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물어뜯는 고양이.

이제는 옷걸이까지,,,냠냠..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그러더니 힘든지 숨을 씩씩거리면 쉬다가..다시 돌아댕기고..

 

너무 뛰어다녀서 그런지 살도 안찌고 삐죽이 자라기만 해서..

 

뭘줘도 안먹고해서..치킨도 안먹는답니다.

생선을 좋아하는 고양이라..

 

 

다랑어 통조림을 사주었더니 그건 먹네요.

그래서 사료랑 다랑어 캔을 번갈아가면서 줘야겠네요..

너무 말라서..활동적이어서 그런가..

너무 놀아줘서 살이 안찌는지 ㅋㅋ

 

어제는 자는데 창문틀에 겨우올라가서 뛰어내렸는데...삼촌 배위로 떨어져서 배가 좀아팠다는 ㅜㅜ

 

 

핸드폰 케이스 누크케이스 등등 다 물어뜯어 놓네요..이긍

 

 

날이 추우면서 풀리는거 같기도 하고 애매한 3월날씨네요.

벌써 금요일...일주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네요.

 

야옹이는 부쩍 부쩍 자라고...삼촌은 늙어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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