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문안 와주세요. 고양이가 독감에 걸렸어요. 콜록콜록,,

 

아프다옹

 

주인이 아프면 따라 아픈건가요.. 초롱이 삼촌이 신종플루 기운이 있다고해서 주사맞고 링거맞고 왔더니 고양이도 이불을 덮고 자고있다고 했는데요 ^^  고양이가 아주 생기발랄해서 똥꼬발랑이라고도 하는데요.. 아주 집안을 날라다니며 말썽을 피우는데 그날따라 얌전히 사람처럼 자고 있었다는데요.. 조카가 이불을 덮어주었다고하네요. 삼촌이 빨리오기만을 기다리며.....

 

 

 

병원간 삼촌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고양이입니다.

 

좀 불쌍하게 보이는거 같기도해요..측은해보이는 고양이

 

감기걸린거같아요 야옹...병문안와주세요 오실때는 다랑어캔 사오시는거 잊지마시고요..알겠지요

 

 

 

저 나무에 걸려있는 마지막 잎새가 떨어지지 않게 바람아 불지 말아다오...

 

 

 

저러다가 금방 또 활발하게 뛰어다니네요...  연기력이 아주 일품인고양씨

 

 

 

고양이가 걱정해준 덕분에 삼촌의 독감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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