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고양씨가 캣타워 1단에서만 맴돌다가 2단

 

그리고 3단까지 접수 해 버렸네요^^

 

첨에는 거들떠 보지도 않다가

 

보라색을 싫어하나 생각했는데..

 

너무 어렸었나 봅니다.

 

이제는 앙칼지게 소리까지 내면서

 

쥐모양 인형을 아주아주 못살게 구네요..

 

이젠 혼자서도 잘놀아요..

 

손을 야금야금 물어서 인터넷검색을 해보니

 

분무기로 한번씩 뿌려주면 안그런다고 해서 한번해봤더니

 

고양이가 자지러집니다..

너무 놀라서 위축되고 손을 가져가니 완전 귀를 숙이고 도망가더라구요.

 

분무기 아웃...

 

조카들에게 학대자로 낙인찍힘..

 

 

 

배만 뽈록 나온 고양씨

 

이제 운동을 열심히하는 거 같아서 보기 좋음 ㅋㅋ

 

 

 

 

 

야생이 되살아고 있는 호랑이 후예 초롱초롱초롱이

 

 

한번에 2단에서 3단으로 폴짝 올라가 버린 고양이

위에서도 룰루 랄라 무섭지 않아요..

전에는 맨위에 올려놓으면 안절부절 내려가지도 못하고 하더니

 

이제는 맨위에서도 잘노네요..

 

이제는 침대가 아니라 고양이집에서 자는 버릇만 들이면 되는데..음흐...

 

끝은 펼쳐보지말자...

미리 결과를 알면 시시해지니까

 

17센티의 작은 에마슈보다 충격적인

2권이 끝이 아니라 1부끝이라뉘

 

 

 

전에 신처럼 그렇게 6권으로 나아가려는지..

 

신6권을 보고 나서 베르나르 베르베르 예전같지 않아 하고 자세한 정보를 안보고

 

그냥 읽었던 제3인류 2권이 1부끝이라니...

 

개미를 기대하진 않았지만..점점 힘이 딸려보이는 건 왜인지..

 

그래도 이제는 의리로  나오면 바로바로 읽고 있긴한데..

 

 

 

역사는 돌고 도는 것인지...

 

제3인류에서도 거인- 인간- 에마슈로 이어지는 세대...

 

뭐 시작은 창대하였는데..갈수록 힘이 빠지는 이야기 같긴하지만.

 

그래도 그의 기발함은 알아주어야..

 

개미 파피용 지금까지 나온 책들의 잡탕같기도하고..

 

개미가 나온지 20주년이라서 그와 비슷한 구조로 했다고 하는데..

 

신에서는 가드에 관한 이야기를 하더니

 

3인류에서는 진화에 관한 이야기를..

 

아무튼지간에..아직 제3인류 3권은 안나온건가..언제나오는건가..찾아보자

 

프랑스는 출시되었는데..아직 우리나라는 ..

 

올해 초 나온다고 하네요..그래도 베르나르베르베르 책은 많이 기대가됩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한국 립서비스 아니 글서비스는 제3인류에 여실히 드러나네요^^

나쁘진 않지만..그래도 좀....

 

 

책보는 동안 얌전하게 곤히 자고있는 고양이

 

사진이 좀 뽀샤시하게 나와주었네요.

 

 

 아 그제부터인가 손하고 발을 그리도 깨물어대더니..

 

싸게 주문한 보라색 캣타워

 

캣타워라 부르기도 민망한 2층짜리 고양이집

 

쳐다도 안보던 집에 올라가서 모형 생쥐랑 놀고

 

기둥처럼 생긴 스크래쳐도 박박 긁어대고...

 

오우 장족의 발전입니다.

 

이제 좀 덜 깨물까 싶네요,

 

네이버지식을 찾아보니 같이 잘안놀아줘서 그런다는데...조카랑 하루종일 놀아주는데..

 

이제 캣타워에서 놀고하니 깨물고하는건 좀 덜해지겠지요..

 

대견스럽군^^

 

이젠 혼자서도 잘논다옹...

 

 

 

손으로 톡톡 치면서 막 성질도 내면서 혼자서도 잘노네요..

 

위에 진라면 상자는 상자에서 놀기를 좋아해서...위로 올려났더니 아직은 높은지 잘 올라가지를 않네요..

 

올려주면 그안에서 좀놀다가 더듬더듬 내려오긴하는데..

 

 

 

아래 끝 흐릿한 사진은 지가친 쥐인형을 보고 놀란 장면인데..

 

너무 웃겨서 찍다보니...잘안보입니다..

 

눈 똥그랗게 뜨고 놀란 초롱이..헤롱...

 

 

 

그리고 영화 이야기

 

조카 영화 보여준다고 9시20분까지 나오라고해 놓고선..

 

자고있는데 전화가 왔다..삼촌 언제와요? 으응?

 

9시20분이닷 허걸...

 

어제 감기몸살 때문에 일찍 잔다고 약 먹고 잤는데..이런..고양이가 깨무는 것도 모르고 그냥 세상 모르게 잠...

 

세수도 못하고 헐레벌떡 택시타고 엔더스 게임(Ender's Game, 2013)을 보러 감 ㅋㅋ

 

 

 

친구녀석이 개봉첫날 엔더스게임을 보고는 재미없다고 돈아깝다고해서..

