어난 고양이. 따뜻함을 안겨주마.

 

 

 

 

 

 고양이 주먹맛 좋아요

 

자면서 핥아대다가 다시 잠자다가...요가를 자세를 취하고 자다가

 

각양각색의 자세를 잠을 자는 검둥고양이..겸둥고양이라고 하지요.

 

고양이의 수면시간은 어마어마합니다.

 

이리저리 놀다가 조용한가 싶으면 어느새 잠을 자고있어요..

 

무얼 먹는가 싶은 데 조용하면 또 자고 있어요.

 

 

 

눈을 지지지 감고서도 이리저리 잘도 핥아대는 고양이 손도 핥고 온몸 구석구석을 다..

 

그러나 그런 혀로 똥꼬까지 ..이긍 ㅋㅋㅋ

 

 

 

 

다시 조용히 누워자는 고양이입니다.

 

네발을 앞으로 쭉쭉죽,,,내리 뻗고 자네요..겸둥이..

 

저 시옷자 입은 너무 사랑스럽다능

 

싱싱한 생선꿈 꿀꺼야...

요즙은 날씨가 많이 풀린듯하네요..

고양이 목줄을 주문했는데..주문한 제품이 없다고 다른 거 보내준다해서 알았다 했는데..오늘 온거 보니 맘에 안듬.,.컹..

 

 

 

 

 

 

 문열어줘...고양이가 뭔가 불안해 보이는데요.

 

집사삼촌은 방안에서 마스크를 쓰고 플라스틱 삽을 들고 고양이 똥을 열심히 치우고 있습니다.

 

문밖에서 기다리는 고양이는 왜기다리느냐.. 자기똥을 치우면 옆에와서 안달을 하고 모래로 들어와서 왜 내똥 가져가냐고 막 왔다갔다 파헤치고 난리를 치는데요.

 

 

그래서 고양이 똥을 치울때는 문밖으로 내놓고 치운답니다.

 

불상해보이는 표정을 지으면서 이옹이옹 울어댑니다.

 

방안으로 들여보내 달라고 ..내똥을 사수하겠다고...

 

 

문밖의 고양이

 

 

쳐다보며 애처롭게 문을 어서 여시오 하는데요..

 

다치우기 전까지는 안된단다...

 

 

 

 

끝까지 기다릴테다..문열릴때까지...

 

배고푸단말이오. 문열어. 모래에 안들어 갈테니 어서 열어. 진짜 먹이 먹을거야..똥치우는데 방해 안할거따..

 

 

안믿음 고양이

 

 

 

다소곳이 맍아 삼촌이 똥 다치우고 문열어줄 때까지 책상시위하는 고양이

 

 

 

초롱이가 2차 백신접종을 하고 왔습니다.

 

잠바안에 넣고 갔는데,,얼마나 밖을 내다보려고 야옹거리는지 지퍼 조금 열어주니 머리만 내놓고 주변을 정신없이 살펴보던데요. 호기심천국 고양이네요.

 

지난 1월 22일에 맞고 어제는  못가고 오늘 2월14일에 고양이 종합백신을 맞고왔어요.

 

 

백신주사는 총3번을 맞고 1년에 한번씩 보강접종을 1회씩 더 해주고  연중 월1회로 또 맞아야 하고

 

기생충예방으로 구충제도 먹여 주어야하네요.

 

 

 

 

고양이 영양간식 네꼬마루를 한캔 사주려고 주사비하고 같이 계산하려했는데..그냥 꽁짜로 주심 아기고양이는 소화를 잘 못시키니까 이런류의 캔은 자주 주지말고 주려면 한 4번에 나누어서 주라고 하더라구요..

 

나무 젖가락으로 조금 덜어 주었더니 소릴르 내면서 마구마구 드심....

 

 

 

 

 

수의사께서 발톱도 깎아주었는데..너무 앙탈부리니 등덜미를 잡고 막 소리지르며 손가락으로 마리를 때리며 뭐라고 하니 고양이가 놀랬는지 꼼짝을 못하더라구요 ㅠㅠ

 

집안 한사람은 물고 할퀴고 그러면 혼내주라고 하면서 혼내는 방법을 알려주더라구요..음..

 

너무 심한데 ㅋㅋ 고양이 너무 위축될듯 ㅋㅋ

 

 

 

 

고양이 길들이기

 

물고 발톱으로 할퀴고 그러면 등덜미가죽을 잡고 들면 고양이가 웅크리게 되는데요. 어미고양이가 새끼를 물때처럼 들면됩니다.

어미고양이가 그렇게 물고 이동하는데 그럴때 새끼고양이는 얌전히 가만 있어요.

 

그렇게 든 후 연필이나 손가락으로 머리를 툭치면서 하지말라고 소리를 질러주라고 하더라구요.

 

 

 

 

 

 

위 사진은 초롱이 예방접종 기록입니다.

다음달 3월6일에 다시 가서 주사를 맞아야하네요.

예방접종후 1~2일은 컨디션이 저하될수 있으니 충분한 유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예방접종이 주인만을 위한게 아닌 고양이를 위한 조치이니 맞아야겠지요.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여긴 에어컨위 너는 말썽꾸러기 고양이

 

고공시위하는 고양이 맛난 생선을 달라 달라.

 

뭔가 후다닥 하는 소리에 쳐다보니 글쎄 고양이가 에어컨 위에 떡하니 올라가서 내려다 보는 것입니다.

어떻게 거기까지 올라간 건지 이런..

 

이전 에어컨까지 정복을 해 버리네요.

 

몇일동안은 예행연습으로 삼촌 바지를 타고 올라가서 어깨까지 올라가 낸시랭 고양이처럼 앉아 있더니

에어컨에 올라타려고 그리 연습을 했나봅니다. 좀전에 술한잔하고 좀 늦게 갔더니 조카들이 이제는 고양이가 싱크대에 올라가서 설거지를 하려고 폼을 잡았다고 하는군요..쩝,,이젠 안가는데가 없네요.

 

집이 4층이라 창문을 열어놓으면 방충망만 있어서 위험한데 자꾸 올라가려 해서 창문도 잘 열어 놓지를 못하네요. 말썽꾸러기고양이

 

 

타고 올라가느라고 에어컨먼지덮개가 삐뚤빼뚤해져있네요.

 

이러고 앉아 이옹이옹 울고 있네요.

내려주려고하니 장난치는줄알고 뒤로 물러나서 손으로 톡톡치고 삼촌은 팔빠지겠고,,

 

 

 

 

저리 눈을 말똥말똥 뜨고 못내려가니까

 

야옹야옹거리기만 하네요..

 

 

 

 

 

올라갈때는 몰랐는데 내려다보니 높으냐..

 

내려준다고 손을 뻗어도 뒤로 물러나고 안내려오려하고 그냐있으면 또 무섭다고 야옹거리고 이것 참....

 

 

 

거기 밑에 누구 없어요? 저 좀 내려려주실분 없나요?

 

 

지금은 초롱이고양이가 삼촌 양반다리 사이에서 곤히 자고 있네요..

오늘 하루종일 어디를 뛰어다녔는지 그릉그릉 거리며 푹자고있네요..삼촌 다리에 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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