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고양이를 보는 사람마다 길고양이라고 한다.

 

어디서 주워 왔냐...

 

그런 소리들을 해대는데..

 

별로 관여치 안치만

 

듣는 초롱이 기분 나쁠지도..

 

버려진 고양이가 아닌 엄연히 엄미와 떨어져서 슬프긴 하지만..

 

사랑 받고 무럭무럭 자라나는 집고양이라구요 ㅋㅋㅋ

 

길고양이 집고양이가 따로있나..

 

사람의 욕심때문 일수도 있는 현실인걸.

 

길에서 추워에 떨며 먹이를 찾는 고양이가 있는 반면에

 

주인에게 사랑받으며 잘 먹고 잘 자라는 고양이가 있는 현실

 

동물 뿐이겠는가요.

 

은수저를 물고 태어나는 아이가 있는 반면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는 아이도 있는데,

 

 

그렇다고 현실에 주저 앉을 수는 없겠지요.

 

길고양이라 불리지만

 

집사의 사랑으로 무럭 무럭 자라는 초롱이를 보며 ..

 

핸드폰 충전기 줄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 고양이

 

 

 

앞 발로 톡톡 치다가

 

살짝 물다가..

 

재미없으면 또

 

삼촌 어깨로 올라와서 정상의 공기를 만끽하는 고양이 초롱이

 

핸드폰 캘러시 노트2로만 찍으니 화질이 좀 별로 같은데..

 

디카를 장만해야하나 ㅋㅋㅋ

 

반려동물 블로그를 한지 이제2주 접어드는데

 

카메라 없이 핸드폰으로만 하니 이거 원 고양이한테 미안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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