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늦어서 혼자 밥먹고 올때인데요.
삼촌 혼자 먹기 심심할까봐 옆에 의자에서 밥다 먹기를 기다려주는 초롱이입니다.
식탁에 음식이 차려져 있을때는 올라오지를 아아요..너무나도 기특합니다.
앞발을 슬적슬적 올리려고 할때 안돼 이러면 안되 ㅋㅋ 이러면..으응..하면서 다시 내려와서 의자에 앉아있네요.
밥먹는거 저렇게 쳐다보다가 발밑으로 내려와서 앉아서 기다리다가..
또 의자로 올와서 기다리다가...
강아지같아요.
소리가나면 바로 머리가 돌아가는 고양이..
삼촌이 들어올때는 다른거 하다가도 문앞으로 나와서 앉아있는다고,,,조카의 증언에 의하면 그렇습니다.,
정말 문열면 얌전히 앉아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ㅋㅋㅋ
겸둥이
기까이 다가와서 뭘 먹나 지켜보네요..
어릴때는 털이 안빠지는 듯 싶었는데..
이제는 좀 안아주고 나면 털이 조금씩 흔적을 남기네요..
음....
앞발 살짝 올렸다가 잽싸게 내리는 고양이인데요...순간 포착...앞발 식탁에 올리는거 잡았네요. ㅋ
안돼 그러면 삐친것처럼 새초롬히 앉아서 기다리는 양이
몇일은 발정기인지 앙탈부리고 이상한 소리내더니 이제는 전처럼 잘놀고 그러네요. 다행이네요..
음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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