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 도로 건너서 관광안내도 아래

 

분홍장미가 한송이 연탄재 위에 피어 있네요.

 

어느 예술가의 소중한 작품같은데요..

가는 길을 잡는 작품이네요.

 


뜨거울때 꽃이 핀다.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듯한 두줄의 글귀...

 

상관은 없는 이야기이지만...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란 시가 생각나네요..

 

연탄에 피여있는

 

분홍 장미 한송이가..어두운밤...지나가는 차들사이에서 쓸쓸해 보이네요..

 

 

 

 

 

 

새싹이 자라고....그렇게 뜨거운 태양을 맞으며 살아가다가..

비바람이 몰아치는 힘든 하루하루가 지나가면,,,

 

어느덧..화창한 하늘아래...향기로운 꽃한송이를 발견하게 될지도...

 

 

 

 

뜨거울때 꽃이피고....

 

모든 열정을가지고 행동하다보면...힘든 인생사에서도 꽃이 피울때가 있겠죠..

 

웃음이 사라진 지금..

 

웃고 행복해지는 그런 날이 꽃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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