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종이가방에 들어간 조카입니다.
고양이 보러 온다고 꽃단장을 하고 왔네요.,..목걸이며 귀걸이 그리고 손가락은 가지각색 반지를 끼고..
고양이에게 자랑하러..
고양이가 가지고 놀고 있던 종이가방에 조카가 들어가니 빨리 나오라고
자기가 가지고 놀던 찜한 주인이라고
나오라고 끈을 가지고 항의 하네요.
야옹이는 심각한데 조카는 재미있다고 양이 행동을 바라보네요.
고양이는 빨간끈을 물고 뜯고 할퀴고..맛보고...
내 가방이라고...
나오라고..
내꺼라고
지친고양이
그래도 끈은 놓치질않네요.
내가 들어갈끄야...
내가 들어갈끄야.
서로 양보 하지 않는 두 여인
지친 고양이는 지쳐버립니다.
조카가 가고 난후 양이는 종이가방에 한참을 들어가서 나오지 않았어요.
다시 찾은 양이의 보금자리
조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겨울왕국의 엘사 아이스크림 케익...
허리위만 인형이고 아래 치마는 아이스 크림...
인형을 뽑으면...너무 잔인함...허리 아래가 없음....떱....
벌서고 있는 엘사...무엇을 잘못 하였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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