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털이 어마어마합니다.
오랜만에 고양이를 목욕을 시켰는데요.
중성화수술하고 배가 아물지않아서 그냥 두었는데..
털도 꼬질해지는거 같고...
배도 거의 다 아물고해서..
오랜만에 씻기는데..아옹거리다가 나중에는 좋은지 그냥 가만히 즐기고 있네요.
물론 털은 장난아니게 빠지고요..
고양이 수건을 따로 쓰는데...몇십번을 물에 헹궈도 털이 잘빠지질아니하고..ㅜㅜ
문제는 드라이기를 무서워해서 털을 말릴수가 없어요..스스로 핧아서 마르는수밖에..
장판따뜻하게 틀어주면 그위에서 말리는데요..
좀말린후 빗질을 해주었는데...털이 어마어마한 양으로 쑥쑥,,,
빗질도 못하게 물고 뜯고...겨우겨우
빗질과의 싸움와중에서도
사진을 찍고있는 나...ㅡㅡ;;;
털양이 장난아닙니다.
에효...
목에 걸린듯 칼칼한 이 느낌....
조만간 집사도 헤어볼 나올듯...
내털내놔,,,
가져가지마란말이다...
물어버릴테다..
귀신처럼 찍힌 고양이...
빗질한번 해주면 아주 난리를 치는 양이.
아침에 강아지의 질투...ㅠㅠ
아침부터 방에 들어오려고 난리를 친 강아지는
고양이가 자고 일어나서 밥먹으러간 사이
고양이가 누워있던 자리에 오줌을 지림...ㅜㅜ
질투의 화신 탈모고양이와 오줌싸개강아지...
'검은고양이 초롱이 > 초롱이의 하루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는 고양이를 보고 놀란 이유는? 고양이가 자는법 (16) | 2015.01.10 |
---|---|
검은콩말티즈와 턱시도고양이 엉덩이방석 쟁탈전의 승자는? (2) | 2015.01.09 |
적과의 동거 말티즈강이지와 턱시도고양이의 동거 일주일 (3) | 2015.01.06 |
고양이가 토를 해서 사료 오리젠에서 로얄캐닌 센서블으로 교체 (2) | 2015.01.05 |
메롱 혀내밀고 자는 고양이와 양이바라기 말티즈 검은콩강아지 (3) | 2015.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