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즈 강쥐가 온지 음...일주일이 넘어가네요.

 

 

 턱시도 고양이와의 동거

 

강아지는 귀여움을 독차지 하고.고양이는 아웃사이더가 되어가네요.

안보이는 곳에 숨어서 자기도 하고,,조용히 먹이 먹고 화장실가고...

강쥐는 이리저리 따라 다니고 안아 달라고 두발로 걷고.

 

거짓말 같았던,...잉크도 하고..아주 강쥐가 영리하네요.

반면 고양이는 요즘 털이 너무나도 빠져서 구박을 받고 있고요.

 

양이빗으로 빗어주면 털이 아주 그냥 한웅큼씩 빠지는데...문제긴 문제네요..

애교가 많은 강아지와 무덤덤한 고양이의 동거는 계속되고..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은 이쁘게 나오네요.

 

아래 강쥐 사진은 증명사진 같아..얼음처럼 굳어서....

목욕을 해서 그런지 털이 희고 보기좋네요.ㅋ

 

 

 

 

 

 

눈코입 그리고 발바닥이 검고

나머지는 흰털...

삼촌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말티즈

똑똑한거 같아요...잉크하라면 잉크하고.

고양이와는 또 다른 매력을...

 

 

 

 

 

 

무얼 달라는지 동그랗게 뜨고 바라보는 강아지...

삼촌은 뭉뭉이라 불러요.

 

 

 

 

 

 

 

약간 삐친듯한 고양이입니다.

강쥐만 귀여워 한다고..

사람 없으면 강아지를 괴롭히는 고양이..

질투가 많아서..

강쥐가 삼촌 옆에 누우면 반대편에 같이 누워 있어요.

 

 

 

 

 

 

 

나도 귀엽게 안아주세요...

이러는데요..

털이 너무 빠져 감히 안을 엄두가 나지를 않네요..

 

 

 

 

 

 

까망눈으로 바라보는 강쥐..

아니귀여울수가 없구나

 

 

 

 

 

그중에서도 까만 입술이 너무귀요미..

약간 삐진듯한 입술을 찍고싶은데

얻을수가 없네요.

살짝 올라간 입술 장난게 귀여운데...음...

 

 

 

 

 

삐져있다가 점점 졸음이 밀려오시는구나..

그 분이 오시는구나..

 

 

 

 

잠을 자면 안되 강아지가 귀여움받아..

지켜볼것이야...눈 똥그랗게 뜨고 볼것이야..

 

 

 

 

 

 

 

에라이 모르겠다...

눈꺼풀이 천근만근이야..

자야겟어..너무 졸려...

 

 

 

 

 

모든걸 놓아버리고 잠을 청하는 고양이..

귀여움도 도도함도 모두 버리고...

수술자국이 보이던 말던 자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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