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길목이네요.
나른 나른한 봄날 점심을 먹고 나니 졸음이 솔솔...춘곤증의 계절...
양이도 나른한 봄을 타는가 봅니다. 냠냠이 사료를 먹고..무료한지..뛰어 다니지도 않고,,바닥에 배를 깔고..
생각을 하는지...얌전히 누워있네요.
다 귀찬다옹...
봄타는 고양이
촉촉한 검은 코...
젖은 코로 손을 살짝 건들고 가는 양이...코 묻히기 대장 ㅜㅜ
발라당 누워있어요...
이리 누웠다..
저리 누웠다..
가까이에서 한방...
초롱초롱 맑은 초롱이 눈
생각에 잠긴 고양이...
잘까 말까
자도 자도 피곤한 춘곤증걸린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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