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다이어리를 새해가 되기 전에 구입해서. 새로운 마음으로 새뜻으로 출발하는 기분으로 사용을 해왔는데요. 직장 다니면서 부터 아니 그전 학교다닐 때도 사용해 왔던것 같네요. 그럼 한 몇 십년은 된듯^^ 그런데 말입니다. 그렇게 메모를 하고 하루계획  나아가는 1년 계획을 짰던 그 많은 다이어리들은 어디로 사라진걸까요?  그 많은 목표와 계획들도 사라진건 아닌지..

가지고 있는건 2010년부터 이네요. 그 전 다이어리들은 찾을 수가 없네요. 최근 몇 년전부터는 아는 지인으로부터 매년 다이어리를 선물받아서 유용하게 잘사용하고 있는데요. 올해도 고맙게도 2015년도 새 다이어리를 받았네요. 신년의 계획이 시들해질때쯤이면 1월1일자에 적어 두었던 계획을 다시보면서...마음을 다잡아야 하는데..매년 그렇지만은 못했던 듯하네요. 다시금 돌아온 새해 1월달.. 그 1월도 다 시들해 가는 중이네요.

올해는 생각했던 작은 바램도 이루어지고 모두 힘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큰 바램을 가져보며...

몇 년전부터 지인으로 받은 다이어리를 쓰고 있네요. 

그 전에는 작은 다이어리를 사용했던거 같네요,

끄적끄적

메모를 아무데나 해버려서 맨앞장까지 지저분한게. 

깨끗하면 안좋은데...

많이 사용하고 지져분해져야 할텐데... 2014년도 부터는 많이 힘들어진게 사실인듯..ㅜㅜ

2015년도에도 화이팅~ 

예전에는 다이어리 맨뒤에는 항상 이름과 전화번호 주소를 적어 두었는데요.

매년 시작되면 이거 옮겨적는 것이 일이었는데..이제는 그냥 핸드폰에 전화번호만이..

올해도 쪼개진 계획과 시간 속에서 보람찬 한해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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