 

정말..책으로는 대박이라던데,,하고 기대를 조금 접었는데..

 

뭐라...잘 만들고 재미지기만 하구만...

 

적을 이해하면 사랑하게 된다?

 

결말도 나쁘지 않고..

 

강하게 총사령관으로 거듭나는 앤더도 좋구...그래픽도 멋지고..이리저리 좋았던 영화인데..

 

영화는 다 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르다보니..

 

스타크래프트 느낌도 나기도 하고..

 

사족으로 엔더의 아사 버터필드 ? 버터필드라.....

 

이 꼬마가 휴고와 파자마를 입은 소년의 그 소년이라니^^

 

앞으로 장래가 총망되는군요.^^

 

초롱이도 장래가 총망된다..삐치거나 깨물지말아라..

 

 

 

 

 

 

 이 포즈는 무언가요 ㅋ

 

자는 게 사각형안에 들어가서 자는거 같네요..

 

하도 물고 뜯고 하더니 이제는 조용히 자는데요..

 

왜 이렇게 힘들게 잠을 자나요..

 

나 유연해요 이러는건가요..

이불속에서 가는걸 이불 살짝 걷고 찍고 내렸는데..

 

저러고 한참을 더잔후 샤료를 먹고 어디론가 사라졌어요.

 

침대 밑에 들어가있던가....의자밑에 숨어서 언제 나올까 눈치보고 있는지도 몰라요 ㅋ

 

 

 

 

이상하게 안 잔것처럼 이쁘게 보이려고 얼굴들이 미는 야옹이

 

자다일어나서 마구뛰어다니는 고양이 언제 자려는지...새벽마다 깨워주는 고양씨....흑

 

 

 

 

 러시 : 더 라이벌(Rush, 2013)

 

 챔피언을 향해 질주하는 두 라이벌 레이서들의 사랑과  블라블라

 

토르의 크리스 햄스워스, 다니엘 브릴 주연으로 제임스 헌트와 니키 라우다라는 실존인물들의 스피디한 경주를 볼수 있는 무비

 

뷰티플 마인드의 론하워드 감독의 믿고보는 영화

 

열정과 스피드를 한번에 즐길수있는  가슴뜨거워지는 영화 추천해요

 

 

 

 조카가 그제 사온 빨간 레이저 후레쉬

 

천원주고 문방구점에서 사온  레이저

 

아주 신나하는 고양이

 

불빛만 따라 벽이든 바닥이든 날라다니는

 

고양씨..

 

너무 빨라 사진 찍을 새도 없네요..

 

다 흐릿한 심령사진뿐 ㅋㅋ..

 

 

요즘은 좀 자라더니 사람의 손하고 발을 그리 물어 뜯는데..

 

어떻게 막을 방도가 없네요..

 

따라다니면서 물어버리니...

 

겁은 주는데..

 

막 때릴수도 없고 ㅜㅜ

 

장난이 아니라 너무 아프니 조카들도 아프다고 하고..

 

미친들이 달려드니...

 

 

 

 

이런 불빛이나 장난감으로 자주 놀아주어야 되나 봅니다..

 

그래야 사람손을 안물지 했는데..

 

그래도 물고...이긍..

 

 

 

위에 사진은 절하는 거 같아서..ㅋㅋ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꾸벅..

 

 

 

화들짝 놀란 고양이 눈..뭐에 놀랐는지..

 

뭐 사람이 걸어가도 놀란 토끼눈을 뜨고...

 

귀여운 척하는건가...ㅋ

 

 고양이 실례사진은 안 올리려고 했는데..

 

 

이눔이 잘때 너무 물어서 약하면 말도 안하는데

 

너무나도 아품...

 

발톱도 그렇고

 

복수다! 고양이 모래화장실에서 똥싸는 사진이다..ㅋㅋ

 

먼저 급하면 이옹이옹 소리를 내다가 모래화장실로 훌쩍 뛰어들어간다..

 

 

 

그리고 이리저리 똥쌀자리를 알아보고

 

땅을 파고 실례를 하고 냄새를 꼭 맡고 이곳저곳의 모래를 끌어다가 흔적없이  해치운다..

 

그러면 뭐해 냄새는 남아..

 

어제는 몸도 안좋고 그래서 하루 똥을 삽으로 안치워주었더니..

 

냄새에 다가 그 양이 어마어마해서 봉다리 하나라는

 

 

 

현재도 이 사진도 똥치우는데 껴들어서 자리잡고 앉아 있는 모습...

 

이때다 싶어 핸드폰을 들이댐 ㅋㅋ

 

살포시 앉아있는 앞발이 너무나 귀여움..힘줄때 손을 꽉쥐는 것처럼 고양이가 힘줄때는 발바닥을 저히 쭉 펴서 힘을 주나봅니다.

 

냄새를 맡다가 모래가 코에 붙음 ㅋㅋㅋ

 

 

 

 

 

 

 

귀염둥이 고양이처럼

 

 

 

 

 

좋은 영화 어바웃 타임을 보았는데..

 

시간은 그렇게 흘러가고 시간여행자가 되어도 시간은 그렇게 흘러간다.

 

하루를 그렇게 멋지게 가족들의 행복과 함께 하루하루 살아가는

 

그게 살아가는 거...그렇게 살아가는거...

