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읽은 소설책 어벤저 

 

올해는 책을 좀 읽자는 마음만 있었는데..아는 형님이 빌려준 책을 한달 넘도록 가지고만 있다가

 

설날 집에 내려가서 읽었뜸 ㅋㅋ

 

마지막 반전도 있고...베트남전에서부터 이슬람에서 빈라덴까지 과거와 현재를 아우루는 광대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읽는데 어려움이 있는데 이 소설을 쓰는데는 얼마나 많은 노력과 정보와 지식이 동원되었을지..

 

글쓴이 프레더릭 포사이스에게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소설의 제1원칙 재미가있어야한다에 그 1원칙을 잘 지켜서 흥미롭고 재미있다.

 

이리저리 복잡해보이지만.. 한 청년의 안타깝고 어처구니 없는 죽음을 위로하고 복수해가는  재미는 흥미진진하다.

 

소설로 인해 현대사도 조금은 알수가 있고 도움도 되고 하는듯^^

 

450여페이지의 장편이지만 한번 마음먹고 읽으면 쭉쭉 재미를 따라 쉽게 읽혀져서 그 두께는 잊혀지게되는...

 

 

 

 

 

 

 

야옹씨께서는 이불속에 폭 들어가서 주무신다...

지금은 침대 발치에서 쪼그리고 자고있지만.

 

좀 잠이든다 싶으면 이불속으로 들어오는 귀염둥이

 

재간둥이 ㅋ

이젠 제법커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는데 얼마나 잽싼지...

빨라도 너무 빨라..

 

아 요즘은 고양이화장실에서 똥냄새가 너무 나는데 쩝...

 

모래를 통째로 다시 갈아줘야하는지...이사하면 새모래로 다 갈아줘야할듯합니다.^^구리구리한 고양이 똥냄시...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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