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계란꽃이라고 불렀던 들꽃이 아름답고도 깨긋하게 피어있네요.

 

6월의 산행

 

 

충북에 있는 구병산을 오르다 찍은 들꽃입니다.

 

 

날씨도 아주 좋고 공기도 아주 상쾌하고,,

 

푸르름 속을 걸어가는 기분좋은 땀흘림...

 

 

몸과 마음이 모두 깨끗하게 치유되는 산행속에서...만나는 이들과 푸른 풀과 나무들....흐르는 계곡물...

 

새들의 속삭임...

 

고맙게 불어오는 쉬원한 산바람.....

 

그리고,,,한방울의 땀.......

 

 

 

구병산으로 가보자....이쪽이구나...

 

정상에 올라 불어오는 바람을 모두 맞아보자...

 

 

 

흰꽃이 만발하며 반겨주는 그 산으로 한발한발 들어가다보면...

 

나도 모르는 행복함이.....뿌듯함이...대견함이.....

 

 

 

 

 

그리고 기분좋은 하산길.....

 

그리고..일상속으로....

 

그리고...

다음산행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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