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보내려고 룰루랄라 무거운 책자를 들고 우체국으로 가다가 만나

 

길고양이인지 아님 집고양이인지 파란대문으로 들어가길래

 

안녕했더니...도망가는 듯하다가

 

뒤돌아보길래 핸드폰을 들이대면서...

 

머하냐...

 

 

밥먹었냐,...대화를 하다가 왔다능 ㅋㅋ

 

 

 

파란 대문으로 들어가는 검은 큰길고양이

느긋하게 걸어들어가는데..

 

온몸이 거의 검은 색털이라서 턱과 발부분 조금만 희고 거의 검둥이 고양이

 

 

 

 

눈이 유난히 확뛰었는데...노랑색같기도 하고...

 

 

 

 

 

 

 

 안녕하니까...눈을 똥그라게 뜨고 똥꼬발랑하게 쳐다보는데..

 

너도 역시 눈이 맑은 아이구나...

 

딱보니까..말똥말똥하고 눈을 뜨고 쳐다보는데..

 

큰고양이인데도 너무나도 귀엽더라는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 같아보였는데요..

 

털이 너무 곱다고해야하나..

깨끗해서..

 

잠시 마실나왔다가 파란색대문으로 들어가는거 같았네요.

 

 

 

아래는 초롱이의 자는 모습인데...귀가 접혀서 얼굴이 빵같이 나온 고양이 ㅋㅋ

 

 

 

 조카가 찍어서 보낸 고양이 엽기사진 고양이콧구멍 접사사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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