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다리 고양이
다리가 길어보이는 고양이입니다.
초롱이는 잘때 항상 저렇게 누워서 잔답니다.
콜콜...막 이리저리 뛰어나디며 놀때나 종이쪼가리 가지고 놀때 막 휘젖고 다니다가 한숨을 푹 쉬는데요. 같이놀다가도 한숨 쉬고 아주 이상한 놈입니다. 소리가 나게 한숨을 쉬다니..
전에도 그랬듯이 이제 막 자라는 고양이라서 그런지 다리는 쭉쭉 자라고 몸통도 쭉늘어지고 살이 빠진것 처럼 보여요. 잘먹고 잘놀고 똥도 굵어지고 많이도 싸는데..
성장기 고양이라서 그런지...
이렇게 귀여운 반려동물을 키우기전에는 꼭 알아두고 키워야 할텐데요.
나 혼자만 좋다고 키울수 있는게 아닙니다. 가족들과도 상의를 해야겠고요..강아지나 고양이가 울 경우 이웃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는지 잘 살펴도 봐야겠고요.
나 키우고 싶어 한순간의 즉흥적으로 키울수는 없는 일이 겠지요.
또 애완동물은 주사비 미용비 사료값등 만만찬게 돈이 들어가는 데요 이도 생각해볼 문제겠지요.
반려동물같은경우는 보통 10년 아니 그이상을 같이 생활하게 될텐데요. 꾸준하게 잘보살펴 줄수 있는 지 자신에게 수번 물어 보고 실행해야겠지요. 동물농장같은데서 버려지는 동물들을 보면 참 안타까운데요. 욕은 하지만 내가 그런사람이 되지는 않을까 한번 쯤 깊게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손이 많이 가기도 합니다.
먹이주기
산책시키기
대소변 치우기
같이 놀아주기등등
요즘은 고양이가 아침 알람시계입니다. 일어나 시간이 되면 이지저리 뛰어다니고 배위에 올라서 장난치고 귓볼을 톡톡 치기도 하고 합니다.
일어나라고 같이 놀아달라고...여우팅이
눈이 맑아 영혼이 깨끗한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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