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여년동안 여러가지 고양이 사료를 먹였는데요. 먹을때마다 항상 토를 하더라구요.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하다보니 걱정도 되고 해서.이리저리 알아도 보고 블로그에 하소연도 하곤 했는데요. 삼덕이네님이 추천해주신 로얄캐닌 센서블을 1월초에 4kg짜리를 주문했는데요. 이걸 먹고는 거의 토를 안하더군요. 강아지가 잠시와서 민감해서인지 두번은 하긴했지만..그 후로는 한번도 자다가든 먹다가든 토를 안하네요. 그래서 이거로 먹여야겠구나 생각하고 있던 찬라....먹이를 주려니 얼마남지가 않아서..부랴부랴 12일 10kg짜리로 신청을 했는데...배송이..설이랑 겹쳐서 오나 안오나 하다가...어제 일요일날로 배송완료가 떠서 이상 하다 싶어 내일까지 기다려보자 했더니 오늘 오후에 다행이도 도착을 했네요.. 당분간은 사료로 걱정은 안해도 될듯 합니다.ㅋㅋ다행
샤료를 애타게 기다리는 초롱양..
어서 나의 사료를 달라.
속이 편한 사료로..
로얄캐닌 센서블 10길로짜리
생각보다 엄청 큽니다.
괜히 사무실로 배송을 시켜서 일찍받으려고..
이거 몇번에 나누어서 가져가야 겠다는...ㅠㅠ
두께도 만만치 않네요.오래 먹을듯합니다..
덜어 가려고 미리 가져다 놓은 4킬로짜리 빈사료봉지..
무게도 무겁고...한 4번에 나누어 집으로 영차영차 가져가야 할듯..
사료랑 물만 마셔요..
고양이캔도 먹으면 토해요
유별난 고양이 입니다.
민감덩어리
뭐 어느정도 통통해도 좋고...슬림해도 좋고..
너 맘대로 하려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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