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고 한 일주일은 침대밑에서 웅크리고 있더니..
밤에만 살짝 나와서 밥먹고 똥싸고 그러더니..
이제는 이사온 집이 익숙한지 잘돌아 다닙니다.
창밖을 보는 걸 좋아해서..
나가고 싶은 건 아닌지 ㅠㅠ
창밖을 보다가...그만...창사이로 들어가 버림...
혼자 들어갔다 나왔다..잘 놀고 있어요,,
밖으로 튕겨 나갈까봐 밖창문은 잠구었는데..^^
몸이 좀 있어서 끼어 버렸어요...
살려주세요...
이렇게 창틀에 올라 갔다 내려왔다 하다가..
으흣...
꼬리 살랑살랑 흔들며..
몸은 좀 뚱뚱하고 배는 쳐졌으나...
얼굴만은 베이비페이스랍니다.
뭔가..이 털뭉치는....
나는 누구
여긴 어디...
창문은 잘 열지 않도록 조심해야
이러다 튕겨나가거나..
끼어버리면....
다이어트를 해야....할듯...어제는 창밖의 고양이들을 한참을 쳐다보던데....
나가고 싶은가....
안타까움..
아직도 길고양이가 좋은지...
고양이는 어느게 더 좋은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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