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봉투 속에 들아간 초롱이네요.

처음보는 물건은 언제나 호기심천국인데요. 조카가 찍어서 카톡으로 보내준 사진입니다. 양이가 비닐속에 들어갔다 나왔다...멀리 도망갔다가 슬금슬금 발동걸어서 봉지속으로 쏙 들어갔다가..이리저리 보다가 다시 나왔다가..호기심이 꺼질때까지 놀아요.

냄새맡고 물어보고..

 좋긴 좋은데

사생활보호가 안되는구나.

 들어가기 전에는 미리 안전한가 코로 킁킁...

냄새를 맡고..

이리저리 둘러보고. 

 아차 싶으면 그냥 비닐은 버리고 냅따 나가야지.

위 아래 위위 아래 

 슬슬 더워지는 것 같아...

 

이리보고 저리보고..

투명비닐봉지 하나면 신나고 재미지게 한참을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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