 

기분좋은 웃음을 지을 수 있는 가슴 따뜻한 영화...

 

러브액츄얼리의 리차드 커티스의 신작 어바웃 타임 가슴따뜻해지는 잔잔한 영화 추천합니다.

 

결혼식 피로연하러 갈때 비오는 장면은 정말 잘 만들고 재미진 명장면

 야옹이께서는 캣타워에 살포시 앉아서 꾸벅꾸벅 졸고계신데..

 

우리 초롱이 블로그검색에 구글님이 안되어서

 

이리저리 하이에나처럼 정보를 찾아 헤메었건만..

 

모르겠다..

 

로봇이 거부됨이라고 나오는데 에드센스에.. 로봇이 뭐꼬...로보캅도 아니고..

 

배워야된단께...

 

늦게 블로그를 하려니 이리 헤메이는구나

 

 

 

 

 

 

 아놕수나문....안그래도 방문자수가 적어서 매일 초롱이 글 올리는데..

 

구글마져 안도와주느구나

 

그래도 이제는 네이버에서도 검색되어 들어온다구요..

 

다음 view만되었는데..

이젠 네이버검색유입도 되고

 

이젠 구글만오시라니까...로봇....떱...

 

블로그머니에 질문을 올리긴했는데 ㅋㅋ정보도 많고 친절해서 자주보는 사이트 블로그머니보면서 블로그를 만듬 ㅋㅋ

 

새해부터 헬스운동하겠다고 어제 무리를 해서 목에 담결리고...감기기운있도,,,에헤라....

 

집사는 골골해요..

 

 

물고 놀때도 귀엽지만 곤히 자고 있을 때도 귀요미입니다.

 

밤에 불끄고 누워자는데 발밑에서 곤히 자고 있는 고양씨입니다.

 

핸드폰 후레쉬를 키고 찍었는데 제법 잘나왔네요

 

 

 

이제는 옆으로 누워자는게 더 편한 가 봅니다.

 

항상 잘때는 이렇게 자네요.

 

눈꼽도 끼어있고 ㅋㅋ..

 

보라 언니 눈꼽떼지 마세요...눈꼽 떼면 세수안해요..

 

집사가 새해부터 운동한다고 아침부터 일찍일어나 나갈준비를 하니 가지말라고? 막 매달리더니

 

운동을 잘못했는지 목뒤쪽에 담이 오네요 ㅜㅜ 으엉 엉엉

 

 

 

우리고양이도 먹방 이쁜데...추사랑만큼 귀여운데 ^^

근데 먹으면서 응응거려서..

 

 

 

 

 

 

후레시 키지말아요

 

잠자다가 깬단 말이에요..

 

사진찍으려면 잘찍어주세요..

 

눈꼽찍지말아요. 암컷이란말이에요..

 

 

 

 

 

좌옆으로 누웠다가

 

우옆으로 누웠다가

 

뜨끈뜨끈 하느냐 

좌로 뒤집기

우로 뒤집기 하면서 자는 고양이

 

 

 

 

혼자라 좀 외로울지 모르는데..

그래도 잘먹고 잘 자라야한다..

 

뭐 별로 빨리 자라지는 말아라 ㅋㅋ

 

 

 새해 첫날부터 하루 종일 잠만 자는 초롱이

 

이 자세 저 자세 많은 자세들중에...

 

누가 때릴까봐 앞발로 방어자세를  취하면서 잠을 자는구나

 

때리는 사람도 없는데... 누가 보문 고양이 학대하는줄 알겠구나.

 

왜 그러고 자는 거냥.

 

꿈에 생선 훔쳐 먹다가 걸려서 누가 꿀밤을 준건가...머리를 방어하면서 그러고 있느냐..

 

우리 초롱이는 생선가게를 털지 않는 낭만고양이입니다.^^

 

한 참을 저자세로 잠을 자다 일어나 냠냠 먹이샤료를 먹고 또 와서 잠을 자는 고양이

 

새해 첫날 고양이의 일기

 

하루 종일 잠만잤음,...ㅋㅋ

 

 

 

요모습이 원래 고양이의 전형적인 잠자는 자세인데..

 

더 귀여워 보이고 고양이 다운데..

 

이제 초롱고양이가 잘때는 사람처럼 네다리 다 쭉 뻗고 잠을 잔답니다.ㅋ

 

가끔 아래처럼 드물게 잠을 자는 초롱이 고양씨..

 

보면 볼 수록

 

스핑크스 고양이 ㅋㅋ

 

 

 

 

다소곳이 이쁘게 잠을 자는 고양양이..

털도 이쁘게 자라서 귀염독차지쟁이 초롱이

 

 

 

 

 13년의 마지막날인데..

 

어제 헬스를 등록하고 오늘 처음가서 너무 열심히 했나,,

 

느므느므 힘들고 피곤하구나 초롱아..

 

놀아주지도 못하고 자야겠다..

 

31일이라고 베스킨 라벤스에서 패밀리를 하프갤런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데,..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사왔다능...

 

고양이는 다랑어를 특별한?날 주려고 냉장고에 있던걸 주니 아주 좋아라

 

좋아를 넘어 발광을 하면서 먹는구나 야옹아..

 

자주사주마 누가 보문 사료도 안주는 줄 알겠구나..

