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맘껏 만끽하고 있는 전북진안의 마이산입니다.]

겨울은 겨울 나름의 멋이 있고

봄은 봄 나름의 멋이 있네요.

봄에 흠벅 젖은 마이산 풍경입니다. 

물론 산행객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그래도 모든것을 무마해주는 자연,

그 곳에서 하나가 되서 깊은 숨을 쉬고....

가슴이 뚫리는 기분으로...

아름다운 사진들을 한번 볼까요.

너무나도 웅장한 모습입니다.

절을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

절은 산에 그렇게 항상 함께 존재해 왔던 듯..

인위적으로 만들어 진게 아닌...자연과 함께.

그 곳에 자연스레 존재해온듯함을...느낍니다.

 

진기한 돌탑들...

 

진달래 피는 곳에 내마음도 피어~~~

건너 마을 젊은 처자 꽃따러 오거든

내마음도 따가오.

 봄을 수놓은 진달래....

아름들이 나무...

장독대도 운치있네요.

 

암벽...

그안에 숨어있는 작은 돌탑들..

많은 바램들이 담겨있네요.

저 멀리.....

 

 진안군의 마이봉....686m

 고릴라가 등지고 앉아 있는듯...

 

 

 

 

절뒤로는 커다란 바위봉이..

 바램을 담은 돌탑들...

 

돌안의 작은 톨탑..

돌탑뿐 아니라..작은 나무도 있어요.

신기방기.

 두 송이 진달래를..피우기위해...

노랑이 꽃 

 멋진 노랑이 꽃

멋찌다...

사월초파일이 다가오네요.

 

 

 

 

 저 멀리....

 저 위엔...

무엇인가.

 봄하면 빠질수 없는

벚꽃입니다.

 너무도 탐스럽게 피어있네요.

몽실몽실

 

벚꽃은 바람에 날려야 제맛...

이상

전라북도 진안의 마이산 풍경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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