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에 기대어 못다본 비정상회담을 휴일날 여유롭게 보고있었는데..
이런무서운 고양이감시카메라
이리저리 뛰놀던 고양이가 조용합니다.
둘러보아도 보이지 않음...
그러다가 뒷목이 근질거려서 위를 쳐다보니
글씨
고양이가 떡하니 내려다보고 있음..
무서움.....깜놀...심쿵 ㅋㅋ
이런 빅브라더 같으니라고...
뭘하는지 위에서 다 지켜보고 있는 감시카메라 고양이네요..
무서운 고양이
꼬리를 휙돌려서 거만하게 밑을 내려다보고 있는 냐옹씨...
지켜보고 있귀
것도 아주 조용히 아무도 모르게 올라가서 내려다봅니다.
그러다간 신발상자에 크기도 작은 상자에 몸을 구겨넣고 혀를 내밀고..
막 놀림...
요즘들어 자주 저렇게 혀를 내놓고 잠을 자기도 하고 혀빼고 한곳을 응시하기도 하고..
혀집어 넣는걸 잊은건가...분홍색 고양이 꺼칠혀///
윤기가 흐르는 고양이털...
보들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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