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의 수술로 초롱이는 아직도 카라를 쓰고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불편해 하는데요. 그래도 어쩔수가 없네요. 중세시대의 옷같기도 한데요 ㅋ. 웃을 때가 아닌데...멘붕이 왔던때가 언제인데 ..빨리 회복해서 털도 핧고 해야 하는데..아직 아물지가 않았네요.
저번에는 공물어오는 고양이로 동영상을 올렸는데요..
이제는 면봉 물어오는 고양이 초롱이입니다.
면봉을 왜이리 좋아하는지 먹지는 않네요 다행히.. 면봉을 던져주면 불어오고 또 던져주지 않으면 막 괴롭힙니다. 던져 달라고.같이 놀아달라고. 면봉 물어오는 고양이 동영상만 찍느라고 사진을 못찍어서 영상을 캡쳐했네요..
면봉물어오기 대기중
어서 던져주시오..
난 뛸준비가 되어있소..
카라만 없다면 날아갈텐데////
요거요거...물어 버릴테다..
면봉을 응시 하고...
던지면 바로 발로 톡톡쳐서 기절을 시키고 물어옵니다.
손앞에 던져주는 데요...덜왔는지...
다시 물어서 손앞으로 쏙...
떨어 뜨려서 다시 물어옵니다.
다시 던져달라고.
어슬렁 어슬렁
난 초원을 가르는 치타왕이 될거야.
카라쓰고 면봉물어오는 고양이 초롱이 동영상입니다.
쓰담쓰담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고양이..
카라때문에라도 더 그런듯합니다. 너무 가려운듯..집사가 긁어줍니다. 물티슈로도 쓱싹쓱싹해주고...
그럼 양이는 그르렁 그르렁
강아지처럼 배를 보이며..좋아라..그르렁...
잠시 카라없는 좋은 시간에...
수술자국이 빨리 아물어서 카라없이 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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