 

 

 

 

올스타에서 사온 과자 봉다리에 들어가서 놀고 있는 고양이

 

순간 포착해서 조카가 보내준 사진입니다^^

 

봉지를 아주 좋아하네요..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초롱양이

 

 

 

 

 

 

 

소리도 으엉으엉 하면서 마구마구 드시는 중

 

말시키지 말라고 으엉으엉

 

피곤하여 오늘은 일찍 자야겠다..내일보자꾸나 초롱양이

 

놀다가 다랑어를 무지하게 드시는 고양씨

 

고양이똥 냄새가 점점 독해지네...킁..

 

똥치우기도 일이구나..하루 한번씩해줘야한다능

 

하루 밀리면 아주 똥이 쌓여...

 

 

 

 

모두모두 해피 뉴이어~~냥

 

 

 

 

 오늘은 2013년의 마지막날이라...

 

점심시간을 끼고 영화를 한편보았다.

 

사무실 형님이 공짜표를 주셔서

 

공짜를 마다 할 수가 없다보니 킥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2013)

 

 

워터 미티 사진 한장을 찾아 떠나는 가슴 뛰는 멋진 여행

 

함께 환상적인 자연을 만끽하고 온듯하다.

 

영화도 아주 따뜻하고...딱딱하게 굳어있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어 준 고마운 영화

 

영화보는데 진동으로 카톡이 계속오더니 영화 끝나고 보니

 

조카가 고양이를 찍어서 보냈더라는 ㅋㅋ

 

 

 

 

 

 

 

벤 스틸러 주연 감독  따뜻하고 좋은 영화를 만들어 주어서 감사하기 까지 하다능

 

2014년 갑오년에는

 

초롱이도 상상하는 대로 이루어지고

 

집사도 상상하는 대로 이루어주고

 

모든 분들이 상상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오감세님의 말씀 받들어 재미진 사진을 찾아보았으나 없읍니다..ㅜㅜ

 

마침 조카가 핸드폰사진을 찍어서 카톡으로 보내준걸 뒤져보다보니..

 

 

 

 

이거다

 

제목 쩍벌녀의 요가댄스

 

쩍벌녀는  다리가아니라 입을 쩍벌린 암컷고양이를 말합니다^^

 

자다일어나면서 입을 있는 힘것 벌려주시네요..

 

개운하게 잘잤나봐요.

 

앞다리는 둥가둥가 입은 야무지게

 

 

 

 

 

새초롬하게 쳐다보기...두발은  요리조리 접었다 펴고

 

따라해 봅시다. 요가댄스

 

 

 

 

부끄럼 타지말고 자신감있게 춤을 추어요

 

 

 

 

 

이렇게 앞다리를 쭉펴고 위아래로 흔들어주세요..

 

머리는 돌려서 얼짱각도에 맞추어주시고. 두리둥가

 

 

 

마지막은 다시 새초롬한 표정으로 마무리합니다.

 

 

 

벌써 2013년 하고도 12월31일 이네요..

 

좋은일만 생각하기로하고 힘겨웠던 일들은 잊어버려야 겠네요.

 

2014년에도  힘차게

행복하게 사랑하세요

 

 

 

 초롱이 블로그를 한 지 2주정도 되가는데요

 

다음 view 네이버 오픈케스트같은걸

메타블로그라고 하더라구요..

 

첨 알았네,ㅋㅋ

 

다음뷰에 등록을 하고 구독도 하고 하는데요.

 

하루하루 반려동물 순위가 올라가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네요.

 

반려동물 부분에서는 68위 전체에서는 까마득한 1536위 입니다.

 

꾀 높은 등수 같아요..

 

그래서 더 욕심을 내서 내년 2014년에는 초롱이가 반려동물 부분에서 10위권안으로 진입하는 것입니다.

 

초롱이가 집사님 열심히 분발하세요,

돈도 많이 벌어오시구요 하는 듯합니다.ㅋㅋ

 

아래는 집사표정

 

 

 

곤히 곤히 자고 있는 초롱이 

 

 

 

 

 

 

 

저녁에 집에 오니 역시 날 반겨주는 건

 

초롱이 너밖에 없구나..

 

다리 밑을 졸졸 따라오더니

 

힘들어서 잠시 침대에 누웠더니

 

 

 

쪼로로 따라와서..

 

배위로 올라 앉는 녀석

 

편하게 누워서 똥그란 눈으로 말똥말똥 처다 본다..

 

좀 씻고 놀아 주마

 

 

 

 

 

요즘은 자리만 잡으면 꾸벅꾸벅 졸기만 하고..

 

배는 뽈록 튀어나와서..

 

이제 살이 찌는 거냐..

 

잘때 물지 좀 말그라...

 

귀에다 대고 바람 불지 말그라...깜짝 놀란다..

 

 

 

 

 

 

아래는 조카가 만들어준 뉴스에 나온 고양이 초롱이

 

어플로 뚝딱하더니

 

국민 고양이

국민 집고양이라고 합니다.^^

 

 

 

 

 

뉴스에 등장한 국민고양이 초롱이입니다

 

송파구 고양이 입니다.ㅋ

 

 

송파 얼짱고양이 초롱초롱초롱이

 

이쁘게 봐주이소

 

 

 

 

 

 

 매년 초에는 계획을 세우는데 운동을 하자가 그 첫째

 

올해도 헬스를 끈어놓고 잘가지 아니한 한해였음...

