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감싸고 자고있는 초롱이 입니다. 뭔가 고민이있는걸까요.@@
다양한 자세로 잠을 자는 고양이
지금 잘 안보이지만 네다리와 꼬리가 머리 위로 올라가 있습니다. 유연해도 유연해도 너무나도 유연합니다.
코는 인형코같고 강아지처럼 졸졸 딸라다니고...잘물고 자기가 강아지인줄 착각하는 고양이입니다.ㅋ
고양이 모래를 바꾸었는데..전에는 회색빛이나는 흰색이었는데요. 먼지가 너무나서 다른것으로 바꾸었는데.황토색을 띠는데, 먼지는 잘안나고 고양이 똥냄새도 크게 안나는거 같아서 만족을 해가는 중에..고양이 앞발이 노랗게 노랗게 물들어 있는 것을 보았는데요. 고양이 오줌이 묻은 걸까..고양이응가를 잘못 건들인것인가 생각했는데. 알고보니..황토색 모래때문이었네요.컹..고양이 앞발이 깨끗한 흰색이어야 이쁜데..
누렇게 떠버려서,,,빨리 써버리고 다시 모래를 다른것을 바꾸어야 할듯하네요..
도도한 고양이의 매력이 노란 앞발로 사라지는 구나
아무것도 모르는 천진난만한 고양이.
고양이 목욕을 시켜도 앞발의 누런색을 잘 지워지지가 않네요..이런...
여담으로 오늘 아침에 시간이 되어서 300: 제국의 부활을 조조로 보고왔는데요. 사람들이 극장에 제법 많더라구요. 에바그린도 이쁘고 ㅋ.나름 아주 볼만한 영화였네요.8년을 기다린 보람이 있다고들 하는데요.
해상전투는 정말 끝내주네요. 300의 영상미는 아주 말해 입아프죠. 300을 3D로 봐도 좋았을듯 싶은데요.
스파르타쿠스도 잼나게 보았고, 로마시대 영화나 드라마는 빼지않고 보는거 은데요. 그 절의 민주주의는 둘째치고 도로,수로등이 지금 공사하는 것보다도 더 견고하게 만든다는걸 보고 뭐라 경건한 마음까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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