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저녁부터 잠에 빠져있는 귀염둥이 고양이
놀 때도 귀엽고, 소곤소곤 잠 잘때도 귀엽다...
잠 잘때는 소리없이 자서 숨쉬는 거 맞나 확인 할 정도로 조용하다.
어제는 불편하게 쪼그려 자는 가 싶더니 어느새 옆으로 누워서 곤히 자는구나.
그러다가 또 이불속에 들어가 있고.
자면서 이동...이동...
이불속에 있을때가 많아서 조심조심 확인을 해줘야하는데...ㅋㅋ
쪼려려 자...옆으로 누워자...이불속에서 곤히 자...등등 여러 자세를 변화무쌍한 잠버릇 ㅋㅋㅋ
오늘 아침에는 사료를 맛나게 드시고 똥한번 때려주시고...
똥꼬 물티슈로 샥샥....
그리고 다시 이불속으로 쏙
출근할 때 야옹거리며 따라다녔는데
가지말라고
같이 놀아 달라고..ㅋㅋ
이제는 이불속에서 이옹...잘갔다오세요,,하는 거 같음 ㅋㅋㅋ
이불속에서 머리만 내밀고 다녀 오세요... 멀리 안나갑니다..ㅋㅋ
그래도 나올까 말까 하다가 눈을 지긋이 감아주는 고양씨...
아침에 환기 시키려고 창문열어 놓으면 춥다고...이불동굴을 만들어서 쏙 들어거 가서..어서 문닫아요..추워요,...
이옹이옹 거린다..ㅋㅋ
잘 잘고 있으라 토요일 일요일 놀아 주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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