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발정기가 오면 암컷은 밤새도록 아옹거리면서 울고 뒷목이 가려운지 온몸을 비비며 힘겨워 합니다.
정말 보기 안타까운 모습인데요.
새끼한번 못 낳고 중성화 시키기가 미안해서. 발정난 수컷을 1주일반을 데려나 놓았는데요. 서로 경계만하고..별일이 없었다는......
그러다가 헤어지고 난후 초롱이는 다시 발정이 났는데요. 새끼 가진것 같지 않아서..
미안한 마음에..어제 중성화 수술예약을 오늘로 잡았는데요. 아직도 망설여지는게 사실이네요.
강아지가 못 짖게 하려고 성대를 수술한다...중성화를 시킨다...동물농장이나 티비를 보면서 사람이 못할 짓을 한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이리 다이빙을 하는것처럼 귀요미로 자는 고양이
아직도 갈등이 되네요.
머리를 감싸쥐고 뒷다리 쭉피고 쭉쭉이
뒷발 움쳐쥐기..아웅
내가 잤나? 깜놀하는고양이
하늘보고 수술잘되기를 빌어...
아침에 좋아하는 캔사료 3분의1주고 먹이 치우고 물만 놔두라고 해서..물만 주고 왔는데..
오후에 수술...잘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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