 

오늘 1년간 헬스 등록을 했음..

 

내년부터 열심히 하겠음 ㅋㅋㅋㅋㅋ

 

새벽 6시 일어 나겠음 ㅜㅜ

 

학원도 일끝나고 저녁에 다녀 보겠음...

 

너무 많은 계획을 세우는 거같음 ....

 

 

 

 

헬스 등록하고 집으로 오는 길에

 

초롱이와 비슷한 길고양이를 보았는데..

 

좀 뚱뚱하다 싶은 고양이가 같이 옆으로 걸어왔는데..

 

목적지가 같은가 하고 같이 걸어가다가 고양이는 골목으로 들어감..

 

작별인사겸 사진 촬영

 

 

 

 

 

 

 

 

꼭 초롱이 어미같다는 느낌이 ㅋㅋ

 

인사하고 사라지는 검은 길고양이

 

힘들더라도 잘 살아가길 바란다..

 

 

 

 

 

핸드폰으로 사진찍는 그림자 사나이는 본인임...

 

초롱이는 허벅지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는중,,,귀여운 녀석...

 

 

 

움직이지를 못하겠구나..야옹아...

흐익흐익

 

 

암컷이라 꽃달았어요...큭

 

 

 우리 집고양이를 보는 사람마다 길고양이라고 한다.

 

어디서 주워 왔냐...

 

그런 소리들을 해대는데..

 

별로 관여치 안치만

 

듣는 초롱이 기분 나쁠지도..

 

버려진 고양이가 아닌 엄연히 엄미와 떨어져서 슬프긴 하지만..

 

사랑 받고 무럭무럭 자라나는 집고양이라구요 ㅋㅋㅋ

 

길고양이 집고양이가 따로있나..

 

사람의 욕심때문 일수도 있는 현실인걸.

 

길에서 추워에 떨며 먹이를 찾는 고양이가 있는 반면에

 

주인에게 사랑받으며 잘 먹고 잘 자라는 고양이가 있는 현실

 

동물 뿐이겠는가요.

 

은수저를 물고 태어나는 아이가 있는 반면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는 아이도 있는데,

 

 

그렇다고 현실에 주저 앉을 수는 없겠지요.

 

길고양이라 불리지만

 

집사의 사랑으로 무럭 무럭 자라는 초롱이를 보며 ..

 

핸드폰 충전기 줄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 고양이

 

 

 

앞 발로 톡톡 치다가

 

살짝 물다가..

 

재미없으면 또

 

삼촌 어깨로 올라와서 정상의 공기를 만끽하는 고양이 초롱이

 

핸드폰 캘러시 노트2로만 찍으니 화질이 좀 별로 같은데..

 

디카를 장만해야하나 ㅋㅋㅋ

 

반려동물 블로그를 한지 이제2주 접어드는데

 

카메라 없이 핸드폰으로만 하니 이거 원 고양이한테 미안하네 ㅋㅋ

 

 

 

 

 

 

 어제 저녁부터 조카들이랑 거실서 뛰어 놀고 하더니

 

 

 

이제 다들 티비를 볼때 내 방으로 살며시 들어와서

 

옆에서 쪼그리고 자는 듯 싶더니..

 

네 다리를 쭉 펴고 아주 편안하게 잠을 자고 있는 초롱이

 

 

어찌 이리 다리를 펴고자는지 ㅋㅋ

 

보통 어미고양이가 새끼들 젖을 줄때 옆으로 누워서 젖을 물리는데..

 

너는 새끼고양이가 옆으로 누워 자는구나,,

 

 

등쪽으로 있는 건 이불 이

 

이불에 등을 딱대고 옆으로 편안하게  주무시는중,..

 

요즘은 부쩍 고양이 학대 뉴스가 자주 눈에 보이는데..

 

아.

 

 

 

 

 

 

이리 귀엽고 사랑스러운 고양이를

 

러블리 공블리한 고양이를

 

 

작은 가슴을 씩씩 거리며 자는 인형같은 고양이입니다.

 

 

 

 

 

 

 

 

사진소리가 났는지 눈을 떠 째려보는 고양이

 

좀 무섭다..

 

나 잘때는 사진 찍지 마시오,,하는듯..네네..

 

 

 

 

 

나 네다리 쭉 펴고 자는거 아니오

 

 

보소 보소

 

뒷다리 구부린것 안보이오..

 

그리 편하게 자는 것 아니오...

 

 

췌...참치좀 주시오,,

 

고양이 사료 이빨아프오..

 

동원참치라도 주시오..다랑어가 좋소.

 

 2014년도에도 사랑받는 고양이 되어랑

 

 

작년인가 고양이춤이라는 영화를 보았는데.

 

그때부터 부적 고양이를 기르고 싶다는 생각이 더 들었는데.

 

이제야 고양이를 키우게 되다니 

 

한 20여년 만 인듯 싶다...

 

초등학생때 고양이를 3대까지 키웠었는데..

 

그 기억이 너무 좋아서 항상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지냈었는데..

 

조카들 핑계로 고양이를 드디어 키우게 되어..요즘은 행복하여이다

 

 

 

 

 

 

 

2011년도작 고양이의 춤이 갑자기 생각나서...

