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요리에 쓰이는 감자 

싼맛에

감자를 박스로 사다 났다가 반은 먹고 반은 버려지기 일쑤인데요.

 

감자에 싹이나거나  온도가 높아 너무 빨리 숙성이 되어 썩거나 물렁해져서 버려지기도 하는데요.

 

각종요리에 들어가는 감자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조금씩 사서 먹으면 싹이나고 썩고 그런 일은 없겠지만. 보통 박스로 사야 값이 싸지요. 그래서 싸게 살수 있으니 한 박스 사다가 놓으면 두고 두고 먹겠구나 하면서 사게 되는데요.

 

그런데 보관하기가 참 어렵죠.

감자의 싹인 문제인데요. 감자의 싹에는 독성이 있어서 싹이나 햇빛을 봐서 푸르스름하게 변한 부위가 있는 감자가 있는데 보통 버리거나 도려내고 먹으라고 하는데요.

 

감자에 싹이 나지 않게 하는 방법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바로 사과 한알입니다.

 

사과가 숨을 쉴때 나오는 가스 에틸렌가스가 감자의 성장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감자를 샀을때 감자박스안에 사과 한알을 같이 넣어 주시면 감자의 성장이 둔화되어 싹이 나는 시간을 많이 연장해주어 오랜시간 감자를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아래는 감자에 싹이 많이 나고 물러버렸는데요.

보통 이럴때 싹을 도려내고 먹기도 하는데요.

이런감자는 벌써 물렁물렁해져서 신서도가 한참 떨어졌겠지요. 요리해서 먹어도 찝찝하기도 하고요.

 

 

 

 

 

아래는 상자에 담아둔 감자인데요. 이미 늦었겠지요.감자를 산 후에 사과를 넣어 주어야겟지요.

 

 

 

 

 

위 사진은 보여드리기 위해 올린사진으로 감자를 산 후 싱싱할때 사과를 넣어 주셔야 겠습니다.

 

한가지 의문은 사과나 바나나를 야채랑 같이 냉장고에 넣어두면 애채들이 너무 빨리 숙성되어 짖물러진다고 따로 넣으라고하는데요. 감자와는 반대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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