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머리를 쓰담 해줘야 밥을 먹으러가네요.

이옹하면서 다가와서는 머리를 들이 밀어요. 그러면 머리를 몇번 쓰다듬어주면 그제서야 사료통으로 가서 몇알을 먹고..휙..

가려운건지...즐기는 건지...

목둘레를 긁어주면 그르릉거리면서 좋아하는 듯합니다..

눈을 지그시 감고....즐기는 듯한 므흣한 표정으로...갸르릉...

쓰담을 즐기는 고양이입니다.

뒷목을 긁어주다보면...

여기도 하면서 머리를 들어줍니다... 

 턱도 쓰담 글적...

뒷머리도 쓰담 긁적

좋다 좋아... 

 

표정이 아주

즐기는 듯한... 

 고레 고레 목뒤도..

좋아.. 

안해주면 삐질거야..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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