 

특별히 고양이를 좋아한다거나 관심있지 않았던 두 남자가

 

길고양이들을 관찰하면서 돌보면서 점점 가까워지고

 

서로 마음을 열게되는 관찰 다큐인데..

 

 

길에서 자라는 새끼고양이들의 생존율이 매우낮고

 

각종 질병에 여러 위험에 노출된 모습을 보면서...

 

선뜻 고양이를 키울 마음이 생기지 않았던건 사실

 

혹시나 집을나가서 힘들게 살지는 않을까...

 

여러 걱정으로 인해서...

 

 

반려견이나 반려고양이를 버리는 사람들을 동물농장을 보면서 욕하는데

 

잃어버려 길고양이가 될수 도 있고 하니 남을 욕하기도 힘들고

 

뭐라뭐라 참 안타까운 고양이의 현실..

 

인터넷 뉴스에서 길고양이 캣맘이 어떤 남자에게 맞거나 욕을 얻어 먹었다는 뉴스도 있었는데..

 

이리저리 참 힘들 길고양이들입니다.

 

 

 

 

 

 

봄날의 고양이 솜털처럼 따뜻한 그런 고양이 세상이 왔으면....

 

 

 

 

 

 

 오늘은 서울 기온이 영하10도까지 내려갔다고 하더니

 

정말로 너무나도 추운 하루였는데요

 

집에 들어오니 야옹이는 홀로 이불속에서

 

잠을 자다가 이옹거리며 반겨주는데,.

 

어깨 위로 올라가서는 앞발로 어깨를 안마해 주다가

 

안마하는 고양이구나 그렇구나

 

또 먼곳을 바라보다가...

 

어깨에 올라온 고양이가 티비에 나오는

 

낸시랭의 고양이 코코샤넬처럼

 

딱 버티고 앉아있구나 ㅋㅋㅋ

 

큐티한 고양이 입니다.ㅋㅋ

 

 

 

왼쪽 어깨에 올라 앉아있다가 오른쪽으로 갔다가

 

귓속말을 하다가...

 

귓볼을 툭툭 치기도 하다가...

 

 

(뒤에 액자는 십자수 페가수스입니다.^^)

 

눈아래 점은 점이아니라 눈꼽인데...물티슈로 닦아 내려해도 잘떨어지지가 않아 포기한 눈꼽따대기..

알아서 떨어져라 하는데 잘 떨어지지가 않네요..

 

안마를 해주는게 아니라 발톱으로 파제껴서 아프다고......

 

 

 

 보면 볼수록 피라미드 스핑크스 같아서 ㅋㅋ

 

 

초롱이 말고 파라오로 이름을 지을까도 생각해보는데..

 

개명하지 않으련?

 

고양아 ㅋㅋ

 

손바닥 가지고 막 장난을 치다가 갑자기 가만히 먼 곳을 바라보는 고양이

 

제3의 눈의 가진것인가..

 

유령을 볼수 있다고 하는데.ㅋㅋ

 

 

 

 

급하게 핸드폰으로 찍었는데..

 

입모양이 너무 귀여워서..분홍색을 띤 입주의가  느므느므 귀엽구나..

 

얼음이 되어버린 고양이...움직임이 없다,,,,,약간 무섭다,,,,ㅋㅋ

 

 

 

 

 

 

기도하는 건 아니겠지?

 

 

 

 

 

 

 

누워있는 조카의 무릅위에 올라선 고양이

 

무릅과 무릅사이에 고양이 ㅋ

 

 

 

 

또 움직임 없이 가만히 먼산을 바라보는데..산은 없는데..

 

어디를 바라보며 골똘히 생각하니

 

두발 살포시 모은게 너무 앙증맞구나...

 

 

 

 

 

 

 

 

나오기전에 참치.다랑어 캔을 좀 주었더니...으엉으엉,...신음소리를 내며 마구마구 먹더니...배가 남산 만해져서..

이불속으로 파고들어가 자는구나...

 

 

 

사무실에 오면 괜히 고양이 응가 냄새가 옷에서 나는 것 같아..ㅠㅠ

 허각의 향기만 남아..노래가 생각나는 구나 ㅋㅋ

 

 

 

 

 

 

 

 

검은고양이 초롱이를 두고

 

용평스키장을 다녀왔는데..

 

날씨도 적당하고 여러모로 재미있게 다녀왔다능.

 

얼굴 가린거로다가..ㅋㅋ

 

조카가 초롱이를 봐주어서 뭐..별로 신경안쓰고 다녀온듯...

 

 

 

 

오다가 대관령 동물농장에 다녀왔는데..

 

동물들은 좀 불쌍해 보여서 사진은 안찍음...

 

송아지는 피부병에 걸려서 털이 다 빠지고...

 

염소,양들은 먹을거 달라고 달려 들고...

 

먹을 것을 잘 안주는듯 우유병하고 먹이를 입장권에 포함해서 주긴하는데 택도 없이 모자란 듯하고..

 

동물농장이 아니라 동물혹사 같음 추운데다가...

 

밖에 나사나 철망등으로 잠자리를 만들어 놓아서 그거 몇장 찍음...

