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숙녀분이 잠을 잡니다. 잠도 같이 자고 놀기도 같이 놀고, 하이파이브도 합니다. 조카는 고양이를 너무나도 좋아하고 고양이는 그저 그래요. 조카가 가끔은 고양이를 너무나도 사랑한 나머지 너무 세게 안기도 합니다. 야옹이는 이옹 하면서 의자 밑으로 도망을 가고요. 그래도 같이 깃털 가지고 잘 놀기도 하고요. 피곤하면 같이 잠도 잡니다. 둘이 시끄럽게 놀다가 조용하길래 보니 둘이 저러고 자는 겁니다. 너무나도 신기해서 사진을 찍어 두었는데요. 고양이는 자신이 사람인냥.. 조카는 자기가 고양이인양 야옹거리며 놀아요.

그리고 보라색옷을 입고 고양이와 같이 자는 조카입니다. 조금 작위적인 느낌이 나긴하지요. 그리고 마지막 사진 두 장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잘 찍히지는 않았지만. 둘이 하이파이브하는 모습으로 찍혀서 처음찍고도 전에 게시한 적이 있어요.

아이의 발냄새를 맡으며 잠을 자는 고양이

둘이 놀다가 지쳐서 곤히 잠을 자고 있어요. 

고양이는 귀가 접힌 줄도 모르고 잘 자네요.

발위에 발을 올리고. 

또 놀러온 조카.

고양이랑 또 놀았어요. 

고양이가 잡니다. 꼬마는 잠이 안와요.

아주 장난꾸러기 

따라 합니다. 

야옹이는 아무것도 모르고 잠을 자요.

고양이 뒷발이 주먹을 쥐고 아니 발먹을 쥐고 잡니다.

어딜 올라가는지. 꿈틀꿈틀 꿈틀거려요.

 너의 죄를 사하노라...고양이가

머리위에 발을 올려요 ㅋ 

풋풋..

너무나도 웃긴 아이 

아 잘잤다..이제 놀시간.

고양이도 부시시 눈을 뜨네요.

뭔일 있었냥.. 

고양이 발바닥이 선명하게 찍혔어요.

제일 좋아하는 한 컷... 

이렇게 같이 밖을 쳐다 보다가..

조카가 손을 올리니 야옹이도 척...

소녀들의 우정이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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