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베개를 하고 자는 고양이입니다.
저녁 맛나게 드시고 사료지만.. 물냠냠 할짝할짝먹고 슬슬 졸려우신 고양씨..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숨고 뛰어다니고 숨고..그러더니 누워있는 삼촌 옆으로 살짝이 눕더니 손에 떡하니 머리를 얻고 자는구나..
아놕@ 집사삼촌손은 빼지도 못하고 이리 쥐가나는 구나...쥐가나도 되요..전 고양이니까요..야옹거리면 금새 없어질 거니까요..쥐를 다 잡아 버릴거에요..야옹..
그러니
깨우지마세요. 저피곤해요.
그렇게 피곤한 고양이는 삼촌의 손을 베고 편안하게 잠을 잘잤답니다.
아래는 몇일 전에 지나가다가 차밑에 있던 흰고양이 검은고양이입니다.
초롱이랑 비슷해서 찍어보았는데요. 요즘 길고양이들은 통통해서 아주 마니 불쌍하지는 않아요. 너무 말라서 다닌다면 더욱 안되보이고 불쌍할텐데,,그나마 좀 통통하니 다니니...
통통한 길고양이 눈오는 날 너는 어디에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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