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 습격사건...집사삼촌이 자기전에 고양이는 캣타워에 느긋이 기다리고 있어요. 이제 슬슬 집사가 뒤척이다가 잠이 들랑말랑하면...'자는구나' 하면서 슬며시 내려와 집사등에 기대어 잠을 잡니다. 그런데 자다보니 겨드랑이가 슬금슬금 간지러워요...고양이가 머리를 쿡쿡 들이 밀며서 잠을 잡니다. 꼼짝 못하고 그 상태로 팔을 벌리고 누워 있다가. 핸드폰으로 시간을 보고 자나 깨나 초롱이 블로그 생각에 또 찍고야 말았네요. 집사 겨드랑이에 폭 파묻혀서 잠을 자는 초롱고양이입니다.
노랑 선이 집사의 겨드랑이 선 ㅋ
두 앞발을 살포시 고이 접어 나빌레라..
꼼짝 못하고 있는 집사삼촌이
초롱이 귀에 점이 두개 나있네요.ㅋ
점박이 고양이
잘끄야 깨우지마시오...
잠깨면 사나워짐...
고양이가 자고 일어난 자리엔 털이 남는다...ㅡㅡ
박스테이프가 모자라...
'검은고양이 초롱이 > 초롱이의 하루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누구일까요? 쥐며느리 아닙니다. 쿠션도 아닙니다. (2) | 2015.02.12 |
---|---|
딸기와 고양이.딸기가 좋아요.딸기가 먹고 싶은 고양이? (2) | 2015.02.11 |
냥이와 끈다리기 한판 승자는? 끈으로 끈끈한 정을 쌓아요. (3) | 2015.02.10 |
다양한 고양이와의 조우 석촌호수 고양이랑 방문기입니다. #1 (2) | 2015.02.09 |
쌍둥이가 아니랍니다.고양이와 아이의 우정기..고양이와 하이파이브 (4) | 2015.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