 

 

 (캘럭시 노트2 로찍음)

 

 

 

 

 

 

 잠자리 눈은 나사두개 날개는 철망으로 만든 겨울잠자리들...

 

 

 

 

 

 

 

귀염둥이 초롱초롱 초롱이

 

 

 

어제 조카 옆에서 같이 신나게 놀다가

 

 조카가 닌텐도 게임을 하니까..같이 하자고 발로 까딱까딱

 

재미가 없는 지 옆에 앉아서 꾸벅꾸벅 졸고 있음

 

 

 

 

 

다소곶이 앉아서 머리를 조아리며 자는 고양이

 

수전증인지 이제는 사진을 찍으면 다 심령사진같이 나오고

 

고양이는 움직임이 많아 더 찍기가 어려다능 ㅋㅋ

 

 

 

 

 

 

 

(갤럭시 노트2 로찍은 고양이사진들)

 

힘들게 자지말라고 옆으로 뉘어주니 그냥 그대로 누워서 자려는 폼을 잡음 ㅋ

 

사진찍는 소리에 민감한 고양씨

 

 

조카옆에서 옆으로 누워서 자는중

 

 

불편한지 다시 자리정돈을 하더니 턱을 딱 걸치고..그릉그릉

 

앞다리는 서있고 머리,몸통은 누은듯...누은것도 서잇는것도 아니여..

 

리모컨 들고 주무시는 아버지가 리모컨 가져가려하면,아빠 안잔다,,하는 것처럼

 

나 아직 안자요 실눈을 뜨고 자는 고양이

 

 

 

 

 

지난밤 침대로 슬그머니 들어와...

귓볼을 톡톡 치다가...배위에 올라서있다가..

 

잠을 또 수시로 꺠워주시는 고양이...

 

 

 

2박3일간 용평스키장에 다녀오느라 조카가 돌보았는데..

 

그 동안에 부쩍 커버린듯 한 야옹이

 

그래도 반갑다고 맞아주니..

 

아이폰5로 찍은 고양이 사진 사진찍으려니까 막 들이대는 고양이 ㅋㅋ

 

고양이보다는 여우같이 보이는데 ㅋㅋ

 

눈 똥그랗게 뜨고

 

 

이쁘게 찍어주세요..

 

 

 

 

오늘은 좀 피곤해서..

같이 놀아주다가 그냥 자야 겠구나..

야옹아..

 

모란시장에서 데려올때는 너무 빼짝 말라서 안타까웠는데

 

이제는 배도 뽈록하고,,사이 좀붙는거 같구나...

 

 

 

 어제 저녁에 밥먹고 하도

 

장난치고 잘 놀고 하더니

 

자기전에 으잉으잉하면서 고양이사료를 잘 드시더니

 

화장실가서 똥을 한보재기를 싸고...냄새만 킁킁 맡고...모래로 덮지도 아니하고 그냥 나오는것이야..

 

냄새는 방안을 점령하고

 

그래서 야 냄새나..모래도 안덮고...이러면 안되 하면서 발하고 똥꼬를 깨끗이 해주었는데..

 

그게 맘에 걸렸는지 으응 하면서...옆으로 오지도 않고...침대 발밑에서 웅크리고 자는 것이야~~!

 

삐친것이야...어떻게 풀어줘야하나..

 

불쌍하게 보이려고..아주 여우 같아...여우고양이

 

너의 튕기는 매력을 어쩔것이야..

 

 

 

 춥지도 않은데 추운것처럼 잠을 자는 고양씨

 

 

어제 저녁에 그리 자더니 오늘 아침에는

 

 

출근한다고 하니 그냥 처다만 보신다..

 

시위하는거냐...

 

 

그러고 있다가 진짜 가려고 하니 발에 붙어서 아주 애교를 떨고...

어쩔것이야 이 귀여운 고양이를

 

완전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고양이

 

2박3일 간 양평스키장에를 가는데..

그동안 조카가 잘봐줄거니까

잘지내고 있어야 한다..

 

빨리 다녀올꾸마...

 

(신기하게 검색이 모란시장 강아지 검색으로 블로그에 오시네요..^^모란시장에 강아지 고양이가 있다는 말을 적어서 그런가

모든 님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오늘의 포토제닉는 새끼고양이 사자후 ...캬~~~~~~

 

울부짓는 건 아닌데...

 

좀 무서움,,,,

 

 

 

 

하품하는 장면이지만 달리보면..

 

악을 물리치는 고양이 초롱이 입니다.^^

 

사과를 한입 베어 물고 싶은 고양이의 절규를 담은 작품 ㅋㅋㅋ

 

초롱이 블로그 많이 방문해 주세요,,,캬~~~~~~

 

 

 

 

초롤이 사자후~~캬~

 

 초롱이 자기 블로그 쳐다보기

 

방문자가 많지는 않지만.,..그래도 새로 시작한 초롱이의 블로그

 

어제도 사진올리고 몇 명이나 방문했나 확인하고 있는데

 

이옹이옹

 

앗  초롱고냥이다...

 

두둥,,,,,노트북위에서 이것저것 신기한지 눌러보고 물어보고...머리로 화면가리고..

 

내가 화면안에 있네....신기하게 쳐다보다가..

 

 

 

 

 

자판 꾹 눌러보기도 하고...

