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정봉이네 집에 놀러갓어요.

정봉이는 고양이 이름인데요.

숫컷인지 알고 봉블리 정봉이로 지었는데..알고보니 암컷 ㅋ

어느새 부쩍 많이 자랐네요.

저번주에는 초롱이네 집에 놀러 왔는데...초롱이가 하악질은 머무해서 정봉이도 놀라고해서 같이 두지를 못하겠더라구요.

사탕먹고 봉지를 옆에 두었더니 그걸 가지고 신나고 놀아요.

봉지가 좋아 

두발로 꽉.. 내꼬야 

앙.. 

가져가지마...두었다가 놀거여 

물어다가 옆으로 와서 쉬다가..다시놀고 

 지쳐서 누워서 발로 톡톡..

아휴 힘들다...

팔이..아니 앞다리가 짧아....컹 

 앙앙...

 톡톡...

 이번에는 눈깔사탕..봉지...

지쳐서 잠든 정봉이.. 

눈은 반쯤 뜨고..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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