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출근할때면 쪼르륵 따라와서 뒷꿈치를 톡톡 치면서

 

가지말라는 듯한 눈빛을 발싸했는데

 

오늘은 그냥 이불속에 쏙 들어가서 나오지 않고 그냥 한쪽 눈으로 쳐다보면서

 

다녀오세요 하는듯...

 

추운가 귀찬은가...

매일 따라오다가 오늘은 안그러니...

 

이상하네요..떱

화장실가도 문앞에서 기다리던 고양이인데..

 

피곤한가봅니다..

 

 

어제찍은 식빵만든 고양이

 

귀요미식빵고양이

 

 

 

 

그러다가 머리가 무거웠는지...

 

머리를 쭉 빼고 누워 잡니다.

 

앞발두개는 어디로 사라지고

 

 

 

 

 

생선도 안먹고 치킨도 안먹고,

 

고양이 사료만 먹는 고양이

 

길고양이보다도 살이 안찐 고양이

 

암컷이라 다이어트하는것도 아니고..

 

많이 먹고 살좀 찌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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