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양이를 데리구 동물병원을 다녀왔는데요. 주사를 두대 맞고 오더니 조용하니 잠만자고 맛난 생선을 줘도 먹지않고 잠만자네요..
힘들었나 봅니다.
3차예방접종하고...광견병 주사를 맞았는데요..고양이도 광견병주사를 맞나요?ㅡㅡ;;;
수의사가 무섭게 해서그런지 아옹아옹 울고있더라구요...
발톱 깎을때는 아우 캮캭 소리도 내고....
한달여만에 1킬로나 늘었네요..말랐다고 했더니 음..살이찌긴했나봅니다.
2키로 넘으면 중성화를 시켜야한다고 하네요..더 사나워진다고..
자연을 거스르는것 같아서...음...해줘야하나 말아야하나..
조카들은 새끼 보고 싶어하는데..
좀 생각좀 해봐야 할 문제....
이사하고 뭐하고 하느라 1주일정도 늦게 3차접종을 했네요..5만원 만만치 않네 ㅋㅋ
사람주사보다 더비싸..ㅋㅋ
드랴큘라 이빨같아요..무셔무셔..
위 사진은 화내는 고양이가 아니라 하품하는 고양이입니다. 순간 촬영으로 화내는거 같음 ㅋㅋ
매트가 따뜻하니 옆으로 누워서 지나가는 사람 그냥 처다만 보는 고양이 입니다.
누가 지나가도 그냥 누워서 바라보기만 할뿐,..
비켜주지않음...
생선통조림을 그리좋아하는데..
주사맞고 오더니 먹지를 않고 조용하기만...내일은 또 난리를 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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