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고양이인지 길고양이인지는 모르겠어요..길고양이라 하기에는 좀 깨끗하고..
뭐 요즘 길고양이는 좀 꾸미고 다녀서 예전에 생각하는듯이 지저분하고 더럽게 다니지 않아요..
오해하면 고양이 화낼지도
집에 오다보니까 차밑에 고양이가 웅크리고 있길래 사진한장 찍으니 차밑을 통과해서 담벼락을 타고 오르더라구요.
빤히 쳐다보면서 따라 오라는 듯이 앞으로 조금 가고 뒤돌아보고 또 조금 가서 뒤돌아보고..
안갈거야..
통통하니 깨끗하고 해서 집고양이 같기도한데..
요즘 부쩍 자주 눈에 띄더라구요..어제도 보고 그제도 보고 머가 그리 바쁜지 차도를 이리저리 왔다갔다..
머리가 똥글똥글하고 입이 앙다문게 너무 귀여운 머리통 ㅋㅋㅋ
밑에 사진은 오잉하는 표정같아서 재미있는 표정이네요.
따라 올테면 따라와봐..우리집에 초대할테니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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