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밥먹고 하도
장난치고 잘 놀고 하더니
자기전에 으잉으잉하면서 고양이사료를 잘 드시더니
화장실가서 똥을 한보재기를 싸고...냄새만 킁킁 맡고...모래로 덮지도 아니하고 그냥 나오는것이야..
냄새는 방안을 점령하고
그래서 야 냄새나..모래도 안덮고...이러면 안되 하면서 발하고 똥꼬를 깨끗이 해주었는데..
그게 맘에 걸렸는지 으응 하면서...옆으로 오지도 않고...침대 발밑에서 웅크리고 자는 것이야~~!
삐친것이야...어떻게 풀어줘야하나..
불쌍하게 보이려고..아주 여우 같아...여우고양이
너의 튕기는 매력을 어쩔것이야..
춥지도 않은데 추운것처럼 잠을 자는 고양씨
어제 저녁에 그리 자더니 오늘 아침에는
출근한다고 하니 그냥 처다만 보신다..
시위하는거냐...
그러고 있다가 진짜 가려고 하니 발에 붙어서 아주 애교를 떨고...
어쩔것이야 이 귀여운 고양이를
완전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고양이
2박3일 간 양평스키장에를 가는데..
그동안 조카가 잘봐줄거니까
잘지내고 있어야 한다..
빨리 다녀올꾸마...
(신기하게 검색이 모란시장 강아지 검색으로 블로그에 오시네요..^^모란시장에 강아지 고양이가 있다는 말을 적어서 그런가
모든 님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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