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고양씨가 캣타워 1단에서만 맴돌다가 2단
그리고 3단까지 접수 해 버렸네요^^
첨에는 거들떠 보지도 않다가
보라색을 싫어하나 생각했는데..
너무 어렸었나 봅니다.
이제는 앙칼지게 소리까지 내면서
쥐모양 인형을 아주아주 못살게 구네요..
이젠 혼자서도 잘놀아요..
손을 야금야금 물어서 인터넷검색을 해보니
분무기로 한번씩 뿌려주면 안그런다고 해서 한번해봤더니
고양이가 자지러집니다..
너무 놀라서 위축되고 손을 가져가니 완전 귀를 숙이고 도망가더라구요.
분무기 아웃...
조카들에게 학대자로 낙인찍힘..
배만 뽈록 나온 고양씨
이제 운동을 열심히하는 거 같아서 보기 좋음 ㅋㅋ
야생이 되살아고 있는 호랑이 후예 초롱초롱초롱이
한번에 2단에서 3단으로 폴짝 올라가 버린 고양이
위에서도 룰루 랄라 무섭지 않아요..
전에는 맨위에 올려놓으면 안절부절 내려가지도 못하고 하더니
이제는 맨위에서도 잘노네요..
이제는 침대가 아니라 고양이집에서 자는 버릇만 들이면 되는데..음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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