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열장위에 올라가 있는 고양이입니다.

처음에는 어디에 갔는줄 몰랐는데.

이제는 어디로 사라지면 몇 군데 가는 곳이 있어서 그 곳만 찾아보면 여지없이 그 곳에서 잠을 자거나 조용히 앉아서 몰래 지켜보고 있답니다.

 

야옹아 하면서 찾아도 아무소리 없이 있는 고양이

위를 쳐다보면 무섭게 노려보는 고양이

나는 집사 네가 한일을 알고 있다...

 

에어컨커버를 타고 올라가서 커버가 다망가졌는데..

또 올라가려해서 에어컨위에다가 물건을 올려 났더니 앉을 자리가 없는지 올라가지 않는군요.

 

 

 

 

 

어떻게 올라간 것인지..

올라가서 손도 아니 발도 물어 뜯고,,

꾸벅꾸벅 졸기도 하다가

 

 

 

아옹..인상도 씁니다.

고양이는 좋으나 싫으나 표정이 한가지 같은데.

오래 키우다보니 집사는 고양이의 표정이 좋은지 싫은지 금방 알수가 있는듯해요.ㅋ

 

 

 

입가리고 웃기 ㅋ

 

 

불쌍한 표정짓기

 

무념무상의 표정..

다귀찬아..

 

 

아잉 부끄브끄 브끄러워요...

눈가리고 수즙음떨기

알고보면 자는것..

 

 

나른한 일요일...

봄날의 솜털같은 고양이와 함께

룰루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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