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키우다 고양이 치카를 해줄줄이야.

 

어려서 고양이를 키울때는 그냥 밖에 내놓고 키워서 중성화다 칫솔질이다 전혀 몰랐는데요.

집에서 키우다 보니 해줘야 할게 너무나도 많네요.

 

샤료만 먹어도 고양이가 하품할때 생선비린내가 나더라구요.

동물병원에서 추천해주는 고양이 치약과 칫솔을 저번달에 샀는데..

 

일주일에 두어번 정도 치카를 해주려는데 만만치가 않습니다.

치킨맛이라서 양이가 좋아한다고는 하는데.

좋아는 합니다.

그런데 이빨은 닦기 싫어하네요.

 

몇번을 실패하고...그냥 겨우 치약을 이빨에 묻히는 정도 그러면 양이는 맛나게 먹고..

그러면 입냄새는 없어 지겠지 ㅋㅋ

 

 

벌러덩 누워있는 고양이를 공략하라..

민첩하게 치약이 묻은 칫솔을 들고

고양이도 모를 빠른 속도로 이빨을 닦고 모른척하라. 실패

 

 

무방비인척 하는 고양이...

칫솔이 다가가면 냅다튀어.

 

 

인터넷으로 골라골라 하는것보다..

동물병원에 가서 물어보고 사오는게 편한거같아요,.ㅋㅋ귀차니즘

 

 

 

이리 오렴...

치킨맛 치약이란다..

어흥

 

 

따뜻한 방에서 벌러덩 누워서 등을 지지는 고양이...

저러고 잡니다.

 

브끄럼 없는 쩍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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