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이 저물어가는 날 지난 일요일에 갑자기 함박눈이 많이 내렸는데요.
눈 내리는 장면을 보려고 창문을 열아 놓았는데...습기가 차서 밖은 잘 안보이네요.
고양이 보러 놀러온 조카와 야옹이가 창밖의 눈을 보려고 하네요.
고양이는 자기화장실을 올라타서..조카는 창밖을 잘 보려고 손가락으로 습기를 지워요.
겨울이라 잠시 화장실을 방안에 두었어요.
추울까봐 ㅋ
해서 냄새날까봐 매일 매일 갈아주어요.
둘다 앙증맞아요..
창틀에 올라가고 싶은 고양이
전에 창틀에 끼어서 못나오던 기억이..
휴 일어서 있으려니 다리가 아파..
앉아서 쉬어야지..
뭐냥..
몰래 사진찍냐 또...
잉
앞다리를 안으로 곱이접혀 있어서
신기해서 찍어 봣어요.
뚜잉..
다리 접은거 처음보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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