그건 TAP탭 키란다 ㅋㅋ

 

 

 

 

노트북위에서 고독에 잠겨보기도 하고..

자판 계속 눌러서 뚜우~~~~소리 안나냐....

 

 

 

 

이건 소리지는 것이 아니여...

하품을 하는것이여...

심령사진같아 으스스해

 

 

 

 

이것은 고독에 빠진것이 아니여..

 

슬슬 졸려서 잠잘 준비를 하는것이여...

 

 

 

다시 또랑또랑 눈을 크게 뜨고서..

뭐 놀거 없나 찾아보는중

 

 

 

 

저것은 알파벳 나도 영타 좀 늘려 볼까

 

 

 

 

최고 기록을 세울거야..

500타 천타 칠거야...

 

 

 

이제 내가 친 영타를 한번 볼까....

음 잘했어...

빌게이츠가 될 고양이...

컴퓨터 중독증세를 보이는 고양이...

노트북만 키면 먼저 올라서는 고양이 어쩔것이야...

 

 

 

 

 방이 그리 추운것도 아닌데...

 

잘때는 고양이집 작은 캣타워에 들어가지를 않고

 

 

이불속으로 머리를 비집고 들어가서 잡을 잔단말이네..

 

 

 

고양이집에 넣어두면 나오고 나오고 해서..

 

그냥두었더니 이제는 이불속이 제집인양..

 

그러더니 머리만 집어 넣고..다리는 밖으로 나와있는 초롱이 ㅋㅋㅋㅋ

이리 움직였다...

저리 움직였다,,ㅋㅋ

 

재미있어서 또 한컷....두컷

 

 

 

 

살포시 모아져있는 고양이 뒷발..

 

나 어디있는지 모를거야

 

어디서 자는지 모를 것이야..

 

 

 

 

도도한 고양이의 똥꼬 핧기...

모래에서 똥을 싸면 물티슈를 꼭닦아 주는데...

 

닦아주고 나면 항시 똥꼬를 다시 청소를 하는 고양이

조금 더럽지만..킁

 

그래도 지딴에는 깨끗이 한다는 거겠지만..ㅋㅋ

 

 

 

이리저리 몸을 뒤틀며 요가자세를 털을 정리하는 고양이

깨끗해요..

 

 

 

 

 

 

 

그런데 똥고만 집중적이네...

 

영차영차....

 

발바닥으로 하이파이브해요 ㅋㅋㅋ

 

책 제3인류를 읽고 있는데 고양이가 방해를 자꾸해서 진도가 안 나간다는 ..(핑계ㅋ)

 

 

그래도 요즘은 대견한게...잠잘때 장난을 잘 치지 않아서 좋음....잘때 깨물고 장난치면 힘들다..너나 나나 ㅋㅋ

 

책읽기 방해하고 있는 초롱이

 

같이 놀아주세요..이옹이옹

 

 

 

엉덩이 붙이고 두발로 서있는 모습이 귀여운 스핑크스 같아서

 

 

급하게 사진을 찍었는데..

 

 

찰칵 찰칵할 때마다 놀란 눈으 똥그랗게 뜨고

 

일요일이라 낮잠을 자는데 보통때는 밤에 잠못자게 물고하더니

 

오늘은 신기하게 조용히 옆에서 같이 잠을 자고..

 

 

 

삼촌 낮잠 자라고....배려한건가 ㅋㅋㅋ

 

두 앞발을 살포시 모으고 앉아 있는 모습은 너무나도 사랑스럽다는

 

 

호기심어린 눈으로 바라보는 똥그란 눈하며 ㅋㅋ

 

 

 

 

 

 두 앞발이 너무 귀여워...솜털 보송보송

 

고양이 장난감은 아지 재미가 없는지 호기심유발이 안되는듯..

 

아직은 어려서 정이부족해서인지..사람 옆에만 붙어 있으려하는데...

 

고양이 집에 들어가서 잘 생각을 안하네...콩콩.

 

 

 

 

 

 

 

 

 

겨울 속으로 한걸음 발을 내디딛다..

 

 

 

 

 

 

 

 

밤이 길어지는 겨울 밤

 

저 멀리서 들리는 찰쌀떡,메밀묵 파는 아저씨의 걸쭉한 목소리에

 

서둘러 옷을 챙겨입고 추우니 근처에 오면 나가라는 엄마의 말을 뒤로 하고

 

흰 눈빨을 뚫고 저멀리 아른거리며 오는 밤참을 기다리는 겨울밤 추위의 기억에 몸을 떨며

 

 

 

 

 

 

 

 

이렇게 오늘 깊어가는 겨울 밤 속에서

 

 술취한 어느 가장의 구성진 노랫소리가 저멀리서 들려오는데.

 

늦은 밤 소복소복 쌓이는 눈을 보며 누가 먼저 밟을까 아까운 흰 눈길위에는

 

 

뒷 집 강아지가 먼저 발도장을 찍어 두었구나...

 

 

 

 

 하루종일 자고 먹고 하다가

 

핡퀴고 물고 하다가 자다가

 

먹다가

 

아래 사진은 오늘의 한컷 ㅋㅋㅋ

 

소리내 우는 게 아니라

 

입찢어지게 하품하는 모습입니다.

 

저런저런

 

저 날카로운 이빨들

 

아주 시원하게 하품을 하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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