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를 사고 혹여나 또 망가질까 우선은 이불로 덮어두었는데요.

 

 

전기 장판을 깔고 불을 켜났더니..낼름 올라가서 낮잠을 주무시는 양이...

담요도 돌돌말고...아주좋아 따듯하니...

 

그러나 그녀가 원하는 한가지는...제발 카라를 벗겨줘...너무 갑갑해요...애원하는 눈빛을 발싸...

옆에 있을때는 벗겨주고 핧게 놔두는데...아닌때는 씌어두어야 하네요..수술부위를 자꾸 핧아...

 

빨리 아물어야지...편할텐데...애처로운 고양이...벗겨놓으면 꼭 수술부위를 찾아...

 

너무 따뜻하다옹...

 

 

영혼없는 눈빛 발쏴...벗겨주...

 

 

카라가 너무 무거워 이렇게 머리가 내려가요..

이것만 없으면 편할텐데...

야옹

 

 

새초롬하게 삐친척....하기

이래도 안 벗겨줄테냐..

 

 

그래도 도도함을 잃지 않으리...

 

 

 

마지막...귀여운 눈빛을...야옹야옹...

 

 

몇일만 있다가 벗겨줘야하는데..빨리 회복하길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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