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울 기온이 영하10도까지 내려갔다고 하더니
정말로 너무나도 추운 하루였는데요
집에 들어오니 야옹이는 홀로 이불속에서
잠을 자다가 이옹거리며 반겨주는데,.
어깨 위로 올라가서는 앞발로 어깨를 안마해 주다가
안마하는 고양이구나 그렇구나
또 먼곳을 바라보다가...
어깨에 올라온 고양이가 티비에 나오는
낸시랭의 고양이 코코샤넬처럼
딱 버티고 앉아있구나 ㅋㅋㅋ
큐티한 고양이 입니다.ㅋㅋ
왼쪽 어깨에 올라 앉아있다가 오른쪽으로 갔다가
귓속말을 하다가...
귓볼을 툭툭 치기도 하다가...
(뒤에 액자는 십자수 페가수스입니다.^^)
눈아래 점은 점이아니라 눈꼽인데...물티슈로 닦아 내려해도 잘떨어지지가 않아 포기한 눈꼽따대기..
알아서 떨어져라 하는데 잘 떨어지지가 않네요..
안마를 해주는게 아니라 발톱으로 파제껴서 아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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