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하는데 뒤에서 마우스쥔손을 가지고 장난을 치다가..
어디론가 사라져버린 고양이가..
조용하다..어디있는지 모르겠다...
좀있다가 아옹 아옹 내려달라는 소리가 들려서 올려다보니 이단옷걸이 위에서 안절부절..
내려오지는 못하고...
어떻게 올라간 건가...ㅜㅜ
옷타고 올라갔나봅니다요.
옷갈아입는데. 런닝만입고 있을때 등에 올라타서..
빙벽오를때 찍어올리는 듯이 등을 찍어올라온 고양이
뭐라했더니 삐쳤는지 침대 끝트머리에 앉아서 뒤돌아있네요..
이긍..
누가 잘못을 했는지..
내려달라고 안절부절중인 고양씨...메롱.
말썽꾸러기 고양이 삼촌 손이 남아나지를 않겠구나...상처 없는 날이 없어 ㅜㅜ
담에는 안내려줄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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