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기간동안 하루를 짬내서 남한산성을 오랜만에 올랐는데요.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을 볼수 있었습니다. 더운 대신 날씨는 너무나도 맑고 깨끗해서...기분도 좋고,,
가끔 불어주는 산바람에 땀이 저절로 식어 크게 덥다는 생각은 들지가 않았서 좋았습니다.
오랜만이라 그런지 계단도 새로 만들어지고 올래길처럼 잘 다듬어져 있었는데요.,
세계문화유산등제로 더욱 잘꾸며지고 있는듯합니다.
몇 번 온길이지만 오랜만이라 새롭기도 한데요.
천천히 걸으며 찍은 꽃들과 자연을 담아봅니다.
남한산성을 느리게 걸으며...
이 길을 지나....
저 멀리 보이는 건설중인 롯데월드 타워
어디로 갈까...
인생은 선택의 갈림길
덜익은 도토리가 떨어져 있네요.
누가 그런건지....
노랑 나리꽃인가요...
노란꽃이 아름다운
여러사람이 다녀 만들어진 이 길을 따라...
분홍 나팔꽃,,,,싱그러운
보라꽃,...이름을 모르겠네요.
산꽃
작은 나팔처럼 생긴 작은 분홍꽃
강아지풀....
코스모스 같은데요...노란 코스모스는 본적이 없는듯한데..
신기합니다.
이제 무더운 여름도 서서히 꺽이면...
산에오르기 좋은 선선한 가을이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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